팜투플레이트는 최근 엔드투엔드로 생산자부터 소비자에 이르는 식품산업의 근간까지 데이터 투명성 범위를 확장할 식품 공급망을 위한 선구적인 블록체인 기반 산지 및 추적 제품인 팜투플레이트(F2P: Farm To Plate)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팜투플레이트 플랫폼은 GS1 및 FDA FSMA 규정 #204를 준수하면서 디지털화와 투명성에 관해 늘어나는 규제 요구사항을 해결한다. 또한 지속 가능성, 책임 있는 농업, 소비자 투명성 및 리콜 위험의 획기적인 감소에 초점을 맞추도록 지원해 브랜드 신뢰, 재무 안정성 및 평판을 강화한다.
팜투플레이트의 주요 기능 및 이점은 △소액 팁 지불(Microtipping) △변경 불가능한 엔드투엔드 트래킹 및 트레이싱 △블록체인 정보에 대한 보안 액세스 제어 등이 있다. 또한 GS1 표준을 기반으로 하며 FDA FSMA 규정 #204를 준수한다.
팜투플레이트는 최종 소비자가 생산자에게 직접 팁을 지불하도록 지원하는 소액 팁 지불기능을 제공한다. 팁은 블록체인을 통해 안전하고 즉각적으로 이체되므로 중개인과 사기 가능성을 제거하는 동시에 생산자의 빈약한 수익을 크게 증대할 수 있다.
변경 불가능한 엔드투엔드 트래킹 및 트레이싱기능도 제공한다. 분산된 정보를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단일한 이해관계자가 불균형한 정보 소유권을 가지지 않음으로써 데이터 위조의 위험을 제거한다.
블록체인 정보에 대한 강력한 보안 액세스 제어를 통해 누가 어떤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지 세밀한 제어가 가능해 다양한 당사자가 필요한 관련 정보에만 액세스하도록 보장한다.
팜투플레이트는 엔드투엔드 투명성에 대한 소비자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대륙간 식품 소싱 및 운송이 이뤄지는 세계화된 식품 공급망에서 소싱, 운송부터 보관 및 기타 세부 사항에 이르기까지 현재 소비자가 요구하는 투명성 수준은 전례없이 높아진 상태다. 소비자는 제품 재배방법과 장소에 관해 정직하며 투명한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한 생산도 소비자의 위시리스트에서 상위를 차지하며 지속가능한 생산 제품에 대해 평균 30%에서 40%에 이르는프리미엄을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카 리스(Mika Liss) 팜투플레이트 전략 어드바이저는 “팜투플레이트는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와 함께 강력한 정체성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식품 브랜드에게 혁명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며 “투명성과 공급업체와의 직접 연결을 지원할 수 있는 브랜드는 고객에게 현대적이며 의식있는 기업이라는 강력한 이미지를 투영할 수 있으며 여기가 소비자와 식품 브랜드간 긴 신뢰의 여정이 시작되는 지점”이라고 강조했다.
식품 브랜드는 규제 요구사항의 부담과 소비자의 투명성 요구로 고전하고 있다.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에서 이처럼 심층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일은 어려운 과제이다. 데이터를 사기에 취약하게 만들고 정보가 적시에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전달되는 것을 막는 수동 프로세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공급망에서 누락된 링크를 채우는 팜투플레이트는 허가된 블록체인, AI 기반 도구 및 IoT 장치를 통한 자동화를 사용하여 액세스가 제어되고 변경 불가능한 실시간 데이터를 정확한 이해 관계자에게 제공한다.
삽타르시 초두리(Saptarshi Choudhury) 팜투플레이트 제품 부사장은 “팜투플레이트는 기존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되는 개방형 산업표준기술로 F2P를 구축했다”라며 “가장 좋은 점은 모듈식이어서 향후 릴리스에서 기능을 구축할 때 거의 무한대로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WhatsApp과 같은 보편적인 메시징 플랫폼, 음성 녹음, 전문 용어 번역 및 오프라인 기능 등을 사용하는 팜투플레이트는 어부와 농부를 위한 진정한 접근성을 갖춘 최초의 혁신적인 트래킹 및 트레이싱 솔루션이다. 팜투플레이트는 소액 팁 지불을 통한 소비자-농민 연결을 활용해 생산자 커뮤니티에 재정적 안정을 가져오고 과잉 재배의 위험을 줄여줄 것이다.
프라모드 삿자(Pramod Sajja) 팜투플레이트 및 파라마운트 소프트웨어 솔루션(Paramount Software Solutions Inc.)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팜투플레이트는 모든 이해관계자를 서로 연결하고 시스템의 일부로 만든 최초의 식품 공급망 솔루션”이라며 “독특한 점은 소비자와 농부를 직접 연결해 투명성을 통한 소비자의 식품 신뢰와 단일 QR코드를 통한 생산자의 재정적 지속가능성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라모드 삿자 최고경영자는 “우리의 가치 제안은 5T 즉, 트레이싱(Trace), 트래킹(Tracking), 거래(Trade), 팁(Tip), 신뢰(Trust)로 표현된다"라며 "팁은 농부의 노고를 인정하는 것이어서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가치 제안이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