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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 서울 해외배송 풀필먼트센터 구축

배송 접근성 극대화...해외주문 자동수집·출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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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가 서울에 해외배송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해 배송 접근성을 극대화해 주목받고 있다. 

AI물류 플랫폼기업 파스토는 8월2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해외배송에 특화된 신규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규 오픈한 파스토 서울상암센터는 수도권에 위치해 국내배송에 용이한 지리적 이점과 해외배송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국내외 통합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스토 서울상암센터는 설비간 간격을 좁히며 3방향 지게차를 도입해 랙과 랙 사이에서 빠르게 작업이 가능해 작업능률을 향상시키며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해외 쇼핑플랫폼 쇼피, 라자다, 큐텐과 시스템 연동으로 해당 플랫폼 주문에 대한 자동수집·출고가 가능해 재고를 한 센터에 보관하며 국내외 출고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특히 코스메틱 물류경험이 풍부한 인력이 다수 배치돼 K-뷰티 붐에 따른 해외 화장품 판매를 국내 판매와 동일하게 자동출고 가능하며 화장품 특성상 검수, 검품, 포장 등 까다로운 작업도 전문적이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지원 파스토 거점사업 총괄 리더는 “서울에 기반을 둔 기업에서 사무실 근처 센터를 찾고 있는 고객사들에게 파스토 서울상암센터를 추천드리며 국내외 판매 중인 코스메틱 상품에 최적화된 풀필먼트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하고 있다”라며 “파스토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판매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특화된 거점센터를 발굴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200개 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스토 거점센터 협업문의는 홈페이지 1:1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상담·방문과정을 거쳐 세부사항을 조율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2~3개월이면 시스템 도입, 설비구축이 완료되며 파스토 거점센터 운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