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로지스는 4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송·배송·창고관리·국제물류·물류진단에 이르는 고객 맞춤형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의약품 물류시장에서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헬스케어·코스메틱 물류시장에서도 활발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물류인프라를 직영제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 31개 3PL(3rd Party Logistics)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약품 유통관리 기준(KGSP) 인증을 받은 헬스케어 전문물류센터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전국에 37개의 DC(Delivery Center) 배송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한 전국 24시간 내 정시 도착율 99%를 상회하고 있다, 용마로지스의 정확한 배송서비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직영 체제와 탄력적 2인1조 배송을 운영해 정직원이 배차 및 배송기사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의약품을 비롯한 물류관리품질과 배송품질에 있어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과 제품특성에 맞는 정기적인 교육·전파·위험·변동사항 등에 대한 통제역량,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 신속한 피드백 등 차별적인 역량들을 보유하고 있다. 수송·배송차량을 약 600대 이상 운
물류전문기업 CJ대한통운이 물류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물류기술경진대회를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9월1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3'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인 미래기술챌린지는 역대 최대 규모인 271개팀 602명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7: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본선 PT를 통해 자웅을 겨뤘으며 엄정한 심사 끝에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등 총 6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는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연구진과 현장 전문가들이 맡았다. 대상은 ‘비전을 활용한 스마트 검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VCL’팀에게 돌아갔다. 여러개 상품이 담겨있는 물류카트 이미지에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상품을 인식하며 검수과정을 효율화하는 과제다. 뛰어난 상품인식 정확도로 예선 1위를 기록한 VCL팀은 본선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데이터모수 부족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가상 데이터를 만들어 학습하는 데이터 증식(Data Augmentation)기술을 적절히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제해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자동화기술 발전에 주력하기 위해 중국 자동화 전문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9월19일 중국 자동화 제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코에볼루션(CoEvolution)’과 지능형 물류 솔루션 및 자동화 창고기술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소재 코에볼루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과 리준 주(Lijun Zhu) 코에볼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물류 자동화 창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기술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에볼루션은 지난해 경기도 이천 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 자동화 물류센터에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등 지능형 창고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코에볼루션과 함께 지능형 물류 솔루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품질과 효율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한다. 물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우크라이나 재건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재건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9월17일 강병구 글로벌부문 대표가 9월13~14일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키이우에서 열린 ‘한국-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재건협력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단장으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18곳 공공·민간기업이 참여해 구성됐으며 이중 물류기업은 CJ대한통운이 유일하다. 이틀간 진행된 재건협력 논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우크라이나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철도와 항만운송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재건협력 논의 결과로 CJ대한통운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 중인 투자회사 JJ그룹과 우크라이나 루츠크(Lutsk) 지역에 500만톤 이상 화물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내륙항만(dry port
인천항만공사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12개소 설치를 위해 최장 10년 동안 운영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9월13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인천항 주차장 12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할 사업자를 9월2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IPA는 탄소배출량 감소와 미세먼지 걱정없는 쾌적한 인천항 조성, 항만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설치 장소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등 대규모 주차공간을 가진 여객터미널을 비롯해 주차공간 50면 이상의 소규모 주차장을 운영 중인 △내항 △북항 △역무선부두 △염부두 등이다. 참가자격은 전기사업법에 따른 전기신사업자 중 전기자동차충전사업에 등록된 자이며 공모안내서에 따른 제안서를 9월20일부터 22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2개 이상 충전시설을 동시에 설치할 경우 초고속·급속 등 충전방식을 다양하게 제안할 수 있으며 향후 전기자동차 공급확대를 대비해 전체 설치 수량의 30% 이상은 초고속이나 급속 충전방식으로 설치해야 한다. IPA는 평가 최고 득점자를 사업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자는 전용 주차구역에
농식품부가 스마트농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사우디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9월12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사우디 리야드에서 알-무샤이티(Al-Musaiti) 사우디 환경수자원농업부 차관을 만나 지능형농장(스마트팜)분야 협력 방안을 보다 깊이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부 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사우디 내 한국 시범온실 조성 등을 포함해 여러 협력 과제들이 논의됐다. 사우디는 자국 내 소비되는 식량 80%를 수입하는 중동지역의 가장 큰 식량 수입국가로 최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국가농업전략 2030, 농업개발기금 등을 통해 스마트농업분야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11일 열린 한-사우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도 지능형농장 관련 업무협약(MOU)만 7건이 체결되는 등 앞으로 국내기업 진출확대가 기대되는 국가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지능형농장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 지능형농장 협력 업무협약(MOU) 제정을 요청했다”라며 “시범온실 조성이 사우디 안정적 식량생산기반 마련에 좋은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우디는 수
위밋모빌리티가 LG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 슈퍼스타트데이 2023에서 2년 연속 슈퍼스타트상을 수상했다. 물류·모빌리티 테크기업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는 9월7일 LG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 ‘슈퍼스타트데이 2023’ 데모데이에서 슈퍼스타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슈퍼스타트데이 2022 IR 피칭 수상에 이어 연속 두 번째 수상이다. 슈퍼스타트데이는 LG사이언스파크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한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마련된 슈퍼스타트 데모데이에 인큐베이터 1기 스타트업 중 9곳이 참여해 지난 1년 동안 LG와 협업한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했다. 주요 참가기업은 △배차 및 경로 최적화 솔루션 루티(ROOUTY)를 제공하는 ‘위밋모빌리티’ △동물 행동 데이터기반으로 반려견·반려묘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우주라컴퍼니’ △위성 영상정보를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한 ‘메이사플래닛’ 등이다. 위밋모빌리티는 LG전자 가전설치 물류 최적화 시뮬레이션을 통해 물류효율 개선가능성을 검증한 PoC 사례를 발표했다. 위밋모빌리티가 독자 개발한 라우팅 엔진을 통
쿠팡에 입점해 경쟁이 치열한 식품 유통시장에서 고속 성장하는 젊은 식품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늘고 있다. 물류전문기업 쿠팡(대표 김범석)은 소비침체와 경기부진,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악재를 뚫고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곳이 넘는 쿠팡 로켓배송·로켓프레시 물류망, 1,971만명에 달하는 활성고객을 기반으로 대기업과 글로벌 브랜드가 주도하는 식품산업에서 약진하는 젊은 기업인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테이크’는 쿠팡에서의 고속성장을 바탕으로 대체식품 제조사로는 처음으로 증시 입성을 앞두고 있다.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는 “지난 2019년 입점 후 첫해 쿠팡 매출이 2,700만원 수준에서 지난해 90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라며 “3년간 330배 성장률을 기록해 쿠팡 진출을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매출의 50%가 쿠팡에서 발생하는 인테이크의 올해 매출 목표는 250억원이다. 인테이크는 대체당 제로슈거 음료 브랜드 ‘슈가로로’를 비롯해 대체 단백질, 대체육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설립 이후 판로확대 어려움 등으로 성장에 정체를 보인 인테이크는 쿠팡과 손을 잡은 뒤 급격한 성장곡선을 그려왔다. 최근에는 여러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가 농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출하배차서비스를 확대한다. 센디(대표 염상준)는 9월13일 농협중앙회와 디지털종합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의 출하배차서비스 ‘출하반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센디가 현재 제공 중인 NH오늘농사 앱 내의 출하반장서비스 이용확산을 위한 방안과 협력기회를 광범위하게 모색하며 농업인들의 실익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NH오늘농사는 농협중앙회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종합영농플랫폼이다. 가입시 관심작물을 등록해두면 관심작물의 가격과 출하전망, 병충해 예보, 영농기술 정보 등 다양한 영농정보를 맞춤 제공하며 로컬푸드 판매 및 정산내역 확인, 출하배차서비스 등 농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농업보조금 확인 및 영농일지 작성도 가능하며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센디가 제공 중인 NH오늘농사 앱내 출하배차서비스 출하반장은 농업인과 운송기사를 직접 연결해주는 디지털 화물운송서비스다. 앱에서 필요한 농산물 출하차량을 간편하게 호출할 수 있으며 실시간 농산물 운송현황과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택배분야 초격차 1위 굳히기에 나서기 위해 안성 MP허브터미널을 가동하며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에서 타사를 압도해 시장 리더십을 가져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9월12일 경기 안성에 소형상품 자동 분류시스템인 MP(Multi Point)를 도입한 ‘MP허브터미널’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천에 이어 두 번째로 들어선 안성 MP허브터미널의 총면적은 축구장 2개 규모인 1만2,000㎡(약 3,600평)로 하루 200만개 소형상품을 처리할 수 있다. MP는 전국에서 모인 소형상품을 지역별로 분류하는 자동화 설비다. 이커머스 성장과 함께 소형상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이 2019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고객들의 주문상품이 소규모화되면서 소형상품 작업 생산성은 서비스 경쟁력과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실제 소형상품(가로×세로×높이 합 100㎝ 이하)은 CJ대한통운 전체 물량의 75% 이상을 차지한다. MP허브터미널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효율성이다. 서브터미널에 설치된 MP를 통해 목적지가 같은 지역 소형상품을 행낭 단위(20~25개)로 묶어 MP허브터미널로 보낸 후 분류작업을 거쳐 최종 배송지역 서브터미널로
인천항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중심기지·고부가가치 물류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 4차 모집절차가 시작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해양수산부 공고 제2020-1116호)’ 25만㎡ 중 잔여부지 약 15만㎡를 대상으로 국제물류센터(GDC: Global Distribution Center) 전자상거래 화물 특화 물류단지 조성을 희망하는 기업의 사전협의신청을 9월11일부터 10월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민간제안사업 참여희망기업은 해당구역에 대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실적 위주 기존 평가방식도 전자상거래 특화화물 창출을 위한 미래투자 가능성에 중점을 둔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된다. 공모 참여기업은 모집안내서에 따라 참여제안서를 포함한 사전협의신청서를 IPA에 제출하며 사전협의 진행 후 최초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적격성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적격으로 제안사업이 채택되면 최종 투자기업 선정과정에서 총 심의점수 10% 이내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후 IPA는 객관적이며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최초 제안서 제출기업과 동일한 기준으로 제3자 공고를 시행하며 평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