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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 풀필먼트시스템 자체개발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국내 최다 고객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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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는 온라인스토어에 최적화된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물류 선도기업으로 1인 쇼핑몰부터 대기업 브랜드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풀필먼트시스템(FMS: Fulfillment Management System)을 통해 물류 전 과정을 시스템화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페24, 아임웹, 쇼피 등 국내·외 이커머스플랫폼과 연동해 주문상품을 자동출고하며 빠른 배송서비스(주 6일 내일도착보장, 밤12시 오늘출발, 당일배송, 새벽배송), 냉장·냉동 풀필먼트, 해외배송, 해외소싱 등 빠르고 정확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파스토의 용인1센터와 2센터는 기술력과 운영능력을 모두 인정받아 스타트업 최초로 국토부가 주관한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았다. 2021년 아기 유니콘에 선정된 지 1년 만에 예비 유니콘에 선정됐으며 2022년도 시리즈C 투자를 포함해 누적 총 1,1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국내 풀필먼트시장을 리드하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파스토는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물류 센터 내 오토스토어(Auto Store), 자율주행로봇(AMR), 슈어쇼트(Sure Sort) 등 각종 자동화설비를 도입해 휴먼에러를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고객이 우수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서비스 개선을 진행 중이다.


다품종·소량상품 최적화 풀필먼트

파스토는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규모의 판매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풀필먼트서비스를 만들고자 다품종, 소량상품에 최적화된 물류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업계 최초로 계약기간, 최소 물동량, 보증금, 위약금을 없애고 계약서 작성절차까지 간소화했으며 표준화된 요금체계를 통해 비용효율성을 개선하고 편리한 물류비 정산을 위해 카드 자동결제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모든 판매자가 물류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풀필먼트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파스토는 국내 쇼핑몰만 연동돼 있는 것이 아니라 해외 쇼핑몰까지 연동돼 한곳의 파스토센터에 재고를 보관해도 국내·외 출고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상온, 저온(냉장·냉동), 패션분야까지 전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타 센터 또는 매장배송 등 B2B 출고도 가능하다.


파스토의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 시 꼭필요한 배송업무와 물류관리업무를 단 1 건이라도 표준화된 서비스로 제공하고 기존 관행인 계약기간, 최소물동량, 보증금, 위약금 등의 장벽을 없애 누구나 이용할수 있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며 “파스토를 통해 물류로 인한 불편없이 매출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우수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 소비기한 선입선출·안전재고 사전 알림

파스토는 현재 국내·외 27개, 약 19만㎡(6만평) 이상에 달하는 특화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첨단 자동화설비로 상온 (패션 포함)·냉장·냉동 전 카테고리에 최적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드체인서비스가 필요한 상품은 철저한 온도관리로 365일 24시간 일정하게 냉장 5℃, 냉동 -18℃가 유지되는 공간에서 보관되며 최신 자동화설비로 빠르고 안전하게 포장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다품종 소량상품도 이용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으로 소규모 식품판매자들도 이용 가능하다.


상품의 소비기한과 폐기율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식품의 경우 적정한 수요를 예측해 소비기한에 따른 적정수량의 재고를 운영해야한다. 파스토에서는 상품입고 시소비기한을 입력하면 선입선출이 가능하며 안전재고 설정을 하면 재고부족상태로 인해 판매가 지연되지 않도록 사전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적정수량 재고측 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수요예측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며 자체 AI LAB을 통해 기간별·요일별 출고량, 시즌성 등 파스토가 수집하고 있는 다양한 출고 및 재고 데이터를 토대로 수요예측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물류용 자율주행로봇·자동화솔루션 개발 추진


지난해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기업 베어로보틱스와 파스토는 업무협력(MOU)을 통해 차세대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 및 자동화솔루션 개발을 추진 중이다.


파스토는 국내 최초로 국토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은 용인 1센터 및 2센터의 자동화물류를 자체 기획 및 운영하며 일반 매뉴얼 운영센터대비 최대 3배까지 출고생산성을 확대시켰다. 풍부한 물류 자동화 경험으로 개발된 물류시스템에 자율주행로봇서비스까지 더해 물류센터 효율과 디지털전환을 고민하는 물류센터 사업자들에게 구독형 RaaS(Robot-as-a-Service)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와 육군 물류체계 개선과 관련한 인력, 자원 및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미래발전 전략을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체결했다.


육군 물류체계 개선을 위해 풀필먼트시스템 개발 및 운영과 스마트물류센터 설계, 구축 및 다양한 자동화 장비 운영 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 협력하며 병력감축에 따라 최소한의 인력으로 최대의 물류효율을 내는 자동화물류를 도입해 군사물류체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성장목표

파스토는 국내 풀필먼트서비스기업 중 최다고객 수인 4,7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니즈에 맞춰 밤12시 주문마감, 주 6일 내일도착보장,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온라인 스토어에 최적화된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 연이어 오픈한 파스토 용인 1·2센터는 스마트물류센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하드웨어 설계까지 전 과정을 자체 개발했다. 이에 따라 첨단물류 역량을 높이 인정받아 스타트업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매뉴얼 운영센터대비 최대 3배까지 출고 생산성을 향상 시켰다.


파스토의 관계자는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풀필먼트사업뿐만 아니라 로보틱스 사업 등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OMS, WMS, ERP 솔루션을 직접 개발한 IT기술력과 오토스토어, 자율주행로봇, 슈어쇼트 등 자동화물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물류산업에 필요한 자동화로봇을 구독방식으로 제공하는 로봇서비스 RaaS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물류자동화 업체들과의 비즈니스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는 물론 기존에 구축한 북미, 유럽시장의 영업망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