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정밀물류기업 마켄코리아(MARKEN Korea)가 10월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마켄은 전 세계 임상물류 글로벌리더로서 AI·IoT기반 슈퍼 콜드체인솔루션과 변화하는 글로벌 수출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급망(Supply Chain)솔루션을 함께 소개한다. 마켄의 슈퍼 콜드체인기술은 바이오의약품,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초저온 운송이 필요한 고난도 의약품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모니터링, AI기반 예측시스템, IoT센서를 통한 온도·위치·진동 데이터 통합관리기능을 갖춰 의약품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글로벌 운송과정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미국 관세 정책변화와 글로벌 무역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 복잡해진 제약·바이오기업의 수출·입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마켄은 글로벌 임상 및 바이오물류 전문기업으로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통관·관세 리스크관리, 국가별 규제 대응, 수출·입 최적화 전략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컨설팅과 맞춤형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공급망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경쟁력과 효율성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5년 10월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 증축공사'가 착공돼 서울시 든든급식 활성화 및 공급체계 확대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는 기존 지하1층, 지상1층 규모에서 지하1층, 지상2층으로 1,243㎡을 증축하는 공사로 2026년 7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65억5,800만원으로 2025년 7월까지 설계용역이 추진됐으며 2025년 10월 본 공사가 착공됐다. 현재 든든급식은 2025년 9월 기준 18개 자치구와 1,765개원에서 이용 중이며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3,000개원에 친환경 식재료 공급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증축공사가 진행되면 향후 지속적으로 규모가 확대될 참여 어린이집에 대한 친환경 식재료 공급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 증축공사를 통해 어린이집 든든급식뿐만 아니라 서울시 내 학교, 유치원에 대해서도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식재료를 보다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시설증축과 함께 식재료 공급시스템 운영과 안전성검사에도 만반의 준비
한국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2026년 3월 킨텍스에서 개최예정인 콜드체인 전문전시회인 ‘KOREA COLD CHAIN 2026 (제4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 참가기업을 오는 10월 말까지 조기모집한다고 밝혔다. 제4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한국콜드체인협회, 케이와이엑스포가 주최하는 국제인증전시회로 한국 콜드체인산업의 발전을 통해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공급에 이바지하고 콜드체인과 관련된 국내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전시모집분야는 총 6개로 △콜드체인 운송·유통(신선식품 운송서비스, 의약·바이오 운송서비스, 화훼, 전자제품 운송서비스, E-commerce) △콜드체인 보관(냉동냉장창고 운영 및 설계, 건축·시공) △패키징(콜드체인 포장재, 용기, 냉매 등) △냉동·냉장 설비·장비(냉동·냉장탑차, 공조설비, 축냉설비, 방열도어, 도크쉘터, 쇼케이스, 항공·해상컨테이너 등) △콜드체인솔루션(콜드체인 모니터링시스템, 컨설팅 등) △제조, 신선기술(신선식품, 화훼류, 냉장냉동 식품 생산 등, 신선기술 개발, 스마트팜 등)이다. 함께 진행되는 콜드체인 컨퍼런스와 국제물류산업대전,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
글로벌공급망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는 가운데 디지털공급망 추적전문기업 와이와이소프트가 현실적 해법을 제시하며 공공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와이와이소프트는 자사의 차세대솔루션 KFT(TraceSmart)가 조달청 벤처창업기업제품으로 지정돼 '벤처나라'에 공식등록됐다고 10월14일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전국 모든 공공기관이 입찰절차없이 수의계약방식으로 KTF서비스를 즉시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복잡한 글로벌 규제, 하나의 플랫폼으로 해결 KFT(TraceSmart)의 핵심경쟁력은 다층적인 글로벌규제를 통합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FSMA), 의약품공급망 보안법(DSCSA), 디지털 제품패스포트(DPP) 등 산업별로 파편화된 규제들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어 기업들의 컴플라이언스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제품단위(Product-level) 추적성구현으로 공급망 전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이력관리를 넘어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요구하는 Scope 3(공급망 전체 배출량)까지 정량적으로 계산·관리할 수 있다는 의미다. ESG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점에서 공급망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한국파렛트풀(KPP)은 9월23일과 24일 양일간 전남 해남군 문내면 일대 농가를 대상으로 지게차 안전점검 무상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농가와의 상생 협력 및 파렛트 회수 협조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문내농협 및 문내면 이장단의 주최로 해남지역의 파렛트 풀링서비스를 담당하는 한국파렛트풀 남부영업본부가 후원했다. 지게차 점검은 물류장비 임대·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한국로지스풀(KLP) MHE본부가 맡았다. 사전신청을 통해 지게차 사양과 점검 요청사항을 접수한 뒤 농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마을회관, 유통점, 농협육묘장 등 9개 거점에 현장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총 82대의 지게차를 대상으로 정비를 실시했으며 엔진오일·증류수 등 소모품 교체와 제동·유압장치 안전점검, 고장장비의 현장수리가 진행됐다. 특히 농업회사법인과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농가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과 연계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농민들의 장비운영 안정성을 강화하며 농번기 물류작업의 효율성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파렛트 회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9월25일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협조로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방충망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등을 통해서 취약계층의 각종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기술역량을 활용해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다양한 점검과 보수를 시행했다.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매년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신장식 공사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장은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중해운은 관계사인 IGFC(인천글로벌풀필먼트센터)가 CFS(Container Freight Station)구역을 공식개장하며 본격운영에 들어갔다고 10월13일 밝혔다. IGFC는 인천항만공사가 조성한 아암 스마트물류센터의 운영사로 인천항 아암물류 2단지 내에 위치했으며 보세구역과 비보세구역을 동시에 운영하는 복합형 물류센터다. CFS구역은 컨테이너 화물을 적재하거나 하역하기 전에 임시로 보관하고 분류작업을 수행하는 장소다. 주로 여러 화주의 소량화물을 모아 하나의 컨테이너에 적입하는 작업을 하거나 수입시 컨테이너에 적재된 여러 화물들을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수·출입화물의 통합, 분류, 포장, 재고관리 및 운송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 1층 CFS구역 개장을 통해 IGFC는 수·출입화물 집하 및 보세작업을 본격화하며 인천항을 통한 전자상거래와 일반물류 수요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핵심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3층 풀필먼트(Fulfillment)구역은 현재 자동화설비 구축이 진행중이며 내년 2026년 1분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기반으로 한 첨단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글로벌 헬스케어정밀물류기업 마켄코리아(MARKEN Korea)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10월12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 핑크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핑크런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공동주최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행사로 유방암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참가비 전액은 유방암 환우 치료와 예방활동에 사용된다. 마켄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핑크런에 참여했으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5km 및 10km 코스를 완주하며 건강한 삶의 가치와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눴다. 또한 마켄은 핑크런 참여와 함께 전 세계 60개 지사 임직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만보걷기 글로벌챌린지’를 진행했다. 마켄의 글로벌 웰니스(Wellness) 관리 앱(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록·공유됐으며 서울 현장의 러너들과 세계 각지의 마켄 임직원들이 하나로 연결돼 건강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했다. 안선옥 마켄코리아 지사장은 “유방암 인식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에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2년 연속 참여하
에스티젠바이오(대표 최경은)는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전시회로 꼽히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에 3년 연속 참석해 기술력 홍보전에 나선다고 10월13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BIX 2025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기술과 산업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혁신신약 개발, 첨단치료제, 의약품생산 공정, 임상·비임상 연구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단독부스를 마련해 활발하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이어 나가고 있다. 부스 내 미팅 공간도 따로 마련해 잠재 고객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실사를 한 번에 통과하면서 우수한 품질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운영 중임을 입증했다. 또한 미국과 유럽에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외 제약사로부터 수주를 따내면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5월 미국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주관한 2025년 방사능분석능력평가에서 모든 검사항목에 대해 최고등급(A·적합)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10월13일 밝혔다. 공사의 방사능 검사능력이 국가 공인기관으로부터 공식검증을 받은 것으로 서울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안전망을 갖추게 됐다. 방사능분석능력평가는 1997년부터 KINS가 매년 시행하는 국가평가로 방사능분석기관의 정확도·정밀도를 확인해 신뢰도와 품질관리를 점검한다. 2025년 평가에는 정부기관, 지방방사능측정소, 방사능분석기관, 원자력이용시설사업자 등 57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사는 5월 배부된 감마선 동위원소가 포함된 미지 시료를 분석해 4개 핵종 전부 A등급을 받았다. 평가등급은 A(적합)·Q(검토)·NA(부적합)로 부여되며 공사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공사는 2013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이후 2020년 무기성분·유해물질 검정기관으로 지정됐고 2023년에는 감마핵종분석기 2대를 도입해 국내산·수입산 농수산물의 세슘·요오드 등 방사능 검사를 상시 수행해왔다. 이번 최초 A등급 달성은 그간 축적된 검사역량과 체계적인 품질관리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미국수출을 준비하는 국내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공급업체 검증프로그램(FSVP: Foreign Supplier Verification Program) 전문가(QI: Qualified Individual) 교육’ 참가자를 10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FSVP’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에 따른 핵심제도로 해외 공급업체가 미국의 까다로운 식품안전기준을 충족하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이다. 미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려면 반드시 자격 담당자(QI)를 지정해야 하며 QI는 전문교육을 통해서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수입자는 QI교육을 이수하면 소속 회사의 FSVP서류를 직접 작성·서명할 수 있고 실무적으로는 수출자가 대부분의 정보를 준비·제공해야 수입자가 의무를 원활히 이행할 수 있어 수출업체도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두 차수로 나눠 서울에서 진행된다. 1차는 11월3~4일, 2차는 5~6일에 열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한 교육기관 강사진이 참여하며 △FSVP 개요 △위해요소 분석 실습 △해외 공급업체 검증과 문서 관리 △FDA 조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