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솔루션기업 윌로그(배성훈·윤지현 각자대표)는 3월17일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자동차 반조립부품(KD)의 수·출입 운송품질 혁신을 위한 AIoT기반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도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육상과 해상을 잇는 초장거리 멀티모달(Multimodal)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품질변수를 데이터로 통제하기 위해 추진됐다. 윌로그와 현대글로비스는 올해부터 1년간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완성차 생산거점으로 향하는 KD 화물컨테이너에 윌로그의 IoT 센서디바이스를 부착해 운송품질 개선에 돌입한다. 자동차 KD는 장거리 이동 중 환경변화에 민감한 화물이다. 대표적으로 부산항에서 출발해 미국 LA를 거쳐 앨라배마공장까지 가는 노선은 해상 9,700km, 육로 3,400km 등 총 1만3,000km가 넘는 대장정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급격한 환경변화와 잦은 하역작업은 화물품질에 영향을 주는 주요원인으로 지목된다. 윌로그는 IoT 센서디바이스를 통해 실시간 위치뿐만 아니라 △구간별 온·습도 변화 △외부충격 세기 및 빈도 △기울기 △조도 등 환경데이터를 수집한다. 특히 급격한 환경변화나 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수산시장의 거래 활성화와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4월1일부터 선어, 패류 통합경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락시장 수산물 경매는 취급부류 허가기준과는 다르게 관행적으로 주 취급품목이 아닌 타 품목의 경매에 참여하는 것이 제한돼 왔다. 이로 인해 경매 참여자수는 점점 줄어들고 판매에 필요한 타부류 품목은 중도매인간 거래로 물량을 확보해 오면서 경쟁약화, 거래비효율, 유통비용 상승으로 시장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이와 같은 수산시장의 잘못된 관행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시장 발전협의회(공사, 도매시장법인, 조합 협의체)에서 선어·패류 통합경매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수산시장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선어·패류 통합경매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선어·패류 통합경매의 효과가 수산시장 전반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대책에 통합경매 참여자에 대한 도매법인 거래 신용한도 인상, 도매법인 물량수집 활동 강화, 시장활성화를 저해하는 위법행위 집중단속도 병행해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경매방식 개선은 변화하는 수산물 유통환경에 대응
가락시장 대표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사장 권장희)은 3월12일 지역농가와 상생하며 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마켓은 서울 가락시장의 5개 청과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과 농협가락공판장과 함께 3월10일 지역 농가 자녀 총 12명에게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특히 산불, 폭염, 집중호우의 피해로 경영악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지역농가 자녀들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권장희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진 지역농가 가정과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농가 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꿈을 이뤄 가는데 희망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마켓은 매년 폭염 및 수해 등 재해발생 산지의 피해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복구와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농가를 위해 1억4,700만원의 성금을 조성해 전달했다. 또한 지역농산물의 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시장 내 산업재해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3월10일 커피차와 함께하는 산업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유통인 등 1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발생가능성이 높은 재해유형(물류장비충돌, 감전, 전도 등)에 대한 핵심 예방수칙을 집중홍보했다. 특히 산업안전퀴즈에 참여하면 커피차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음료와 함께 제공되는 컵홀더에는 안전메세지를 담아 일상 속에서도 안전의식을 환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봉준 강서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서시장 유통인 및 이해관계자들이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안전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해 인천항을 이용한 화주와 포워더기업을 대상으로 3월9일부터 4월3일까지 2025년 인천항 선사·화주·포워더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IPA는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화주·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2006년도부터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는 2025년 인천항 물동량 실적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2026년 예산 총 26억원을 확보해 인천항만공사 17억원과 인천광역시 9억원을 공동투입해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연중 신규·재개 항로의 경우 실제 기항기간을 반영한 최저 실적기준 완화 △공동운항 항로 선사 간 균등배분 근거 마련 등 인센티브 제도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인센티브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IPA 대표 홈페이지(항만운영·건설-인천항 인센티브-사전신청)에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IPA는 실적 검증을 거쳐 지급기준을 충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2분기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대내·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인센티브제도를 통해 인천항 수출·입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한국산 농식품의 대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서일본 한국식품 수입유통협의회’를 설립하고 3월9일 오사카에서 창립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서일본 한국식품 수입유통협의회’는 오사카, 후쿠오카, 고베, 나고야를 포함한 일본 중부 아이치현부터 서남부 오키나와까지 서일본지역에서 한국산 농식품을 수입, 유통, 판매하는 15개 현지기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일본 내 한국식품 수입확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농식품부와 aT 주도로 창립된 본 협의회는 회원사 간의 수입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일본 현지의 식품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회장사로 선출된 고려무역재팬의 김창오 대표를 비롯한 협의회 회원사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외 주오사카총영사 및 유관기관 대표, 일본 유통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협의회 창립을 축하하며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기념식에서는 협의회 결성 배경과 추진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aT 수출지원사업을 소개하며 바이어들의 한국 농식품 수입확대를 독려하고 aT 오사카지사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가 주최하고 EU-한국 그린파트너십 프로그램(GPP)이 주관하는 ‘EU-Korea 불화온실가스(F-Gas) 감축 및 관리방안 세미나’가 오는 3월2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 스테이션룸(15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EU와 한국의 정책담당자, 산업계 및 기술전문가 100명 이상이 한자리에 모여 F-Gas관련 정책동향과 산업별 대응사례, 모범기술 등을 공유하고 양측의 협력가능성을 심층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세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모든 세션은 영어·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주한 유럽연합 우고 아스투토 대사의 개회사와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제22대 국회의원)의 환영사로 문을 연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EU 집행위원회 기후행동총국(DG CLIMA)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각각 EU와 한국의 F-Gas 정책 프레임워크를 발표하며 양측이 함께하는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 간 비교와 협력 방향을 직접 논의한다. HVACR·반도체산업 현장사례 집중조명 이어지는 산업세션에서는 냉난방공조(HVACR)와 반도체 두 분야를 집중조명한다. 냉난방공조세션에서는 유럽냉동공조협회(AREA) Marco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3월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1차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학교수, 정부, 도매시장 업계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참석위원들은 운영 내실화 및 이용자의 신뢰제고를 위해 거래실적 전수조사 및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운영계획을 보고하며 제도개선 및 중장기 발전방안 등 대책 수립을 논의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온라인도매시장 제도개선·활성화 TF'를 발족하기로 했다. TF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 2월까지 전체 거래실적에 대한 회계·법무 법인 등 외부 전문기관의 정밀 검증 및 보조금 집행 적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구매자 등 시장참여자의 현장의견과 전문가 심층토론 등을 거쳐 제도개선 및 활성화방안을 5월 말까지 도출할 예정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지난 2월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설립 취지에 부합한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장운영자로서 내
택배 한 건이 배송될 때마다 박스 하나가 버려진다. 온라인쇼핑이 일상화된 지금, 이 단순한 사실이 거대한 환경부담으로 쌓이고 있다. 국내 생활폐기물의 약 40%가 포장재에서 비롯되며 그 중심에는 재활용이 어렵고 부피가 큰 일회용 스티로폼(EPS) 포장재가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이 구조를 바꾸기 위해 ‘다회용 택배상자 시장형성 시범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포장재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배송-회수-세척-재공급으로 이어지는 순환인프라를 민간기업들이 스스로 구축하고 나아가 정부지원 없이도 시장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핵심목표다. 환경부가 총괄하고 한국환경공단 환경포장관리부가 운영기관으로서 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총사업비 137억8,000만원 규모로 2025년 7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다회용 상자 운영에 따른 추가 지출비용인 회수·세척·재공급 비용을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50%는 참여기업이 자부담하는 구조다. 컨소시엄별 현장가능성 비교검증 이번 시범사업에는 두 개의 컨소시엄이 선정돼 서로 다른방식으로 다회용 택배상자의 현장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첫번째는 신트로밸리 컨소시엄이다. 신트로밸리가 사
온라인쇼핑의 급성장으로 택배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일회용 스티로폼 포장재로 인한 환경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환경포장관리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회용 택배상자 시장형성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민간주도의 다회용 택배시장이 자생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의 운영총괄을 맡고 있는 이원희 부장을 만나 사업배경과 현황, 앞으로의 방향을 들어봤다. ▎한국환경공단 환경포장관리부는환경포장관리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등 8종 32개 제품과 택배 수송포장품목에 대해 포장재질·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고 포장폐기물 저감을 위한 정부 정책지원 및 홍보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일회용 스티로폼(EPS) 포장재의 다회용기 전환을 위한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업무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생산단계부터 포장폐기물을 원천감량할 수 있도록 포장설계 컨설팅과 규제준수 유도활동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배경은온라인시장 활성화로 택배물량이 급증하면서 포장폐기물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택배 한 건이 배송될 때마다 스티로폼박스 하나가 쓰레기로 버려진다. 연간 수십억건에 달하는 국내 택배물량을 감안하면 그 환경적 부담은 상당하다. 신트로밸리는 이 문제를 '표준의 전환'으로 해결하려는 기업이다. 다회용 택배상자를 직접 개발·공급하고 회수·세척·재공급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RaaS(Reusable as a Service)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 ‘다회용 택배상자 시장형성 시범사업’에 참여해 컨소시엄을 총괄하고 있는 최동호 대표를 만나 사업의 방향과 비전을 들어봤다. ▎신트로밸리 어떤 기업인가신트로밸리(Syntrovalley)라는 사명은 무질서하게 버려지는 일회용폐기물의 시대(Entropy)를 넘어 다회용제품을 기반으로 자원순환의 질서와 가치(Syntropy)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단순히 포장재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 아니다. ‘용기를 팔지 않고 표준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자체개발한 다회용패키징과 다회용냉매,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더푸른’ 플랫폼을 결합해 배송-회수-세척-재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운영과정에서 축적되는 탄소절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ESG성과 및 탄소중립 목표달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