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4월15일 제12대 항만위원장에 이호 항만위원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호 신임 항만위원장은 2022년 12월28일부터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위원장 선임으로 남은 임기인 올해 12월27일까지 최고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이호 위원장은 이수건설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항만 및 부동산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이호 위원장은 “견제와 소통·협력이 필요한 위원장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천항만공사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항만발전을 위해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4월16일 가락·강서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영남지역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14억5,000만원의 성금을 모금,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형 화마가 남기고 간 최악의 피해를 서울시 공영도매시장차원에서 돕기 위해 공사와 시장 유통인 모두의 참여로 조성한 본 성금은 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서울청과·농협가락공판장·중앙청과·동화청과·한국청과·대아청과 등 6개사는 산불 진화 직후 총 13억원의 성금을 조성해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등을 통해 생산농가의 영농활동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가락 청과부류 4개 법인(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 농협가락·강서공판장, 강서 서부청과, 공사가 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3,600만원),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500만원), 서경항운노조(500만원), 수산중도매인조합(300만원), 가락시장 경로당(300만원), 가락몰유통인연합회(1,100만원), 서울청과노조(100만원), 강서 시장도매인연합회(50만원) 등 도매시장 유통인도 총 1억 5
위앨리스(대표 이석무)는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글로벌 기후테크 유니콘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핵심이 되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위앨리스는 콜드체인 실시간 모니터링을 주력사업으로 전개해 온 콜드체인 전문기업으로 이번 사업에서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이산화탄소보다 수천배 높은 고위험 온실가스인 HFC(수소불화탄소) 등 냉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주목받았다. 냉동창고, 냉동기기, 냉동탑차 등 냉매가 사용되는 환경은 콜드체인 산업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위앨리스는 냉매의 온난화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이석무 위앨리스 대표는 “현재 냉매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 HFC(수소불화탄소)는 ‘키갈리 개정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으며 국내 역시 2024년부터 본격적인 규제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냉매관리솔루션은 국내 시장에서도 시급히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4월14일 IPA 사옥에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및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4개사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극복을 위한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355만TEU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정책, 고환율, 내수침체 등 복합적인 대내·외 요인으로 인해 올해 1분기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7.7% 하락한 80만TEU(4월10일 기준 가통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IPA는 각 터미널 운영사의 현장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며 공동 대응방안마련에 나서기 위해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회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는 IPA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1분기 컨테이너 터미널별 물동량 처리 현황과 물류현장의 고충을 공유하며 다양한 물동량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어려운 대내·외 상황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도 결의했다. 특히 IPA는 이날 △기관장 등 임원 주도의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고객 접점 마케
한국컨테이너풀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5)’에 참가해 ‘리터너블 물류기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스마트 보냉컨테이너 COCON BOX(Cold & Cool Container)를 소개하며 이외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는 유통박스들을 전시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냉동공조설비, 모니터링, 패키징, 용기, 냉매제조업 등 분야별 최신 콜드체인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는 자리다. 업계 전문가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류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새로운 콜드체인시장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컨테이너풀이 선보이는 리터너블 물류기기는 물류기기 공동 이용방식인 풀링시스템에 의해 운영돼 포장폐기물 감소 및 자원순환 등 환경적 효과가 높다. 또한 기능성에도 초점을 두고 개발해 물류효율과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포장재 재고 감소 △포장품질 증가 △작업공수 감소 등 강점이 있다. 일회용 보냉박스를 대체하는 COCON BOX는 온도이력 추적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콜드체인물류에 최적화한 점이 특징이다.
AI기반 물류최적화솔루션 ‘루티(ROOUTY)’를 운영하는 위밋모빌리티가 오는 4월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위밋모빌리티는 자사의 핵심서비스인 ‘AI 자동배차솔루션 루티’를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스마트물류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위밋모빌리티의 부스는 코엑스 1층 B홀, BD132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객은 현장체험과 제품상담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부스 내에는 루티의 AI기반 배차자동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참관객들은 실제 물류데이터를 기반으로 배차시간 단축, 운행거리 절감, 공차율감소 효과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루티가 어떻게 물류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하는지를 실시간으로 체감할 수 있다. 루티는 현재 식자재·유통·새벽배송·3PL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빠르게 도입·확산 중이며 설치와 운영이 간편하고 도입 즉시 물류비절감 효과가 확인되는 점에서 현장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위밋모빌리티의 또 다른 브랜드 ‘루티 콜드아이(Roouty ColdEye)’도 함께 공개된다. 콜드아이는 온
콜드체인전문기업 탑런콜드체인솔루션(대표 전상길)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5)’에 참가해 초저온 수출운송용기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냉동공조설비, 모니터링, 패키징, 용기, 냉매제조업 등 분야별 최신 콜드체인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는 자리다. 업계 전문가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류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새로운 콜드체인시장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이 이번 산업전에 출품하는 초저온 수출운송용기는 -70℃의 극한온도에서도 144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바이오의약품 운송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 공정을 자체기술로 개발한 100% 국산화제품으로 기존의 드라이아이스 운송대비 환경부담은 줄이며 안전성은 높인 차세대패키징이다. 패키징품질 및 유지성능에서 글로벌 수출물류에 요구되는 까다로운 인증기준도 충족했다.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의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해외 수요가 급증하며 온도민감 고가제품의 운송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이 보장되는 솔루션이
와이와이소프트(대표 양홍현)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콜드체인 모니터링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냉동공조설비, 모니터링, 패키징, 용기, 냉매제조업 등 분야별 최신 콜드체인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는 자리다. 업계 전문가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류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새로운 콜드체인시장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와이와이소프트가 이번 산업전에 출품하는 솔루션은 과도한 콜드체인 통신비용 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이다. 글로벌 시그폭스 네트워크 활용 식품 콜드체인시장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부담을 느껴온 과도한 관제 통신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와이와이소프트는 시그폭스 IoT망을 도입해 비용을 4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온도데이터를 10분 단위로 측정하며 하루 24번 데이터를 업링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적정온도 이탈 등 특정이벤트 감지 시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전송하는 매커니즘을 통해 통신비용을 최적화
친환경 아이스팩기업 아이에코랩(대표 박동준)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5)’에 참가해 냉각력, 지속성, 친환경성 등을 모두 고려한 차별화된 아이스팩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냉동공조설비, 모니터링, 패키징, 용기, 냉매제조업 등 분야별 최신 콜드체인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는 자리다. 업계 전문가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류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새로운 콜드체인시장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이에코랩은 고흡수성수지(SAP) 아이스팩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젤아이스팩과 드라이아이스 및 PCM 대체 친환경 냉동팩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iECO® 친환경 냉동팩, 하이브리드팩, 젤아이스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iECO® 친환경 냉동팩은 드라이아이스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냉동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수용성 친환경원료로 제작돼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하이브리드팩은 냉장과 냉동 사이의 틈새 니즈를 충족하며 기존 물팩대비 40% 이상 향상된 지속력을 보여준다. 젤아이스팩은 SAP없
공조냉동전문기업 청운시스템(대표 김남용)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5)’에 참가해 암모니아 및 CO₂기반 냉동시스템과 자연냉매기반 히트펌프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냉동공조설비, 모니터링, 패키징, 용기, 냉매제조업 등 분야별 최신 콜드체인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는 자리다. 업계전문가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류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새로운 콜드체인시장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청운시스템이 이번 산업전에 출품한 암모니아 냉동기는 높은 열효율과 낮은 지구온난화지수(GWP)로 주목받고 있으며 냉매순환량이 적으며 열전도율과 비열이 높아 냉동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안정적인 공급과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비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식품가공, 냉장창고, 제빙공장, 화학공정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함께 소개되는 CO₂냉동기(CDU) 역시 자연냉매를 활용한 친환경설비로 주목받고 있다. CO₂는 무독성·불연성이라는 안전성을 갖췄으며 기존 HFC 냉매대비 최대 30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서울시 희망구매 목표를 3년 연속 달성했다고 4월15일 밝혔다. 희망구매(공공구매)는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 생산품, 소기업·소상공인 물품 등을 구매해 사회적약자기업의 판로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시 희망구매 금액은 2022년도 89억400만원, 2023년도 197억8,400만원, 2024년도 309억9,000만원으로 구매 목표 3년 연속 달성 및 구매 금액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도 희망구매실적은 구매목표 77억1,800만원대비 402% 초과 달성했다. 희망구매 세부내역은 사회적기업 23억2,300만원, 중증장애인생산품 12억600만원, 장애인기업 25억3,300만원, 소기업 142억3,000만원, 소상공인 106억9,800만원으로 사업발주 시 사회적기업 물품, 장애인기업 물품, 중증장애인생산품, 소기업‧소상공인 물품 등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결과이다. 공사는 적극적인 희망구매를 위해 물품·공사·용역 계약 시 발주부서에 맞춤형 해당 희망구매 제품 자료 제공 및 수차례 찾아가는 회의, 희망구매 개선계획 수립, 개선사항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