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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일우재단 몽골 장학생 초청간담회 개최

20년 전 장학생, 몽골 정부‧산업기관 중추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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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6월2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일우재단 장학생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사장 및 20년 전의 일우재단 몽골장학생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조 사장과 노 사장은 장학생들과 앞으로의 한-몽 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일우재단이 1998년부터 몽골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온 데서 비롯돼 글로벌 인재양성리더십 일환으로 개최됐다. 20년 전 일우재단 지원으로 학업을 이어간 장학생들은 몽골 정부기관 및 산업현장에서 중추로 활약하고 있으며 몽골인 최초로 구글에 취업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등 사회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일우재단은 1991년 설립 이래 매년 국내‧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해외장학사업은 1998년 몽골을 시작으로 2009년엔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까지 확대됐다. 현재까지 일우재단 해외장학생으로 선발된 누적 수혜학생은 총 200명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