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알앤에스(대표 임송) 주력제품인 Eco Cooling Pad(에코쿨링패드)는 응축기 효율성을 유지시키며 탄소배출을 줄일수 있다. 기후위기시대 속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에코알앤에스 에코쿨링패드 적용시스템은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운용으로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도 있다. 냉동공조분야에 공냉식 응축기를 적용한 시스템의 경우 외기 온도상승에 따른 응축기 성능저하가 발생되면 여러 악영향을 받게 된다. 소비전력 증가 및 냉동사이클 내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최근에는 이상기후로 인해 외기온도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이며 높은 온도에 노출되는 일수도 많아지고 있다. 응축기의 냉각효율이 급격하게 저하될시 냉동시스템이 최초 설계온도로 유지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로 인해 유지관리비가 급격히 증가되며 마트의 경우 압축기(Compressor)가동이 어려워져 상품폐기 율이 증가되기도 한다. 이러한 연쇄적인 문제상황을 개선하며 효율적인 운전을 위해 외부공기 흡입 AL FIN측 전단에 소량의 물 순환식구조를 갖는 물 접촉식 단열냉각패드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에코알앤에스의 에코 쿨링패드 적용시스템이다. 물 증발열로 열교환효율을 개선해 흡입공기를 예냉하는 물 순환식 구조로
산업용 냉동‧냉장기기 제조기업 보금냉열이 콜드체인 냉동‧냉장기기 에너지절감 기술개발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보금냉열은 기기 운영 시 불필요한 전력사용을 줄이며 좀 더 효율적인 운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에너지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보금냉열은 최근 고효율 저온저장고 실외기 제품 및 에너지 고효율화를 위한 시스템으로 △허니컴 송풍가이드(BBG: BOGEUM Blow Guide) △냉동기 에너지절감시스템(BRESS: BOGEUM Refrigerator Energy Saving System) △스마트 제상제어시스템 (BSD: BOGEUM Smart Defroster) 등을 출시했다. 원활한 기기운영 통한 전력절감허니컴 송풍가이드 ‘BBG’는 증발기 하부에 위치한 저장물 과냉을 방지하며 냉기를 고내에 원활하게 회전시킴으로써 저장물 신선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냉기의 원활한 이동으로 내부 온도편차를 최소화시키며 냉동기 가동시간을 줄여 소비전력 절감을 가능케한다. 허니컴 송풍가이드 적용 시 소모전력은 기존대비 5~10% 절감되며 균일한 냉기전달로 저장고 내 온도편차가 최소화돼 고른 냉기분포가 가능하다. 냉동기 에너지절감시스템 ‘BRESS’는 실외기 열교환 코
냉동 및 냉장 솔루션을 선도하는 쿨리닉은 12월2일 스마트 제상기술(ADS)을 통해 제상에너지 절감률 9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약 104일간의 테스트를 통해 검증됐으며 동일한 조건의 냉동창고에서 스마트제상과 기존 타이머제상을 비교해 얻은 결과다. 쿨리닉의 스마트제상시스템은 기존 타이머방식 제상과 달리 증발기 적상상태를 ADS카메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제상필요성을 판단한다. 적상수준을 퍼센트(%)로 계산해 설정된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에만 제상작업을 수행하며 기준치에 도달할 경우 정지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다. 쿨리닉은 총 8개의 냉동‧냉장창고에서 2대씩 짝을 지어 동일한 온도조건을 설정해 실제로 사용하며 테스트를 진행했다. 타이머 제상방식으로 사용한 룸과 스마트제상방식으로 사용한 룸을 비교했으며 각 그룹 테스트 결과 스마트제상은 타이머 제상대비 제상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총 제상시간 평균을 타이머 제상 160시간에서 스마트제상 6.1시간으로 크게 단축했다. 스마트제상시스템 설비 효율향상 가능쿨리닉의 스마트제상시스템은 냉동창고 온도와 냉동기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단순히 제상 에너지절감만이 아니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2월3일 서울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함께 김장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중구자원봉사센터 및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따뜻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은 약 500포기의 김장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서울시 중구 지역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돼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경계선지능인 인식개선 캠페인 △청각장애 어르신 희망의 소리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정례화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 왔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의 ESG경영이 글로벌기업들 가운데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12월2일 올해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최근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최한 ‘2024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 최대규모 커뮤니케이션제작물 경연대회로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에서 발간한 연례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어워즈에서 CJ대한통운 보고서는 총 6개 평가항목 중 △첫인상 △내용 △디자인 △명확성 △적합성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CJ대한통운은 대상 수상요인으로 공시범위 확대 친환경경영 등 전년대비 향상된 보고서 콘텐츠를 꼽았다. 우선 CJ대한통운은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대응을 위해 보고사업장 범위를 본사 포함 총 14개 연결종속법인으로 확대했다. 이어 기후 및 생물다양성 공시강화 차원에서 기후시나리오분석 결과와 재무영향도 등을 공개했다. 신규 콘텐츠를 통한 친환경경영 강화의지도 드러냈다. CJ대한통운은 국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여행객 편의를 위한 새로운 수하물서비스 브랜드 ‘LUGGAGE LESS(러기지레스)’를 선보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1월28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LUGGAGE LESS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론칭은 여행 중 수하물관리 불편을 해소하며 현대적인 여행방식을 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LUGGAGE LESS 명동점은 여행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5가지 핵심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이지드랍(EasyDrop)서비스 △김포공항 수하물배송서비스 △택배서비스 △수하물보관서비스 △사무지원서비스 등이다. 대표적 서비스인 ‘이지드랍’은 고객이 매장에 맡긴 수하물을 도착지 공항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며 탑승수속을 사전에 완료하는 서비스다. 짐을 직접 운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며 고객이 짐 걱정없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공항에서 탑승수속이나 수하물위탁을 위한 별도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지드랍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출발 항공편(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티웨이항공)에서 이용가능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기존에 운영 중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1호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1월27일 티엑스알로보틱스와 물류자동화사업을 위한 전략적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 및 물류자동화사업을 위한 비즈니스모델개발 및 협력을 통해 스마트물류 혁신을 가속화하며 국내‧외 물류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진행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협약에 따라 물류자동화 사업모델을 설계하며 이를 실증할 테스트베드를 지원해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자동화를 위한 사업화지원 및 기술개발에 상호협력한다. 특히 양사는 자율이동로봇(AMR)과 다양한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에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물류자동화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며 이를 통해 물류산업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티엑스알로보틱스와 협력은 첨단기술과 물류역량을 결합해 고객맞춤형 자동화솔루션을 제공하며 스마트물류 혁신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술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1월25일 농협물류(대표 최선식)와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가 참석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농협물류는 △물류자원 공동활용을 통한 농산물배송 효율화 △산지농산물 공동물류를 통한 농업인 물류비 절감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택배사업 협력 강화 △농산물 사내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교류 협조 등 총 4가지 주요협력 범위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산물 물류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신속‧신선배송(Urgent)서비스와 약속배송서비스를 도입한다. Urgent서비스는 농산물신선도를 최우선으로 유지하면서 긴급상품을 당일배송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특히 KTX와 연계해 빠르며 정확한 배송을 구현함으로써 시간‧품질면에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약속배송서비스는 주문된 농산물에 대해 다음날 지정된 시간대에 맞춰 배송하는 ‘맞춤형 시간대 배송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최근 혜영수산, 천일산업과 함께 ‘제주 화순항 스마트 수산물유통물류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화순항을 첨단 스마트물류중심지로 발전시키며 수산물유통효율성과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화순항 스마트유통물류센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과 제주도와 내륙간 콜드체인네트워크 구축 및 수산물유통망 효율적 운영을 지원한다. 혜영수산은 지역수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생산‧소비연결을 강화하며 천일산업은 수산물 유통전반을 책임진다. 이번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첨단 수산물 물류체계구축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6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화순항 스마트수산물유통물류센터에는 최신 냉동·냉장기술 및 자동화시스템이 적용돼 수산물 품질유지와 유통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어업 가치 제고는 물론 화순항은 내륙시장과 연결되는 핵심 유통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기반 스마트물류생태계를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통합 물류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대표 양수영)는 11월28일 고객사 수요증가에 따라 경기 동탄물류센터를 1만5,500㎡규모의 남이천 물류센터로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아르고는 2020년 서비스 출시 때부터 고객사들에게 자체 개발한 시스템중심의 효율적인 물류처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탄‧인천 등 총 6개 직영·파트너 물류센터를 운영해 왔다. 올해 아르고는 △네이버도착보장 △당일배송서비스 등을 잇달아 개시하면서 물류처리량이 전년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동탄센터보다 2.5배가량 큰 1만5,500㎡규모 남이천물류센터로 이전하게 됐다. 남이천물류센터는 체계적인 공간구획화로 △고가품 전용보관 구역 △의류제품전용 행거랙 등이 신설됐으며 △입고전용 도크 증설 △자동화설비 투입 등으로 제품 입·출고에 필요한 리드타임을 크게 단축시켰다. 아르고는 이번 물류센터 확장이전에 앞서 철저한 일정계산과 시뮬레이션을 거쳐 물류센터 운영과 이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무중단 재고이관 방안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이관과정에서 재고가 품절로 인식돼 발생할 수 있는 매출감소 등 고객사 손실없이 이전을 완료했다. 또한 아르고는 고객사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한진이 항만의 안전한 시설과 작업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진은 11월26일 올해 2회째를 맞은 ‘제2회 항만안전대상’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은 한국항만물류협회가 항만하역 재해예방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으로 항만안전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한진은 안전한 사업장을 위한 △적극적인 안전시설 및 장비투자 △안전 전담조직 및 전산시스템 구축 △경영층 안전리더십 등 다양한 안전수행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진은 항만사업장 재해예방시설에 스마트에어백‧안전작업대‧출차주의 등 안전장비를 마련했으며 △항만안전을 위한 작업자대상 보호구 지급 △여름철 근로자를 위한 작업장 내 그늘막 설치 △복포작업용 안전작업대 등 안전관리시설 및 장비 등에 총 9억2,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투자하며 적극적인 안전투자를 이어나갔다. 또한 본사와 현장 안전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안전시스템을 체계화했으며 안전관리 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법적 안전의무이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한진 경영층은 매월 안전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현장 안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