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물류 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11월19일 콜로세움 CFO인 송유철 이사가 CEO Insight Asia에서 발표한 ‘2024 대한민국 Top10 CFO’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EO Insight Asia는 아시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재무리더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선정해 각국의 기업발전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CFO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콜로세움의 혁신적 비즈니스모델을 통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송유철 이사는 재무관리 외에도 인사 및 총무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콜로세움의 전략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AI기반 통합물류솔루션 ‘COLO AI’를 통해 물류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자산경량화 모델로 고성장과 안정성을 갖춘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콜로세움은 46개 이상 글로벌 물류센터네트워크를 통해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 디지털전환으로 비용절감과 운영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접근은 특히 K-뷰티와 제조업분야에서 유연성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해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송유철 이사의 재무전략은 이러한 성과를 뒷받침하며 글로벌시장 성장가능성을 극대
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11월19일 지난 3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39억원을 기록해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EBITDA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컬리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5,54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63억원 개선된 44억원이었으며 EBITDA는 전년동기대비 357억원 개선된 39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컬리멤버스 개편 △뷰티컬리의 성장 △컬세권 확장 등이 흑자 달성의 주요동력이었다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우선 ‘매일 무료배송’ 등 장보기 혜택을 대폭 개선한 멤버스 록인효과가 컸다. 3분기 월 거래액 중 멤버스비중은 전체 49%였다. 멤버스회원이 결제까지 완료한 구매전환율은 비회원보다 월평균 8배 컸으며 평균 객단가는 2배 더 높았다. 뷰티컬리는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한 가운데 제주도 하루배송 시작과 여수‧순천‧광양‧광주 등 호남권 샛별배송 전환 등 컬세권 확장도 매출 성장에 기반이 됐다. 고정비 효율화를 통한 손익구조 근본적인 개선도 실적제고에 원동력이 됐다. 전사적 운영효율화와 비용감축 등을 통해 올해 3분기 판관비율은
동남아시아권을 중심으로 HVAC·냉장및 냉동산업분야 국제학술대회 ICSERA(International Conference of Saving Energy in Refrigeration and Air-Conditioning)가 개최됐다. 동남아시아권역과 국내 학계간 네트워크 장을 넓히며 냉장·냉동분야 최신 연구동향이 공유된 자리였다. 올해 ICSERA 2024는 8회차를 맞이했으며 베트남 호치민시 교육기술대학교(HCMUTE)에서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 베트남냉동공조학회(VISRAE:Vietnam Society of Refrigeration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와 HCMUTE, 대한설비공학회(SAREK)가 주최했으며르 휴장(Le Hieu Giang) HCMUTE 총장, 호앙 안 꾸옥(Hoang An Quoc) HCMUTE 교수, 당 탄 쯩(Dang Thanh Trung) HCMUTE 교수, 응우옌 비엣 쭝(Nguyen Viet Dzung)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 기계공학부 부학장이 회의 의장을 맡았다. 과학자문위원은 대한설비공학회(SAREK)에서 오종택 전남대학교 교수, 정재동 세종대학교 교수, 조홍현 조선대학교 교수,
김민수 서울대학교 교수는 ICSERA 2024 오프닝행사에서 키노트섹션으로 ‘ 히트펌프연구 핵심이슈’를 발표했다. 콜드체인산업발전위원회 위원장 및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김민수 교수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학계와 산업계의 고민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ICSERA 2024에서도 김민수 교수는 현재 히트펌프 동향을 공유하며 논의가 확장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ICSERA 2024에 참석한 김민수 교수를 만나 학회 참석소감과 의의를 나눴다. ▎ICSERA 2024 참석소감은ICSERA는 열에너지 절감 및 활용 등을 포괄적으로 다 다루고 있는 국제학술 행사다. 학회에서 키노트섹션으로 발표한 ‘히트펌프연구 핵심이슈’도 열에너지를잘 활용할 수 있는 방향성을 다루고 있었다. 전 세계적 이슈인 지구온난화를 극복하고자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히트펌프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화석연료 보일러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며 세계적인 흐름중 하나다. ICSERA 2024 키노트섹션을 통해 이뤄진 발표는 베트남을 포함해 아시아권 학계 및 산업계에 냉난방공조의 전세계적 흐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 ICSERA 202
오종택 전남대 교수는 국제냉동기구(IIR) 전문위원 D1(냉동저장)분과 부회장 및 대한설비공학회 저온설비부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콜드체인산업 및 학계 발전에 큰 힘을 쏟아왔다. 오 교수는 2009년 ICSERA 창립부터 핵심멤버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ICSERA 2024에서도 Scientific Advisory Committee로 참여하는 등 학회에 남다른 관심을 표했다.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는 산업발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으며 콜드체인분야 역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ICSERA 2024는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연구와 산업동향을 살필 수 있는 기회였다. 오종택 교수를 만나 ICSERA 의 역사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나눴다. ▎ICSERA 2024 참석 소감은ICSERA 2024는 베트남 냉동공조학회 (VISRAE)가 ICSERA를 처음 주최한 자리였으며 VISRAE의 발전과 향후 국제학술 대회 개최 주관기관으로써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준 학술대회였다. 이번 학술대회 의장을 맡은 르 휴장 호치민시 공과대학 총장 환영사와 따꽝 응옥 VISRAE 회장 축사에서 언급된 것처럼 베트남은 냉동공조 및 콜드체인발전을 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ICSERA(International Conference on Saving Energy in Refrigeration and Air-Conditioning)2024는 2009년부터 2년 단위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냉동공조 및 에너지절약 및 히트펌프관련 연구를 나누는 자리다. 올해는 베트남 호치민 기술교육대학교에서 9월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됐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학계 및 산업계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9월26일 학회 첫날에는 호치민 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연구실투어가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개회식이후 다양한 키노트강연과 기술발표가 이어졌다. 학회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각 분야의 기술발표도 이뤄졌다. Society of Refrigeration and Air Conditioning Engineers의 회장 따꽝 응옥(Ta Quang Ngoc)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탄소배출저감 및 천연냉매 사용을 향한 과제를 언급하며 지속가능한 개발이 현 시대가 안고있는 목표라는 점을 짚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급속히 진행된 베트남의 산업화 및 도시화로 베트남 내 냉각수요가 증가했다는 점이 인상
ICSERA(International Conference of Saving Energy in Refrigeration and Air-Conditioning)학회는 2009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시작해 발리(2011), 여수(2013), 롬복(2015), 발리(2017), 서울(2019), 조호르바루(2021)에서 개최됐다. 8회차를 맞은 올해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됐다. ICSERA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콜드체인을 비롯해 HVAC전반에 관한 분야를 다루는 국제학술대회다. 특히 대한설비공학회 콜드체인부문위원회에서 매회 위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학회다. 올해 ICSERA에도 20여명의 위원을 포함해 대학원 학생들이 참석했다. ICSERA는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호치민시 기술교육대학교(Hochimin City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Education)를 중심으로 열렸다. 학회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세레모니에서는 HCMUTE의 Acting President인 르 휴장(Le Hieu Giang)교수가 환영사를 시작으로 베트남 Society of Refrigeration and Air Conditioning Engin
“배달의민족 B마트 시스템구축 및 물류센터 알바와 백화점 VIP고객 짐 이동서비스 알바도경험해봤습니다. 로봇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로봇을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급격하게 성장한 이커머스물류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환경을 갖고 있으며 이 변동성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물리적 인프라와 이커머스플랫폼간 벌어지는 격차를 줄이며인간을 도와줄 수 있는 물류로봇솔루션을 제공하겠습니다” 물류로봇솔루션기업 플로틱 이찬 대표는 지난 5월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에 선정됐다. 이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네이버랩스와 우아한형제 들에서 로봇엔지니어링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에도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20대 나이로 물류산업 스타트업을 시작한 이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네이버, 카카오, 현대자동차 등 주요투자사에서 Pre-A단계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는 현대 자동차그룹 제로원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브릿지투자를 추가유치하며 총 100억원이 넘는 누적투자금을 확보했다. 이
한진이 드론과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미래 물류기술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물류환경에 대한 포부를 선보였다. 한진은 11월13일 남서울종합물류센터에서 ‘한진 스닉픽(Hanjin Sneak Peek)’을 개최해 자사 산업현장에 적용될 최신 스마트 물류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닉픽(Sneak Peek)은 ‘살짝 엿보다’는 뜻으로 기술 정식도입 전 제한된 청중에게 기술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시연회는 드론과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한진의 미래 물류기술이 물류 프로세스자동화를 어떻게 실현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드론이 창고 내 상품의 재고를 파악하며 작업자는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해 상품을 피킹‧패킹‧배송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또한 스마트기기 도입 전후 프로세스변화를 비교하는 영상과 LED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작업과정을 중계하며 스마트물류 효과를 참석자들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공개된 기술핵심은 작업효율성과 정확성 대폭 향상이다. 드론을 활용한 재고관리는 기존 수작업에 비해 신속하며 정확한 재고파악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재고조사 주기를 단축시켜 보다 시의성 있는 데이터를 공급자와 관리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글라스는 작업자가 창고 내
글로벌물류 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는 이커머스 마케팅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대표 정용은)와 공동으로 오는 11월29일 오후 2시부터 3시10분까지 ZOOM을 통해 ‘아마존 성공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웨비나는 콜로세움과 스토어링크 공동마케팅 업무협업을 알리는 첫 행사이며 아마존을 통해 글로벌시장에 진출하려는 브랜드 및 셀러에게 효율적인 물류정책과 마케팅전략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콜로세움은 ‘FBA(Fulfillment by Amazon)를 활용한 물류최적화 전략’세션을 통해 △브랜드 및 셀러들이 겪는 물류문제 진단 및 해결방안 △효율적인 FBA 비용절감방법 △효율적인 창고 운영에 대한 노하우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K-뷰티와 같은 카테고리 브랜드들이 성공적으로 미국에 진입할 수 있는 맞춤형 물류서비스와 고객경험을 극대화하는 풀필먼트 솔루션도 함께 설명될 예정이다. 스토어링크는 ‘아마존 광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세션에서 △국내 오픈마켓과 아마존광고 구조비교 △스폰서제품 및 브랜드광고 최적화 △아마존 A9알고리즘을 활용한 효율적인 광고 집행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데이터기반 광
로지스올(LOGISALL)은 11월14일 인천에 위치한 자사 글로벌풀필먼트센터(GFC)에 플로틱 물류로봇솔루션을 도입해 시범운영(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PoC는 로지스올과 플로틱의 전략적 협업체결 이후 진행된 첫 프로젝트로 로지스올그룹 산하 3PL전문기업 한국로지스풀(KLP)의 풀필먼트센터 내 이커머스 고객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로지스올그룹 스마트물류특화 조직인 CES(컨설팅‧엔지니어링‧시스템즈)의 전문성과 플로틱의 자율주행로봇(AMR)솔루션 ‘플로웨어’가 만나 만들어낸 시너지가 핵심이다. PoC 결과 기존 수작업으로 평균 20분 이상 소요되던 10개 오더피킹(order picking)작업이 로봇 3대와 작업자 1명의 협업으로 약 10분 이내로 단축돼 생산성이 2배 이상 향상됐다. 특히 작업자는 피킹공간 전체를 이동할 필요없이 지정된 구역에서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어 오피킹률 및 피로도 또한 크게 감소했다. AMR솔루션의 피킹생산성 향상효과를 입증한 이번 성과를 토대로 양사는 이커머스 물류현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전망이다. 로지스올의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플로웨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며 국내 물류시장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