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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켄, 초저온 유지 슈퍼 콜드체인 소개

BIX 2024 참여⋯지속가능 혁신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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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물류기업 마켄(MARKEN)은 7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마켄은 이번 전시기간 부스운영을 통해 전 세계 임상 물류 글로벌 1위기업으로 마켄만의 혁신적이며 지속가능한 콜드체인 바이오 물류솔루션을 소개했다.


조한용 마켄코리아 매니저는 전시장 내 오픈스테이지에서 ‘지속가능한 물류혁신을 통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Moving the World Forward by Delivering What Matters in a Sustainable Way)’를 주제로 마켄의 지속가능 경영성과와 비전을 발표했다.


조 매니저는 “마켄은 유엔의 글로벌 지속가능 개발 목표 기준에 맞춰 비즈니스 개선과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패키징, 재생에너지 사용, 폐기물 관리 및 운송 최적화를 통한 물류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천연자원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환경적 목표로 2050년까지 배출량 100% 감소를 목표한다”고 말했다.


마켄 국내 법인 마켄코리아는 콜드체인시스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드라이아이스와 액화질소(LN2) 자체 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드라이아이스 수급난을 해결하며 바이오의약품분야에서 270℃~-70℃의 극저온 상태를 유지하는 슈퍼 콜드체인에 맞춰 안정적인 수급과 품질관리, 비용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도 확보했다.


슈퍼 콜드체인(Super Cold Chain)은 드라이아이스나 액화질소를 이용해 혈액, 백신, 세포·유전자치료제 등과 같이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을 저온상태의 냉동으로 유지해 보관·운송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마켄코리아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서 김포 픽업 물류센터에 전기차 배송시스템을 도입했다.


안선옥 마켄코리아 지사장은 "미래를 내다보는 마켄의 비즈니스 전략은 고객의 요구를 예측하고 미래의 진화하는 산업요구를 해결하는 혁신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발전과 진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지속가능한 혁신기술에 투자하며 변화를 주도하는 노력을 통해 물류 그 이상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