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우석 대한폴리텍 대표, 산업부장관상 수상

'오존층보호의날'서 141B 대체 친환경발포제 제품 상용화 공로 인정

URL복사


이우석 대한폴리텍 대표가 9월11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오존층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우석 대표는 기존 ODP(오존층파괴지수)가 0.11인 HCFC-141B를 발포제로 사용하는 폴리우레탄 스프레이폼 제품을 친환경발포제인 HFC-1233zd를 사용하는 제품을 개발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대표는 대한폴리텍에 재임하면서 친환경폴리우레탄 폼을 포함한 우레탄분야와 부틸데이프 및 실링재 등 제조업분야의 신제품 개발, 미장방수 및 도장공사분야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통해 기업발전은 물론 국가경제 활성화 및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이 대표는 특히 오존층 파괴물질인 HCFC-141B 등 특정물질 감축 및 대체전환으로 오존층파괴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하며 제품의 성능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연구, 개발을 넘어 성공적인 상업화를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기업의 수익성향상과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상공회의소 및 여러 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경영혁신중소기업의회 임원 및 김포지회 회장을 역임하며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간 긍정적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오존층보호를 단순한 환경적 의무가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장기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로 인식했다”라며 “오존층보호라는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도록 혁신프로젝트를 기획해 인적 자원과 기술적 자원을 적절히 배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존층 파괴물질 대체전환을 통해 국가의 오존층파괴 감축정책에 선도적으로 움직이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해 오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이미지 구축과 매출증대를 이루며 환경적 책임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