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물류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대표 양수영)는 11월8일 네이버 도착보장 상품 당일배송서비스를 일요일까지 확대해 ‘주 7일 당일배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르고 풀필먼트를 도입한 네이버 도착보장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판매자는 기존 당일배송서비스 방식과 동일하게 일요일에도 오전 11시까지 접수된 주문건에 대해 자정 전까지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0월부터 아르고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당일배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일부 지역 제외)거주 고객이 주문일기준 오전 11시까지 구매한 상품을 당일 내 배송까지 완료해주는 서비스다.
네이버 주 7일 당일배송은 안정적인 물류처리 역량을 입증한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가 시행하는 서비스다. 아르고는 완성도 높은 당일배송을 위해 △택배분류 자동화 모델 △출고·상차 마감시간 자동 재계산 등 물류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지난 1달간 실제 서비스 운영결과 당일출고 마감시간 준수율 99.9%를 달성했다.
아르고는 주 7일 당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는 판매자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해 국내 풀필먼트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아르고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사가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100%에 육박하는 재고관리 정확도와 합리적 비용정책을 가진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주 7일 당일배송 서비스운영사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아르고의 정확하며 효율적인 디지털 물류시스템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라며 “네이버 주요 물류파트너로서 경쟁력 있는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스토어 입점사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