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이커머스셀러의 꿈이 아름답게 ‘언박싱’됐다.
한진은 12월10일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이커머스셀러들을 위한 ‘언박싱데이(UNBOXING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진이 이커머스셀러를 대상으로 사업성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및 해외진출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퍼런스와 함께 네트워킹을 극대화하는 페어를 결합해 참석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신개념 행사를 선보였다. △두핸즈 △로지스밸리 △우진인터로지스 △유진투자증권 등이 후원사로 동참하며 이커머스셀러 사업성장에 중요한 의미를 더했다.
언박싱데이에는 약 39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크게 1부인 ‘2024 한진 더함 시상식’과 2부 인사이트 및 패널토크로 진행됐다.
고객사 함께한 ‘더함’ 시상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진은 ‘한진 더함 시상식’을 개최해 1년 동안 가장 빛나는 고객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진 더함 시상식’은 고객사 가치가 더해진다는 의미와 함께 한진과 고객이 ‘더’불어’함’께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시상식은 헤리티지부문과 크리에이티브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헤리티지부문에서는 오랜기간 협력해온 고객사 중 의미있는 협업을 이룬 4개 업체가 선정됐다. 크리에이티브부문에서는 한진과 함께 눈에 띄는 성장을 일궈낸 5개 고객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진 더함 시상식에서 한진은 함께 협력하며 성장해 온 고객사들과 교감을 통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의미있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행사장은 훈훈한 분위기와 함께 서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선보였다.
글로벌시장 진출, 실질 인사이트 공유
2부 인사이트 및 패널토크는 조현민 한진 사장의 ‘한진 언박싱데이 2024’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커머스셀러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인사이트 토크에서는 前에이피알 창업자이자 現비엔스마일 의장인 이주광 의장이 브랜드성공을 위한 필수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장동선 박사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가별 소비 비밀코드를 풀어내라’라는 주제로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셀러들이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들을 소개했다.
패널토크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패널토크는 ‘글로벌브랜드 탄생과 현지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이승윤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박현수 구다이글로벌 COO본부장, 조은우 복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 등이 참여해 각국 시장에서 마케팅전략과 글로벌브랜드 구축에 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두 번째 패널 토크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활용과 성공적 물류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철민 비욘드엑스 대표, 김지연 틱톡코리아 파트너십 매니저, 정근일 한진 글로벌사업본부장 등이 함께 대화를 나누며 성공적인 물류전략과 글로벌 플랫폼 활용방안을 공유했다.
인사이트토크와 패널토크를 통해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이커머스셀러들이 놓치기 쉽지만 실제로 고려해야되는 중요한 요소들을 공유했으며 다양한 마케팅 및 물류전략을 제공해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이커머스 셀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언박싱데이 또 하나의 차별점은 참석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운영이었다. 한진이 운영하고 있는 △원클릭서비스 △SWOOP △Slow Recipe △훗타운 등 홍보부스 및 △틱톡코리아 △글로벌 대금결제·OMS·마케팅 솔루션 △친환경 포장재 △로봇 △WWF(세계자연기금) 등의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함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월과 포토부스를 이용하며 기부플리마켓과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정보교환 및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진의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 언박싱데이를 통해 고객사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