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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콤, 경남 창원서 사회공헌활동 ‘활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150만원 후원
지역사회 함께 성장 도모, 난방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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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냉동기분야 선두기업 한국마이콤이 제조공장이 자리하고 있는 경남지역 및 창원시에서 지역주민과 상생을 도모하며 나눔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마이콤은 최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전달 활동을 진행했다. 



경남과 지역상생 위한 성금후원
지난해 12월30일 열린 전달식에는 오무라 토시오 한국마이콤 대표, 김지형 창원공장 공장장, 박현석 창원공장 부공장장 등이 직접 참석해 나눔가치 실현에 의미를 더했다. 

기탁한 성금 1,150만원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나눔에 동참해 마련했다. 성금은 경남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의료·교육비 등에 지원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오무라 토시오 한국마이콤 대표는 “경제위기와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게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힘을 합하며 나누는 마음이 중요한데 모범을 보여준 한국마이콤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전해준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난방취약계층 지원 연탄·물품 등 전달
한국마이콤은 동절기 시작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에서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연탄과 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마이콤 창원공장 봉사단 15명은 저소득 난방취약계층 5세대에 연탄 1,800장을 날랐으며 교방동 14통 미등록경로당에 전자레인지, 햇반, 라면 등 물품도 함께 전달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배기철 마산합포구청 사회복지과장은 “겨울철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해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봉사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이콤은 겨울철 연탄봉사활동과 같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후원캠페인 △제로푸드웨이스트 챌린지 △헌혈캠페인 △지역사회 플로깅 활동 △직장동료와 함께하는 의류기부 행사 등 지역네트워크 및 환경을 고려한 여러 활동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