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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 물류채용플랫폼 ‘로지스태프’ 출시

B2C·B2B 아우른 물류인력 전문 채용플랫폼
견적중계 통한 물류업계 구인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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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한국풀운영(KPO)이 최근 물류인력 채용플랫폼 ‘로지스태프(LOGISTAFF)’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지스태프는 B2C와 B2B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채용과 인력 비교견적을 지원하는 물류인력 채용 전문 모바일앱이다. 화주사가 공고를 올리면 협력사 또는 구직자가 인력견적 및 지원단가를 제안하는 역경매 구조의 구인방식을 지원한다.

로지스태프는 단기직 구인 및 긴급채용이 많은 물류센터의 근무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검증된 여러 협력사로부터 손쉽게 인력제안을 받을 수 있는 B2B용 ‘견적관리’기능과 화주사가 필요한 인력을 직접 빠르게 구인할 수 있는 B2C용 ‘채용공고’기능을 갖췄다. 

화주사는 손쉽게 여러 견적서 및 지원자를 비교하며 최소비용으로 필요인력을 빠르게 구인할 수 있다. 협력사 또한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화주확보가 가능해지며 구직자입장에서도 개인 커리어나 스케줄에 따라 지원내용을 경쟁력있게 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화주기업 소재지별 투입가능한 인력을 최대로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물류센터에 필요한 인력을 인근지역에서 빠르게 채용할 수 있도록 출시 전에 지역별 협력사네트워크를 구성했다.

향후 인력품질에 대한 예측과 거래신뢰도 확보를 위해 화주사와 협력사 간 업무평가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상호평가이력을 바탕으로 화주사는 서비스품질이 검증된 협력사를 선별할 수 있으며 협력사는 화주사의 거래신뢰도와 업무범위 및 요구수준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

구직자를 위한 편의기능으로 △근무이력 경력사항 자동연동 △선호근무지 △업종 △근무내역기반 일자리 추천 △개인·기업 간 상호평가 등의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한국풀운영의 관계자는 “기업과 구직자를 단순히 매칭하던 기존 B2C채용플랫폼 형태를 넘어 화주사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B2C와 B2B를 아우르는 견적중개 채용플랫폼으로 차별화를 추구했다”라며 “로지스태프가 물류업계 구인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