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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3D 모바일셔틀’ 공개⋯ 북미 물류자동화 시장 공략

미국 시카고 개최 ‘프로맷(Promat) 2025’ 참가
제조·유통·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 적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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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전문기업 LG CNS가 창고자동화 물류로봇을 앞세워 북미 물류자동화시장 진출에 나선다.

LG CNS는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3월17일부터 3일간 개최된 세계 최대 물류자동화전시회 ‘프로맷(Promat)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이번 전시회에서 창고자동화 물류로봇 ‘3D 모바일셔틀’과 스마트물류솔루션을 공개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LG CNS가 새롭게 개발한 ‘3D 모바일셔틀’은 물류창고 선반 내 물품을 수십, 수백 대의 셔틀 로봇이 이동하며 운송·보관하는 자동화 로봇이다. 

기존 설비는 좌우 두 방향으로만 움직여 물품이동에 제약이 있었으며 복도마다 선반을 설치해야 해 창고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했다. 3D 모바일셔틀은 상하좌우 네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효율적으로 물품을 운송·보관할 수 있다. 수학적 최적화기술을 적용해 물류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 창고 이용면적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특히 3D 모바일셔틀은 일반 화물뿐만 아니라 자동차배터리와 같은 원통형 화물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조·유통·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은 3D 모바일셔틀을 도입할 때 셔틀로봇의 종류와 소재까지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배터리공장의 경우 화재예방을 위해 내연성소재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3D 모바일셔틀은 미국 전기·전자·기계설비의 필수 안전규격인 UL인증을 획득했다.

‘무중단운영’ 가능케 할 스마트물류솔루션
LG CNS는 물류자동화설비와 이기종 로봇을 통합관제할 수 있는 스마트물류솔루션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자동화설비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자율이동로봇 최적경로 관리 △트래픽 관리 △모니터링 등 통합관제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물류창고의 물동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물류비용과 운영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수집한 물류자동화설비와 로봇 데이터기반 AI분석을 통해 장애진단 및 유지보수예측이 가능해 물류창고의 무중단운영을 가능케 한다.

LG CNS는 이번 전시에서 공장물류연계를 지원하는 자율이동로봇과 로봇관제솔루션 파트너인 미국 로봇전문기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 고중량 화물 이송 자동화 사업 파트너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로보틱스(Thira Robotics)’와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LG CNS는 지난 20년간 국내 주요 이커머스사·택배사·제조사들의 스마트물류 컨설팅·설계·구축·운영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물류자동화 시장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LG 계열사 대상으로도 AI·디지털트윈·로봇 등 첨단기술을 집약한 스마트물류솔루션을 적용해 공장지능화와 최적화를 선도해 왔다.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상무는 “LG CNS는 스마트물류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물류로봇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북미고객을 위한 맞춤형 물류로봇과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성공적으로 물류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