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아이스팩기업 아이에코랩(대표 박동준)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5)’에 참가해 냉각력, 지속성, 친환경성 등을 모두 고려한 차별화된 아이스팩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냉동공조설비, 모니터링, 패키징, 용기, 냉매제조업 등 분야별 최신 콜드체인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는 자리다. 업계 전문가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류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새로운 콜드체인시장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이에코랩은 고흡수성수지(SAP) 아이스팩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젤아이스팩과 드라이아이스 및 PCM 대체 친환경 냉동팩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iECO® 친환경 냉동팩, 하이브리드팩, 젤아이스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iECO® 친환경 냉동팩은 드라이아이스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냉동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수용성 친환경원료로 제작돼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하이브리드팩은 냉장과 냉동 사이의 틈새 니즈를 충족하며 기존 물팩대비 40% 이상 향상된 지속력을 보여준다.
젤아이스팩은 SAP없이도 탁월한 보냉력을 지니며 폐기부담이 없어 환경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박동준 아이에코랩 대표는 “기존 콜드체인 시장은 기능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친환경과 안전성도 중요한 선택기준이 되고 있다”라며 “차가움 그 이상의 가치를 키워드로 단순한 보냉을 넘어 지속가능한 유통환경을 만드는 친환경솔루션으로써 아이에코랩이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