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는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평가’에서 처음으로 A+ 통합등급을 획득했다고 10월25일 밝혔다. 그룹사인 동아에스티, 에스티팜은 A 통합등급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 및 기업을 대상으로 ESG관련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탁월)부터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까지 7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유가증권시장에 그룹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가, 코스닥시장에는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이 상장돼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통합등급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높은 A+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문은 B+에서 A로 등급이 올랐다. 지배구조부문도 A에서 A+로 상향됐다. 사회부문은 A+ 등급을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배구조부문에서는 주주환원정책 수립 및 ESG위원회를 설립해 ESG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동아에스티는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부문에서는 B+에서 A로 한 등급 상승했으며 사회부문과 지배
한국포장학회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심포지엄과 제66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패키징 이노베이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포장학회가 주최 및 주관, 한국포장재활용사업공제, 경북과학대학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에버켐텍, KCL, KITECH,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FOODPOLIS), 한솔제지 등이 공동 주관했다. 로지스올, 롯데칠성음료, 써모랩코리아, 여수시, 코카콜라, 하이트진로, 한국컨테이너풀 등이 후원했다. 1994년 창립된 한국포장학회는 30년간 포장기술의 학문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국내 포장산업의 기술수준 제고를 위해 선진포장기술 유입의 창구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연구해온 지속가능한 패키징솔루션 최신동향을 공유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함께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30년간 우리나라 포장기술 발전 초석다져본격적인 학술대회의 전야제인 10월30일 열린 ‘한국포장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는 신동소 포장학회 초대회장, 하영선 포장학회 전임회장, 김덕웅 포장학회 전임회장, 김청 한국포장산업연구소 전 고문 등 한국포장기
로지스올은 11월1일 서울 남대문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단법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제3회 서병륜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병륜학술상 시상식’은 물류분야에서 학문적 연구로 크게 기여한 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 물류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제정됐다. 2022년부터 매년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서병륜학술상에 권오경 인하대 교수, 신진학자상은 남현정 덕성여자대 교수를 선정해 각각 상패와 함께 1,000만원,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은 “끊임없는 학술활동과 후학양성을 통해 국내 물류발전을 이끌고 계신 학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기업경영자이자 물류인으로서 앞으로도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1월1일 ‘제32회 물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그간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 및 단체에게 한국물류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32회 물류의 날’ 기념식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했으며 국토교통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후원했다. 행사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물류대상 시상식과 물류산업의 지속가능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 등 총 2부로 진행됐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물류산업 매출액이 183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81만 물류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물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첨단물류 인프라 확충과 함께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단체에 △훈장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6점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42점 등 총 55점을 포상했다.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35년간 공동물류시스템 도입 및 정착에 이바지해 온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에게 수여됐다. 이상근 대표는 국내 공동물류시스템 도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10월30일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강서시장 김장나눔행사 안내 등 주요현안 업무공유를 위한 2024년 하반기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상반기 지역주민협의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수렴 처리 결과 및 2024년 나눔행사 추진실적과 내년도 나눔행사 계획 등을 보고한 후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농식품공사는 지난해 5월부터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강화를 위해 지역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협의회의 기능은 강서시장 나눔행사나 환경개선 문제 등 주요현안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 참여방식의 의사결정을 통해 공사정책에 반영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있다. 이양자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 위원장은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는 공사와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강서시장의 나눔행사, 환경개선 문제 등 다양한 현안문제에 대해 상호소통하는 자리”라며 “서울농식품공사는 지역주민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공사업무에 최대한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부가 화물차(트럭) 등 상용차 중심의 수소차 보급 확대로 2030년 수송부문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감소 등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는 수소기반 친환경물류 생태계 전주기 구축을 강화한다. 환경부는 10월30일 롯데타워에서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생태계 전주기 구축’을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어리퀴드에너하이,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 현대자동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소차 기반 친환경물류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부-기업간 협업 체계 구축 차원에서 마련된 협약식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김소미 롯데에어리퀴드에너하이 대표, 김용학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 대표,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차 기반 친환경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소화물차 및 수소버스의 원활한 생산과 유지보수 △수송용 수소의 적기 공급을 위한 수소 출하센터 구축·운영 △수소의 안정적인 운송 △수소충전소의 적재적소 구축·운영 등을 추진한다. 지난 9월 기준 전국의 수소차는 약 3만7,000대(누적 기준)가 보급됐으며 이중 2022년 11월 정식 출시된 수소화물차는 14대만 보급된 상황이다. 환경부는 환경개선 효과가 큰
AJ네트웍스는 자율주행로봇서비스기업 뉴빌리티와 첨단 자율주행기술을 활용한 배달로봇 렌탈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월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AJ네트웍스는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뉴비(Neubie)’의 렌탈서비스를 도입하게 된다. 뉴비는 실내외 환경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자율주행 배송로봇으로 최첨단센서와 LTE기반 자율주행기술을 통해 높은 정확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AJ네트웍스는 뉴빌리티의 뉴비를 활용해 급성장하는 배달 및 물류시장에서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최근 AJ네트웍스는 로봇상품에 특화된 전문 렌탈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서빙로봇과 협동로봇 등 다양한 로봇제품의 렌탈사업에 진출해 종합 렌탈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AJ네트웍스의 관계자는 “렌탈시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강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율주행로봇과 같은 혁신적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렌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스마트물류 및 배달산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앞으로도 자율주행 배송로봇 등 첨단산업분야에서 고객맞춤형 렌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뉴빌리티는 AJ네트웍스의 폭넓은 렌탈사업 인프라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10월28일 ‘2024년 탄소중립을 위한 콜드체인산업발전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콜드체인산업발전협의체(위원장 김민수 서울대 교수)는 지속가능한 콜드체인산업을 위한 정책적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 콜드체인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콜드체인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콜드체인시장 동향과 콜드체인산업발전협의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형일 에너지공단 효율기술실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국내 쇼케이스, 콘덴싱유닛, 유닛쿨러 등 제품이 효율적인 관리제도 틀 안에서 효과적으로 보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공단도 함께 참여해 체계적 관리와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환경公, 11월 냉매대책 발표 예정김영성 한국환경공단 과장은 ‘국내·외 불소계 냉매규제 및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유럽은 2006년 HFCs(수소불화탄소)관리를 위한 통합법을 제정했다. 이후 2014년 키갈리개정서 이행을 위한 1차로 개정했으며 2024년 HFCs소비량 제로를 목표로 2차 개정
한국지열·수열에너지학회는 10월10일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으로 ‘미활용에너지 식물공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용석 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총 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미활용에너지 식물공장’ 특별세션은 △도시형 식물공장에 미활용에너지원을 적용하기위한 방법 연구(김민준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수석연구원) △식물공장 CO₂ 시비화 연구사례(신명재 조선대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유출지하수 이용 시스템적용 사례(정대규 신성엔지니어링 신재생환경사업부 팀장) △CFD를 활용한 축열조 디퓨저의 기하변수별 축방열 영향성 분석(최성민 조선대 기계공학과 학부과정) △복합열원 적용 2종 열원 이상의 히트펌프 실증사례 분석(류상범 수에너지 CTO) 등의 발표로 구성됐다. 도시형 식물공장 소비에너지 분석김민준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수석연구원은 ‘도시형 식물공장에 미활용 에너지원을 적용하기 위한 방법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사업 ‘미활용에너지 활용 에너지절감형 식물공장시스템 개발 및 실증과제’를 통해 진행된 연구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도심형 식물광장에 설치된 설비를 분석했으며 미활용에너지 활용가능성
한진이 인천지역 소상공인 택배이용 부담절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한진은 10월28일 노삼석‧조현민 사장이 인천시청역에서 열린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오픈식에 참석해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택배 지원계획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조현민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시 37만 소상공인을 위한 두 가지 핵심서비스인 △반값택배서비스 △업체방문 픽업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소상공인의 편리한 택배이용을 위해 적극적인 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반값택배서비스는 기존 시장가격대비 약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총 2단계로 진행될 예정으로 먼저 1단계로는 인천지하철 1·2호선의 30개 역사에 집하센터를 운영한다. 이후 2025년 하반기까지 추가로 27개 역에 집하센터를 오픈해 인천시 전 역에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업체 방문픽업서비스는 소상공인이 직접 집하센터에 방문할 필요없이 택배기사가 업체로 찾아가 물품을 픽업해주는 서비스다. 기존 시장 평균가격대비 약 25% 할인된 수준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접수된 상품을 인천시 및 인근 지자체에 위치한 터미널로 25분 이내에 신속하게 운송해 안전하고 빠르게 상품을 발송한다는
글로벌 종합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10월28일 역직구 시장확대에 발맞춰 글로벌 셀링 핵심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1~8월 역직구 규모는 약 2조3,1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수출국 중에는 미국이 70%로 가장 크게 성장했으며 일본은 약 20%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 속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커머스플랫폼까지 K-셀러 역직구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적극 펼치고 있다. 콜로세움은 시장변화에 발맞춰 성장 잠재력이 큰 한국발 역직구시장 성장 가속화를 위해 △통관 △특송 △크로스보딩 △현지 물류센터 등 모든 것이 결합된 원스톱 역직구물류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콜로세움은 관세사‧포워더‧보세창고‧글로벌 운송사‧현지물류센터 등 글로벌 셀링을 위한 탄탄한 얼라이언스를 운영 및 지속 확장하고 있다. 특히 현지물류센터 경우 K-셀러 진출지로 손꼽히는 북미지역을 비롯해 대만‧동남아‧일본 등에 위치해있다. 재고 및 작업 정확도가 높으며 3~5일 정도의 배송기간으로 현지 브랜드와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크로스보더물류 경우 249개국 대상 B2C발송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