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대표 박진수)는 10월30일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함에 따라 국내를 넘어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넥스트랜스와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 에이스톤벤처스, CTK가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콜로세움은 통합 AI 물류솔루션 COLO와 글로벌 물류전문가그룹 FD를 기반으로 국내·외 38개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미들·라스트마일 배송망, 물류 자동화장비·설비 등 인프라를 연결해 이커머스 풀필먼트 및 리테일·B2B, 도심형 MFC를 포함해 크로스보더와 종합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설립 후 매년 3배 이상 매출과 물동량 성장을 이루고 있는 콜로세움이 높은 성장잠재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으로 여겨진다. 콜로세움은 글로벌시장 내 점유율과 성장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3년 내 국내·외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100개소 이상으로 확장하는 액션플랜을 수립·이행하고 있다. 이러한 확장에 발맞춰 다양한 물류센터 여건 및 작업환경을 고려한 기능 및 배송망과의 연결성 개선을 통해 이커머스 풀필먼트를 비롯해 식자재·프랜차이즈 물류 및 화물
hy는 10월31일 신임 대표로 변경구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변경구 신임 대표는 영업전략을 시작으로 영업부문장, 마케팅부문장, 투자관리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5년 영업부문장을 맡아 영업 현장을 총괄하며 판매 채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 역할을 수행했다. 2018년부터는 마케팅부문장으로서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등 다수 전략 제품 론칭에 기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항공화물 세계 2위 수성을 위해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인 DHL 익스프레스와 항공화물사업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사 회의실에서 존 피어슨(John Pearson) DHL 익스프레스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환담을 갖고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DHL 익스프레스 사장단에게 인천공항 항공화물 사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DHL 익스프레스 사장단은 인천공항의 우수한 항공물류 네트워크 및 인프라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양사는 글로벌 물류수요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등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DHL 익스프레스 사장단은 감사를 전한 후 인천공항 북측 화물터미널 지역 내 위치한 DHL 화물터미널 현장을 둘러봤다. DHL은 앞서 2019년 '2단계 확장을 위한 변경 실시협약' 체결 이후 물동량 처리능력 증대와 물류설비 자동화를 위해 기존시설의 약 3배 규모의 DHL 화물터미널 확장을 추진해 지난 7월 운영을 개시했다. 이를 통해 시간당 처리 가능 물량이 기존 8,1
2023년 3분기 수도권 물류시장 신규 공급은 지난 상반기대비 소폭 줄어 총 11개, 약 28만1,161평 수준으로 파악됐다. 지난 분기 총 14개의 센터가 준공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공사 지연이 발생해 실제 공급 개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물류센터 준공이 지연되는 이유는 PF시장 경색과 건설경기 위축이 극심한 상황이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JLL이 최근 발표한 상반기 물류시장 분석자료에 따르면 권역별 공급 현황은 북부 1개, 남부 3개, 남동부 5개, 서부 2개 센터가 신규 준공됐으며 이번 분기 중부권역에는 신규 공급이 없었다. 남동부권역에 가장 많은 개수의 공급이 관찰됐으나 면적으로는 서부권역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북부권역에는 이번 분기 포천시에 포천 로지스폴리스(연면적 약 1만4,296평)가 신규 준공됐다. 포천로지스폴리스센터는 준공과 동시에 전체 임차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부권역에서는 안성에 HS협신 물류센터(연면적 약 1만6,131평), 대덕물류센터 A동(연면적 약 5만6,686평)이 신규 준공됐다. 두 센터 모두 상당부분 임차가 완료된 채 시장에 소개됐다. 평택에서는 리치로지스 평택센터(연면적 1만5,089평)가 준
2023년 3분기 물류센터 공실률이 13.1로 공실이 없는 수도권 북부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공실률이 하락하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JLL이 최근 발표한 'Korea Logisitcs Property Digest'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SCA 권역 마켓의 순흡수면적은 역대 최대 수준인 약 36만5,907평으로 조사됐다. 2022년 전체 순흡수면적인 47만5,827평의 약 77%에 달하는 매우 많은 면적으로, JLL 관측 이래 최대의 분기별 순흡수면적을 기록했다. 공실률은 약 13.1%로 지난 분기대비 290bps 하락해 공실이 없는 북부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공실률이 하락하며 직전 분기대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분기에도 28만1,161평에 달하는 많은 면적이 공급됐으나 2022년 이후 공급된 비교적 신축 센터들 위주로 많은 임차활동이 발생하며 공실률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중부권역의 공실률은 약 2.4%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 신규 공급이 없었던 중부권역에는 기존 센터들에 신규 임차인이 들어오며 공실률 하락을 견인했으며 서울과 근접한 우수한 입지적 요건을 자랑하는 중부권역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2024년 4월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국내 유일 콜드체인 전문 전시회인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4)’을 개최하며 올해 12월 말까지 조기 신청 할인기간으로 전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콜드체인협회, 케이와이엑스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세계콜드체인연합(GCCA: Global Cold Chain Alliance)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콜드체인산업 발전을 통해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공급에 이바지하고 콜드체인과 관련된 국내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9월 식품콜드체인협회와 협의체를 이룬 세계콜드체인연합(www.gcca.org)은 이번 국제콜드체인산업전부터 함께해 이번 전시회가 국제적으로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모집분야는 총 6개로 △운송(냉동·냉장물류업체, 냉동·냉장 탑차, 쿨컨테이너) △제조·유통(바이오의약품 유통업, 식품 제조 및 유통업 등) △보관(냉동·냉장물류센터 개발·건축·시공 및 운영, 창고 3PL 및 임대) △포장용기(콜드체인 포장재 및 용기, 냉매) △냉동·냉장설비(공조설
화물 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대표 염상준, https://sendy.ai)는 기존 투자사에서 10억원의 추가 투자에 성공하면서 최종 70억원 규모로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한다고 10월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올해 7월 KDB산업은행, BNK벤처투자, 신한자산운용,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유치한 시리즈B 60억원에 이은 후속 추가 투자 유치로 기존 투자사 위벤처스가 참여했다. 이로써 센디는 시리즈B 라운드를 70억원 규모로 클로징하며 현재까지 총 185억원의 누적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센디는 AI 기반 화물 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sendy)’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앱 또는 웹을 통해 차량 배정부터 운송, 정산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화물운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디 플랫폼을 통해 비효율적인 배차 및 운송업무를 자동화해 물류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배차시스템과 자체 보유한 전국 단위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송업무 전반을 시스템화해 운송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이뤄내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센디가 운송시장에서 증명한 물류 혁신성과 AI 기반 자체 개발 배차시스템 등의 기술력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미국,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주요 글로벌 계열사와의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첨단 기술 현장 적용을 가속화하고 미래 물류기술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첨단기술 기반의 성장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TES 워크숍(Global TES Committee)을 개최했다고 10월20일 밝혔다. 2017년 처음 개최된 글로벌 TES 워크숍은 CJ대한통운 본사와 해외 핵심 계열사인 미국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인도 CJ 다슬, 말레이시아 CJ센추리, 베트남 CJ제마뎁 등 4개사의 물류 기술 전문가 150여명이 화상 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7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TES 워크숍은 국가별 현장 상황에 맞춰 기술을 최적화한 사례를 발표하고 본사의 표준 기술 및 시스템을 공유하며 글로벌 계열사의 기술 역량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제를 IT에서 미래 물류 핵심역량인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영역 전반으로 확대하고, 첨단기술 도입과 시스템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사례를 폭넓게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글로벌 기술 리더들은 각 물
로지스올 기술연구소가 10월18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로지스올 패키징혁신센터’를 개소했다. 로지스올은 기술연구소 산하 ‘LOGISALL 패키징혁신센터’를 부설기관으로 신설하고 10월18일 경기도 화성시 본소에서 준공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과 서도찬 로지스올 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해 로지스올그룹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2012년 1월 경기도 화성시에 개소한 로지스올 기술연구소는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물류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로지스올 자체 연구소로 제품 설계, 패키징 소재 연구, 제품 성능 평가, 품질 유지·관리 등을 진행해 왔다. 로지스올은 물류사업 신성장동력 발굴 및 자체 패키징 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연구개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리모델링공사를 진행했다. 이로써 로지스올은 파렛트, 컨테이너 등 기존 보유 중인 패키징기술을 고도화하고 신규 패키징 솔루션 개발 속도를 올려 고객사의 물류 운영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지스올은 패키징혁신센터를 기반으로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패키징 개발을 통해 로지스올만의 독보적인 물류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도적인 패키징 역량 확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만공사 제7대 운영부문 부사장에 김상기 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을 10월16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상기 신임 운영부문 부사장의 임기는 10월16일부터 2025년 10월15일까지다. 김상기 신임 운영부문 부사장은 강원도 출신으로, 1998년 공직에 입문한 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해운정책과 및 운영지원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하며 항만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과 헬시 트래블(Healthy Trave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월17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10월18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헬시 트래블 키트(Healthy Travel Kit)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탑승객 및 우수회원(다이아몬드플러스, 플레티늄)에 한정해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천공항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에서 제공한다. 동아제약과 아시아나항공이 함께 제작한 헬시 트래블 키트(Healthy Travel Kit)는 에너제틱한 시간을 만드는 건강기능식품과 깔끔한 인상을 지켜줄 위생용품을 모두 담은 특별한 여행용 건강 키트다. 프리미엄 멀티 비타민 오쏘몰,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바이브, 구강청결제 가그린 등 동아제약의 8개 인기 품목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제품을 담은 파우치는 다양한 여행용품을 휴대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아시아나항공의 메인 컬러인 브라운을 적용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헬시 트래블 키트, 오쏘몰 말본 레디백,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 본 품(28일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