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이용태)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기환경보전법 제76조의11(냉매회수업의 등록)에 따라 냉매관리기준을 준수해 냉매를 회수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2018년 11월29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으로 냉매회수업 등록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냉매회수업 등록 시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을 9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냉매회수업을 등록하고자 하는 자 중 기술인력 자격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기술인력으로 등재되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교육대상자 경력에 따라 5일 과정과 14일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5일 과정 대상자는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취득 후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3년 미만,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1~5년 미만이며 이론과 실습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14일 과장 대상자는 무경력자를 포함해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1년 미만이다. 교육은 이론, 실습, 연수 등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한편
150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친환경 냉동공조 유통 제조기업 Beijer Ref(베이어레프)가 7월27일 대성마리프의 냉동공조사업부 인수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7월27일 인수 계약서에 서명한 대성마리프의 냉동공조사업부는 압축기 등 냉동부품 유통 및 냉동기를 제조·공급하며 국내 냉동공조시장에서 50여 년간 입지를 탄탄히 다져온 냉동부문 전문 제조기업으로 Beijer Ref의 한국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국내외 HVAC-R시장에서 명성있는 기업으로 압축기 및 부품공급은 물론 냉동기 및 증발기 등을 제조하며 한국시장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Beijer Ref그룹 전반의 성장전략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대성마리프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인지도는 Beijer Ref의 한국시장 확대에 탄탄한 기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Christopher Norbye Beijer Ref CEO는 “우리는 대성마리프의 Beijer Ref그룹 합류를 환영하며 대성마리프의 오랜 운영경험 및 폭넓은 네트워크로 인해 매우 가치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베이어레프는 한국시장의 높은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는 7월27일 물류업계의 트렌드 변화를 담은 ‘콜로세움 로지스틱스 트렌드 인사이트 2023’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36개소로 구성된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과 물성에 제한없는 온디맨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 물류기업이다. 특히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에 맞춰 새로운 물류서비스를 개발하고 자체 통합 물류솔루션 ‘COLO’ 기능을 고도화하며 물류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콜로세움의 물류전문가 FD(Fulfillment Director)는 다양한 물성, 방식의 물류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막힘없는 물류를 지원하며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구현한다. 이번 로지스틱스 트렌드 인사이트는 상반기 이커머스 트렌드 인사이트에 이어 2번째 발간하는 정기 발행물로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로서 다년간 축적한 물류니즈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류업계의 트렌드와 콜로세움만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로지스틱스 트렌드 인사이트는 크게 △커스텀 스탠다드 물류 △특화생존 물류 △글로벌 보더리스, 초연결 물류 △수정가능한 최적화: 제로-리스크 물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6기 콜드체인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9월13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은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위생의식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식품 및 의약품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콜드체인 선진화를 리드해 나갈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식품콜드체인협회에서 2021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론 강의·과제연구와 함께 우수 콜드체인 현장방문, 해외연수(말레이시아 콜드체인 연수), 콜드체인 전시회 참관, 세미나 참가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현장지향형 교육으로 대면과 비대면(ZOOM) 강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콜드체인과 관련된 학계, 업계, 정부, 연구분야 전문가와 다양한 콜드체인산업분야에 종사하는 교육 참가자들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 개선 및 솔루션 도출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콜드체인 비즈니스를 통한 기업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콜드체인산업 △식품안전 및 관리 △콜드체인 패키징 △현장견학·해외연수(말레이시아) △콜드체인 세미나·전시회 참가 및
로지스올그룹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해 ‘로지스올 전북복합물류센터’를 거점으로 물류 위탁 서비스를 맡아 운영한다고 7월19일 밝혔다. 로지스올그룹은 새만금 잼버리 행사 공식 급식 운영사인 ‘아워홈’의 파트너사로서 약 한 달간 철저한 식자재 보관 및 공급을 위해 김제 로지스올 전북복합물류센터 공간 임대, 물류운영 장비·기기 지원, 운송 협력 등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잼버리는 전 세계 150여개국 4만3,0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 및 운영 요원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다. 이에 따라 매일 약 10만인분 이상의 급식 제공을 위한 식재료 물류운영이 필요하다. 로지스올그룹은 전북복합물류센터를 잼버리 식자재 공급의 라스트 마일(Last Mile) 거점센터로 물류 위탁 계약을 체결한 후 7월13일부터 물류센터 내 행사용 식자재 보관을 시작했다. 현재 로지스올의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온도에 민감한 식자재별 요구되는 조건에 따라 맞춤보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8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열리는 잼버리 기간동안 로지스올은 밀박스 작업 및 검수,
콜로세움이 물류 스타트업 최초로 ISO 9001과 14001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7월18일 물류 스타트업 최초로 품질경영과 환경경영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9001·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총 36개소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솔루션 COLO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풀필먼트부터 B2B, 글로벌 물류까지 한계없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콜로세움이 획득한 ISO 9001 인증은 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충족하고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최적의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사항을 규정한 인증이다. ISO 14001 인증은 기업할동과 관련해 환경측면을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평가, 관리, 개선함으로써 효율적인 환경위험성 관리에 관한 인증이다. 콜로세움은 이번 인증에서 △가공식품 도소매 △상품 종합 중개서비스 △화물운송 주선서비스 △국제물류 주선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항목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이는 물류 스타트업 최초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할 수 있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오텍그룹 계열사이자 국내 최대 특수 목적 자동차 전문기업 오텍이 오텍캐리어냉장과 함께 ‘친환경 인버터 전기(EV) 냉동탑차’를 출시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오텍은 냉동탑차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반 혁신적 솔루션을 적용하며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적극적인 실현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친환경 인버터 전기(EV) 냉동탑차’에 적용된 EV 냉장, 냉동 시스템은 계열사 오텍캐리어냉장에서 개발된 고효율 인버터 제품으로 차량의 엔진없이 배터리로 전기 구동돼 정속형대비 에너지를 최대 31%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온도를 0.1℃ 단위까지 컨트롤하는 정밀시스템이 적용돼 정확하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상품을 최고 수준의 품질로 보관한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상품의 온도유지상태, 시스템고장 여부, 차량위치 및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1톤 전기 봉고, 포터를 비롯해 모든 전기트럭에 독립적으로 장착이 가능하며 사용자 용도에 맞도록 냉동 혹은 냉장세팅도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전기화물차나 배송용 전기차량을 냉장
댄포스가 본사가 위치한 Nordborg에 일반 슈퍼마켓대비 에너지효율이 50% 이상 높은 1세대 CO₂ 냉장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스토어(Smart Store) 슈퍼마켓을 개점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개점한 슈퍼마켓은 향후 에너지효율기술 테스트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50년까지 세계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날 경우 100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식품소매와 저장에 대한 투자는 지구상에서 증가하는 사람들을 먹여살릴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수요와 비용, 그리고 식량손실을 줄여야 할 필요성에 대한 압박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Danfoss는 최근 1세대 CO₂ 냉각시스템을 갖춘 에너지효율 솔루션이 없는 전형적인 기존 슈퍼마켓과 비교해 에너지효율이 약 50%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플래그십 슈퍼마켓 개장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여러 에너지효율 솔루션을 갖춘 동급지역 상점보다 약 20~30% 더 효율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친화적이며 매우 효율적이며 자동화 솔루션이 탑재된 새로운 ‘스마트스토어’는 에너지비용, 배출량 및 식품 손실이 증가하는 전
댄포스코리아(대표 박종구)는 7월6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드레곤시티호델에서 ‘BOCK & CO₂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매년 환경문제가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CO₂애플리케이션과 지난 3월 댄포스의 공식적인 가족이 된 BOCK 솔루션을 소개하기위해 마련됐다. 박종구 댄포스코리아 대표는 “댄포스는 1933년 팽창밸브를 제조하면서 댄포스가 탄생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냉동제품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왔다”라며 “또한 1966년 세계 최초로 인버터 드라이브 대량 양산을 시작한 브랜드로 60여년의 업력이 녹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댄포스가 냉동에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슈퍼마켓을 덴마크에 직접 열었다”고 밝혔다. 슈퍼마켓에서는 지금까지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는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테스트 결과를 고객사들한테 제공하기 위해 오픈했으며 미래에 나올 제품들을 실증하기 위해 2호점도 개점도 준비 중이다. 특히 “BOCK 압축기와 같이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댄포스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라며 “댄포스는 강력한 제품지식도 가지고 있지만 어플리케이션지원팀이
CJ대한통운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에 최대 6,000억원 가량을 투자해 시카고, 뉴욕 등 3곳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북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입화물을 우선 취급해 K-상품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현지 투자와 고용창출로 한미 경제동맹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에 최대 6,000억원 가량을 투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북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월28일 밝혔다. 양사는 CJ대한통운 미국법인이 시카고, 뉴욕 등 물류·유통 중심지에 보유한 총 36만m² 규모 3개 부지에 대규모 물류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부지 면적 합계만 국제규격 축구장 50개에 이른다. CJ대한통운 미국법인의 보유부지를 활용하고 해양진흥공사는 물류센터 건설을 위한 자금 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운영은 CJ대한통운이 맡게 된다. 이번에 구축될 물류센터는 우리 기업의 수출입 화물이나 이커머스 판매상품을 우선 취급해 K-상품의 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6월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의결됐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산업계 의견수렴 및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마련한 정부안을 지난해 11월 국회에 제출했으며 6월30일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스마트농업 확산을 뒷받침할 기본법이 제정됐다. 제정법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체계를 명문화하고 산업발전에 필요한 기반조성과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정책방향을 명시적으로 담고 있다. 정부는 제정법 공포 1년 후 시행에 맞춰 신설되는 제도의 절차‧요건 등 위임사항을 규정하는 하위법령을 정비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및 농산업계와 협력해 법 시행에 필요한 정책과제들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 농식품부장관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5년 단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광역‧특별 시‧도지사는 지자체 여건에 맞춰 시‧도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스마트농업 관련 주요 정책사업은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로 지정된 공공기관이 총괄 수행한다. 스마트농업 확산을 주도할 농업인, 산업인력 및 전문가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을 지정하고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 정보통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