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이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슬로건과 CI를 선포했다. 오텍그룹은 ‘미래를 위한 혁신’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CI를 선포하고 글로벌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30·30·30 전략’을 통해 매년 30%씩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구체적인 구상도 밝혀 주목받고 있다. ‘30·30·30 전략’은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의 핵심 경영가치다. 매년 기존의 것에서 30%씩 혁신해 점진적으로 변화한다는 것으로 전 세계인의 삶에 가치 있는 변화를 주는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지주회사 (주)오텍의 CI은 ‘보호’와 ‘명예’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보호’는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오텍그룹을 보호하는 의미이며 사람과 기업을 보호하는 브랜드의 특성을 방패로 표현했다. ‘명예’는 오텍의 세상에서 훌륭하다고 인정되는 존엄이나 품위를 내포하고 있다. 오텍의 심볼마크는 강인함, 보호, 남성스러움을 상징하는 방패 문양에 오텍(AUTECH)의 알파벳 글자 A, U, T를 형상화해 디자인했다. ‘A’는 글로벌 기업의 ACE, ‘U’는 무한한 가능성의 U
냉동 컨테이너에 IoT 기술이 본격 도입될 예정이다. 현대상선(대표 유창근)은 냉동 컨테이너 서비스 개선을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도입, 21일부터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냉동 컨테이너에 IoT기술을 도입하면 선박에서만 확인 가능했던 온도 변화여부를 인터넷 환경이 주어진 장소라면 어디서든 원클릭으로 실시간 온도 체크 및 조절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선박에서 선원들이 직접 12시간 단위로 냉동 컨테이너 화물의 온도를 확인해서 화주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냉동 컨테이너는 더운 지역과 추운 지역을 통과하는 동안 목적지까지 일정한 온도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IoT기술 접목으로 화물의 신선도 유지가 더욱 철저해 지는 등 서비스 품질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10월까지 10개의 냉동 컨테이너를 시험 운영하고 결과 분석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용절감, 서비스 개선,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본격 도입을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IoT 기술을 통해 수집된 각 화물·운송에 대한 정보 공유가 가능해 향후 도입 검토 중인 블록체인(block chain)과도 연계해 활용할 수 있어 이번 사업 추진이 긍정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출시, 유통조직 강화, 제품 라인업 확대 등에 적극 나선 오텍의 영업실적이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주)오텍(회장 강성희)은 2017년 상반기 영업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4,047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8%, 2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과 관련 연결기업은 △(주)오텍 △오텍캐리어(주) △Guangdong AutechCorporation △오텍캐리어냉장(유) △오텍솔루션즈(주)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유) △에이티디비제일차(주) △에이티디비제이차(주) 등 8개사다. 이번 오텍그룹의 매출증대 및 실적개선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한 신제품 출시, 유통조직 강화, 제품 라인업 확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력 계열사인 캐리어에어컨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인공지능 사계절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을 출시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영업 유통망 확대와 맞물려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캐리어냉장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인버터 쇼케이스의 편의점, 대형마트 신규 고객사 확보와 IoT기술을 접목한 저소음의 프라임 냉동기, 와인셀러 판매 증가가 주효했다. 지주
냉매는 각종 냉동공조기기의 작동매체로 널리 사용됐거나 사용 중인 CFC(ChloroFluoroCarbon), HCFC(Hydro ChloroFluoroCarbon), HFC(Hydro Fluoro Carbon) 등의 불화가스(F-gas)를 말한다. 이중 CFC는 ODP를 규제한 몬트리올의정서에 의해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농도가 감소하고 있으나 대체물질인 HCFC와 HFC의 사용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추세다. 냉동공조기기용 냉매의 경우는 오존층파괴(CFC)와 지구온난화(HCFC, HFC) 방지 목적에 따라 이미 규제에 의해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몬트리올의정서나 교토의정서는 냉매의 특성을 감안한 규제안을 담고 있다. 몬트리올의정서에서 오존파괴지수(ODP)를, 교토의정서에서는 지구온난화지수(GWP)를 규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CFC와 HCFC에 이어 현재는 High GWP HFC 사용에 대한 규제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키갈리 개정의정서가 2016년 10월15일 채택됨에 따라 HFC에 대한 냉매규제가 현실화되고 있다. 결국 지구온난화 등 환경인식이 강조되면서 Low GWP 냉매 전환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 냉매 인식은 국내
전 세계적으로 HFC 및 HCFC 냉매는 높은 지구온난화지수(GWP)로 인해 점차사용이 중지되고 있다. 미국 남서부 및 중서부에 153개의 매장을 두고 있는 로우스(Lowe’s) 슈퍼마켓은 대체 냉매로 전환함으로써 규제 준수에 앞장서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R-22 및 R-404A보다 GWP가 낮으면서도 성능은 저하되지 않고 쉽게 전환할 수 있는 장기적 대체 계획을 세웠다. 로우스는 전환이 용이하고 에너지효율성이 높으며 규제 준수 및 성능을 위한 장기적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저감형GWP 솔루션인 Honeywell의 ‘drop in’ 냉매인 Solstice® N40 냉매(R-448A)를 선택했다. 로우스 슈퍼마켓은 텍사스주 리틀필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명 식품점 체인이다. 뉴멕시코, 콜로라도, 아리조나, 켄자스 전역에서 평균 2만3,000m² 규모의 점포 153개를 운영하고 있다. 게리 쿠퍼 냉매 담당자는 “우리는 2020년까지 R-22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며 주도적이고 스마트하게 규제 규정에 부합하는 대안을 선택해야 한다”라며 “이에 따라 곧 시행될 규제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입증된 솔루션에 중점을 둔 전환 계획을 세웠다”고
세계적 냉매 제조사인 케무어스는 다양한 종류의 drop in 냉매를 출시하고 있다. 주요 drop in 냉매 제품명 중 XP로 시작하는 제품은 Non-flammable, XL군은 약가연성(A2L)으로 구분하고 있다. Opteon™XP40은 R404A 혹은 R507 대체냉매로, 지구온난화지수(GWP)를 67% 줄이는 동시에 최대 12%의 에너지절약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럽 및 미국의 많은 슈퍼마켓에서 R22, R404A, R507 냉매를 대체하는 low GWP solution으로 이미 적용 중이다. 2016년말 기준 1,000여개의 슈퍼마켓에 적용됐다. 네덜란드 Ahold, 벨기에 Delhaize, 독일 Rewe, 이탈리아 Hypermarket, 미국 캘리포니아주 Raley’s 적용사례를 보면 9% 수준의 에너지효율이 증가된 것으로 측정결과가 나오고 있다. 많은 압축기 회사에서도 해당 냉매에 적합한 제품들을 출시하거나 출시할 예정이다. 실제로 XP40의 경우 Drop-in 제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기존 시스템에 Retrofit해도 성능에 있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Opteon™XP44역시 R404A, R507 대체냉매다. 주로 쓰이는 사용처는 냉장용 탑
글로벌 냉매압축기 전문기업과 한국 파트너사가 지난 30년간 성공적인 사업 협력을 기념하는 자축행사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냉매압축기 제조 전문기업인 BITZER와 한국의 사업파트너인 삼영종합기기는 지난 6월28일 독일 진델핑겐에 위치한 샤우베르크(SCHAUWERK) 아트뮤지엄에서 30년간 지속된 사업협력의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영과 비처는 1987년 한국에서 긴밀한 사업협력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근옥 삼영종합기기 대표를 비롯해 지아니 팔란티(Mr. Gianni Parlanti) CSMO(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 등 지난 30년간 함께한 비처의 전현직 직원들이 참석해 의미있는 만남을 가졌다. 지아니 팔란티 CSMO는 “우리는 지난 30년간 함께 힘을 합쳐 한국 냉동공조분야에서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업계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나는 지난 8년간 아시아에서 비처아시아의 지사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으며 당시 삼영종합기기의 헌신과 전문성으로 비처를 위해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는지 누구보다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수십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 깊은 신뢰를
BITZER가 콘덴싱 유니트 ECOSTAR로 ‘LüKK 2017’ 신뢰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LüKK 신뢰상은 전문출판사 CCI Dialog GmbH에서 제정해 최근 첫 수상자를 발표했으며 BITZER가 신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üKK 신뢰상은 심사자로 고객이 직접 참여해 제조사와 제품의 △기술 수준 △상담 △서비스 등 14개 부문의 평가를 실시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는 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독일 학교 성적시스템에 따른 평점 ‘1’ 이 최고점을 뜻한다. BITZER의 콘덴싱 유니트는 평균 성적 1.69의 뛰어난 성적의 1위를 차지했다. 점수는 독일의 학교 성적시스템에 따른 것으로 최고점이 ‘1’이다. 결국 1과 가장 가까운 점수를 받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BITZER를 포함 부문경쟁사들의 평균은 2.13이었다. Rainer Pelzl BITZER그룹 독일·스위스 기술영업 책임자는 “순위 책정을 전문 심사위원들이 하지 않고 고객이 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을 매우 각별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는 냉동설비의 제작자, 전문 설계자, 컨설턴트 및 사용자들이 BITZER를 신뢰하며 제품을 다른 이들에게 권장한
컴프레서 전문기업인 BITZER는 신제품 ECOSTAR 콘덴싱유닛 시리즈와 함께 웹사이트에서 설치방법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비디오 플랫폼인 YouTube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BITZER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ECOSTAR LHV5E 및 LHV7E 시리즈는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며 소음이 적고 안정적으로 작동될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필요성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BITZER ECOSTAR 콘덴싱유닛은 효율적인 용량제어를 위한 지능형기술을제공하고 있다. 장기간 안전한 사용계획으로 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새로나온 LHV5E 및 LHV7E 시리즈는 EU 에코디자인지침(EU Ecodesign Directive)을 확실히 능가하는 제품이다. EU 에코디자인지침은 2018년 7월부터는 MEPS(최소효율성능기준) 요건이 보다 엄격해 질 예정이지만 BITZER는 이러한 엄격한 효율기준을 단순히 준수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준을 능가한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또한 콘덴싱유닛은 유형에 따라 HFC냉매인 R134a, R404A, R407A, R407C, R407F 및 R507A는 물론 HFO/HFC 혼합냉매인 R448A, R449A, R450A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국내 1위의 냉장·냉동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상업용 쇼케이스, 물류창고용 저온시스템, 차량용 냉동기 등 친환경 에너지절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인버터를 냉장과 냉동시스템에 적용해 고효율 제품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110년간 축적된 글로벌 캐리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실현,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캐리어냉장의 2017년 매출목표는 1,800억원으로 국내 상업용냉장·냉동시스템 시장의 독보적 1위 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 캐리어냉장은 지난해 충남 예산에 4만3,000m²(1만3,000평)부지에 신규공장을 설립하고 이전해 대규모의 제품개발 능력과 생산설비를 확보했다.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한 공급부족을 해소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포석이다. 국내 최초로 상업용 쇼케이스와 저온저장고에 인버터시스템을 도입해온 캐리어냉장은 대용량 및 냉동제품에까지 인버터를 확대적용한다. 차량용 냉동기로는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무시동 에어컨과 하이브리드 차량용 냉동기를 대표제품으로 고효율
냉동공조분야 제어솔루션 글로벌기업 Carel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선도기업이다. 이번 HARFKO에 출품하는 CO₂와 DC 인버터기술은 Carel의 고효율 솔루션 제안을 위한 초석으로 전세계적으로 요구되는 낮은 GWP 냉매사용에 대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 CO₂콘덴싱유니트(CDU)를 위한 최적의 용량제어 HECU시스템은 CO₂DC 인버터 압축기의 통합제어를 통해 천연냉매 적용이 가능하며 모든 부분부하 운전영역에서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냉방용량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HECU시스템은 매장 내 쇼케이스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조건에서 설정값 변화를 통해 보다 진보된 시스템 최적화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완벽에 가까운 음식 보존상태 제공 및 음식 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보다 더 안정적인 제어를 제공한다. pRack pR300T는 중앙공조 CO₂압축기 렉을 완벽하게 운영할 수 있는 콘트롤러이며 고효율 및 에너지절감,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pRack은 최대 3개까지 분리된 흡입 라인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최초의 콘트롤러이다. 최근 출시된 pRack은 성능계수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