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함께 진행한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공사·공단부문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울농식품공사의 혁신적인 행정 노력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가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지방공사·공단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 공직문화 혁신의 범정부적 확산을 추진하기 위한 대회로 1,000여명의 국민 심사단과 민간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수상이 결정된다. 서울농식품공사는 ‘소상공인 매출은 오르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는 내리고–공공상품권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다’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최근 고물가로 위축된 소상공인의 영업부진과 농수축산물 가격급등으로 국민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2023년 9월 전통시장법의 골목형상점가제도를 활용해 가락몰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2024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1월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와 수출기업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물류네트워크 확충 협력 △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수출물류 인프라 지원 등 K-푸드의 수출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aT는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K-푸드의 수출거점이 되는 22개국에 100여개의 공동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K-푸드 수출기업의 수출물류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K-푸드 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국내·외 물류 관련 전문기관과 민간기업 등 대외 협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수출 물류네트워크를 지속 확충해 나가고 있다. IPA는 국내 수·출입의 주요관문인 인천항을 담당하며 2023년 기준 1억4,600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물류 전문 공공기관으로 향후 농수산식품 수출 관련 다양한 지원제도를 발굴하는 등 K-푸드 수출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대한민국 무역 관문을 담당하는 인천항만공사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물류네트워크 강화는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는 11월21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24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은 탄소중립경영, 안전경영, 투명경영 등 경영테마영역에서 기업들의 경영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 수준을 측정해 2002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탄소중립경영대상은 기업 및 조직이 체계적인 에너지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및 환경영향을 줄이며 친환경기술 개발 및 외부 탄소감축 활동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한 기업 및 단체에게 부여하는 상이다. 동아쏘시오그룹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동아ST와 함께 지난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ISO 14001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온실가스 등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환경이슈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올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함께 성장'을 실현하며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동대문구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 등에 동참했다. 또한 지난해 동대문구와 중랑천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를 함께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 최종일)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는 ‘제 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그린경영대상 4년 지속대상과 지속가능성보고서부문 5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고 11월21일 밝혔다. 세방은 그린경영대상에서 △물류창고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설비 구축 △친환경 항만하역 장비 도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지역사회 생태계 보호 활동 △대기·해양오염 방지시설 설치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방 그린경영사업의 핵심은 자체 태양광발전 브랜드인 ‘SOLVIC’이다. 세방은 지난 2018년 개시한 지붕형 태양광발전소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3만5,406MWh 전력을 생산하고 약 1만6,21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또한 지난해 광양사업장과 안성 수도권물류센터에 태양광발전소를 추가 건설해 현재 총 10기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성 수도권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소를 생산 전력 자가소비 시범 운영소로 삼고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한 여러 친환경 효과를 분석하고 있다. 안성 수도권물류센터에서 생산해 소비하는 전력은 연간 약 1.2GWh이며 이에 따른 탄소저감 효과는 약 540톤으로 예상된다. 이후 시범사례를 분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1월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블로그 공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SNS’는 올바른 SNS 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aT는 지난해 ‘올해의 유튜브’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올해의 블로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특히 매월 대국민이벤트 진행과 활발한 공익콘텐츠 게시를 바탕으로 △aT SNS 공식 캐릭터 ‘앗티’를 활용한 새로운 BI 설정과 트렌드 반영 △글로벌 K-푸드 활약상 집중조명과 제철 농수산물 활용 레시피 카드뉴스 제작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홍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aT는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블로그 외에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국민 먹을거리의 수급안정과 유통개선사업 소개부터 식품산업 육성과 K-푸드 수출 활성화로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 등 농수산식품 산업 전반의 정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홍문표 a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11월20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정부는 1975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한 기업의 품질개선 활동을 촉진하며 산업계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문제점 개선, 원가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을 목표로 산업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활동을 펼치는 소규모 그룹이다.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지난 8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팀 2,6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수상팀에 대한 시상은 이날 진행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했다. 동아제약은 당진공장 가람분임조, 천안공장 바커스분임조, 이천공장 도전분임조 3개팀이 출전했다. 당진공장 가람분임조는 스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1공구(채소2동) 건립공사를 44개월(2021년 2월~올해 10월)의 공사 끝에 완료했으며 10월31일자로 서울시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채소2동은 전체부지 53만1,830㎡ 중 5만9,477㎡ 부지에 건물 연면적 5만7,067㎡,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1,417억원이 투입됐다. 채소2동은 배추, 무, 양배추, 양파 등 채소와 양념류 11개 품목이 거래될 예정이며 국내 최초로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온도관리가 가능한 정온시설을 도입했다. 에너지사용량의 27%를 신재생에너지(태양광 12%+지열 15%)로 확보해 친환경 도매시장으로 조성했다. 또한 서울농식품공사는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건물 상부를 녹화하고 주거지에 인접한 부분에 계단식 녹지를 조성하는 등 건물미관을 고려해 시공했다. 서울농식품공사의 관계자는는 "채소2동 유통인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입주 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입주자 시설공사를 마치고 12월 중 본격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약품과 의료기기 전문유통기업 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국내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소분시설을 이용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위탁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11월19일 밝혔다. 2025년 1월3일 시행예정인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그동안 소분사, 위생관리사 등의 인력채용이 필요했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소분·조합의 위탁허용에 대해 규제를 완화하는 세부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시장진입이 어려웠던 기존 건강기능식품 판매기업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의 진입장벽이 낮춰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수가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의약품·의료기기 유통전문업체인 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이러한 시장 규제완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운영하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메디콕’의 소분·조합 설비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위탁 소분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의료법인 신원의료재단의 관계사로 백신 등 전문의약품의 콜드체인 자체유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분야에서 높은 매출신장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올해 8월에는 의사가 설계하고 추천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콕’을 론칭해 2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1월15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김창경)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표창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본원칙을 준수하며 디지털혁신과 공공서비스 발전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개인·기업·기관 등에 수여된다. aT는 △빅데이터·AI 활용 선제적 농산물 수급관리 △민·관협업 대국민 혁신서비스 제공으로 가계부담 경감지원 △다양한 데이터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투명한 유통구조 확립 등 사회현안을 해결해 국민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성과 체감과 민간 혁신생태계 조성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문표 aT 사장은 "aT는 디지털·AI플랫폼화와 민·관협력 혁신서비스로 물가안정, 유통효율화 등 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불필요한 차량운영을 줄여 사회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겠습니다. 더 많은 고객과 함께 물류효율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물류산업을 만드는데 기여하겠습니다” 효율성은 스마트물류의 핵심이다. 과거 노동집약적 물류산업을 지나 디지털화를 거친 스마트물류는 기술혁신과 함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UPS, 아마존, DHL, 알리바바 등 많은 글로벌 물류기업은 로봇,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도입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물류산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특히 AI와 빅데이터는 물류프로세스를 최적화하며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물류효율성을 개선한 대표적 사례에는 물류경로 최적화가 있다. 글로벌 물류기업 UPS는 특수경로 지정 소프트웨어인 ORION(On-Road Integrated Optimization and Navigation)시스템을 도입해 운송경로를 최적화했다. 약 4만6,000여대 트럭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수집 후 차량속도, 방향, 성능 등과 함께 교통패턴, 날씨조건, 실시간 데이터 등을 분석해 최적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 최종일)은 2024년 연결기준 3분기 누적실적이 매출액 1조336억4,100만원, 영업이익 276억8,300만원, 당기순이익 836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1월14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38%, 41.6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했다. 세방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초중량물 운송장비 SPMT(Self-Propelled Modular Transporter) 도입에 대한 2차투자가 진행 중이다. 향후 추가확보된 SPMT장비를 토대로 LNG선박 건조 및 발전소 건설시장을 중점공략해 중량물 운송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방의 관계자는 “본사 차원에서는 내수운송 및 중량물사업에서 물동량이 증가했으며 세방익스프레스, 세방메탈트레이딩 등 주요 종속회사의 실적 성장이 뒷받침했다”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중량물 운송사업을 비롯해 신규 미국법인의 원스톱물류서비스를 중점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사업계획을 말했다. 세방이 올해 신설한 미국법인은 △국내 운송 통관 △해상 및 항공운송 △미국 현지 운송 등까지의 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을 주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법인을 통해 현지 운송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