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젠바이오(대표 최경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MB-3115 BLA(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허가 및 판매승인을 받아 송도바이오공장 DS(Drug Substance, 원료의약품)와 PFS(Prefilled Syringe, 무균주사제) 제조시설에 대해 cGMP승인을 받았다고 10월14일 밝혔다. 지난 9월 유럽 EMA 허가까지 획득하면서 에스티젠바이오는 미국과 유럽에 DMB-3115에 대한 상업화 물량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올해 6월 미국 FDA, 7월 유럽 EMA 두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cGMP PAI·PLI 실사수검을 진행한 에스티젠바이오는 지속적인 투자와 글로벌 규제기관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cGMP 내재화 및 고도화를 통해 FDA 및 EMA 승인을 한 번에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에스티젠바이오는 글로벌 수준의 차별화된 생산 및 품질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사장은 “이번 EMA 및 FDA cGMP승인을 통해 글로벌 트랙레코드를 확보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3대 시장인 미국, 유럽, 일본시장에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생산기지의 토대를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10월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전시회 ‘CPHI Worldwide 2024’에 참가해 R&D 역량과 경쟁력을 소개하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며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제약·바이오 전 분야 기업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박람회다. 매년 2,5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며 4만명 이상이 박람회장을 방문한다. 동아에스티는 2011년부터 매년 CPHI에 참가했으며 2013년부터는 에스티팜과 공동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R&D 및 생산역량,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등 자체개발 신약과 개량신약 등의 제품을 홍보했다. 또한 75개 국가, 160여개 기업 제약·바이오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원액수출, 현지생산, 기술이전, 도입상품 해외수출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 Glucagon 이중작용제 ‘DA-17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오는 10월31일까지 제2회 ‘K-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에 도전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농식품과 전후방산업의 수출을 독려하고자 수출확대에 노력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 △수출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도약상·시장개척상·스마트팜상·상생협업상)’ 등으로 구성된다. 수출실적 인정 기간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1년간이며 직접 수출실적뿐만 아니라 간접 수출실적도 인정된다. 시상 규모는 약 50개 기업으로 시상식은 12월 중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분야에서 수출성과가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aT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 누리집(global.at.or.kr)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세부일정,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aT 누리집(at.or.kr) 공지 또는 aT 수출기획부(061-931-0813 또는 0877)로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0월7일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국내 농수축산물 소비촉진과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연 매출 2조8,637억원 규모의 국내 대표 식음서비스기업으로 고객과 파트너사의 식음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식음솔루션 리더’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해외에서의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T는 이번 협약으로 삼성웰스토리와 협력해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 발굴과 소비촉진을 위한 구매상담회 개최, 삼성웰스토리에서 주관하는 푸드페스타에 우수농산물 홍보관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웰스토리의 해외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산 농산물의 수출길을 다변화하며 유통개선을 위한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해 aT 온라인 도매시장 참여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식음서비스기업인 삼성웰스토리와 함께 농업 동반성장에 뜻을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양사가 힘을 합쳐 농어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국민에게는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스케어물류기업 마켄코리아는 10월13일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용산공원에서 열린 ‘2024 핑크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년째 맞이한 핑크 페스티벌은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암협회, 한국유방암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이다. 건강한 자연 속에서 시민들에게 유방암 조기검진 중요성과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참가비 전액은 유방암 예방과 치료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마켄코리아 임직원들은 3km 그룹러닝에 참여해 유방암 예방 및 조기진단 등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번 캠페인을 함께 응원했다. 안선옥 마켄코리아 지사장은 “환자중심서비스를 지향하는 헬스케어물류기업으로서 국민건강과 유방암 인식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켄은 전세계 60개 지사, 2,250여명 직원, 25개국 거점센터에 32개 최첨단 GMP 인증 콜드체인 물류네트워크 및 허브를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선도기업이다. 글로벌 임상시험물류 1위기업으로 전세계 220여국가에 매월 15만
세방은 1965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물류기업이다. 국내 주요항만거점에 13개 지사를 중심으로 수·출입화물의 항만하역, 육·해상운송, 중량물운송· 설치, 3자물류(3PL)서비스 등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제주지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글로벌물류기업 도약을 위해 베트남, 벨기에 법인에 이어 올해 초미국법인을 설립해 해외 물류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김근영 세방 경영관리본부장을 만나 ESG경영 현황과 향후 전략 등을 들었다. ▎물류산업 관련 ESG실천 방향은물류업과 관련해 실천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ESG 경영사례는 물류창고를 활용한 태양광에너지발전이다. 2018년 부산신항 물류센터에서 처음 지붕형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한 후 자체 태양광발전사업 브랜드인 SOLVIC을 출범했다. 지난해 광양 사업장과 안성 수도권3물류센터에 태양광발전소를 추가건설하며 총 10기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세방의 태양광발전소는 2018년 첫 상업발전 이후 2023년까지 3만5,306MWh를 전력을 생산해 약 1만6,219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나타냈다. 현재 세방의 태양광에너지 생산능력은 연간 약 1만MWh 이상이며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생물의약품시장 규모는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의약품 콜드체인은 비용절감보다품질관리를 우선한다는 점에서 일반제품과 유통의 결이 다릅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의약품 콜드체인의 유통선진화를 위한 더욱 다양한 연구와 정책개발 그리고 업계의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의약품유통협회는 보건의료계에서 의약품유통과 연관돼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대응방안을 수립해 국민건강을 지키며 회원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국내 병의원, 약국 및 요양기관 등에 의약품을 비롯한 의료용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1962년 설립됐으며 1963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한다. 이후 지난 61년간 변함없이 국민건강을 위해 양질의 의약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해 왔다. 또한 의약품 유통체계와 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회원권익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제약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의약품 공급주관자로서 국민보건 향상과 안전한 의약품유통과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는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을 만났다. ▎의약품유통협회의 주요사업과 성과는협회 주요 추진사업은 △의약품 유통 일원화 체계 확립 △의약품 거래, 입찰 및가격질서 확립
“CA저장고는 정밀하고 많은 기술이 접목된 장기보관저장고로 시공에 많은 기술력을 요하며 설치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국내 최초 한국형 CA저장고를 출시한 쿨테이너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다년간의 연구개발과 현장테스트를 거쳐 2018년부터 CA저장고를 생산·보급하고 있습니다. 기밀도와 센서정밀도를 높인 CA저장기술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농산물은 살아 숨쉬는 생명체다. 적절한 온도와 습도에 맞춰 관리·보관해야 산지에서 생산된 신선농산물이 안전하게 식탁까지 도착할 수 있다. 거둬들인 농작물을 건조하거나 저장·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손해를 수확 후 손실이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농산물은 약 30~40% 정도 수확 후 손실이 발생한다. 쿨테이너는 농산물의 수확 후 손실에 따른 손해를 절감시키며 농·수·축산물 및 다양한 식품의 장기간 신선한 보관·유통을 위한 저온저장고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쿨테이너 저온저장고는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며 신선함을 더욱 오래 유지할수 있는 신기술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에너지절감형 다목적 저온저장고를 개발해 많은 농가와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형 CA(Con
부산항만공사 (BPA, 사장 강준석) 는 9월25일 라오스 정부의 공공사업교통부 차관을 포함한 고위공무원 15명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사업 일환으로 라오스 항만 관리자를 국내에 초청해 한국의 선진항만시설 및 운영체계 등을 경험토록해 항만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오스 공무원들은 항만안내선을 타고 북항 일대를 둘러보고 북항 재개발 홍보관에서 재개발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신항으로 이동해 컨테이너터미널 및 배후단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 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항만관리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향후 양국 항만의 발전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9월2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개최한 ‘데이터·AI 기반 사회 현안 해결 세미나’에 참석해 ‘데이터 기반의 농산물 수급·가격 불안정 해결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분야의 사회적 현안을 공유하며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해결방안 제시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장에는 황종성 NIA 원장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종빈 aT 도매시장부 과장은 기후변화, 농업생산량 감소 등으로 농업분야의 수급·가격안정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강조하며 △농업 각 분야의 데이터 연계 강화 △전자송품장 도입, 스마트 APC 구축 등 유통 분야의 디지털 전환 △정보 개방으로 민간 융복합 △농업 분야 AI 기반 정보 분석 강화 등 굵직한 주제를 다루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aT는 전국 도매시장 거래정보를 국가중점데이터로 승격해 공공데이터 포털에 전면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수급 TF’를 발족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농산물 수급·유통분야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지오디스는 프랑스 국영 철도회사(SNCF)의 자회사로 강력한 유럽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세계에 맞춤형 운송, 창고서비스를 포함한 글로벌 복합 운송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이다. 전 세계 5만3,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약 166개국에 8만1,500개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 116억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시장의 잠재성을 확인한 1997년 한국에 진출했으며 인천공항 보세구역과 경기도 이천, 안성 등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오디스서비스에 맞는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큰 성과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고 있다. 특히 제약을 포함한 헬스케어시장은 지오디스 핵심사업분야다. 알렉산드레 리옹 지오디스코리아 전무를 만나 바이오콜드체인 특장점과 친환경 물류시장을 위한 글로벌솔루션 등을 들었다. ▎ 지오디스코리아 어떤 기업인가지오디스코리아는 1997년 설립돼 현재 15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23년 매출 610억원을 달성했다. 전문지식, 인프라, 우수한 물류프로세스 및 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End to End 물류솔루션을 제공하며 최고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2023년부터 2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