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시스템(대표 홍요한)은 2004년 냉동기기제조업체로 설립된 이후 수입에 의존하던 압력센서를 2011년 국산화함으로써 국내외에서 압력센서 및 그 응용분야인 디지털 압력스위치 전문기업으로 확고한 인지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수입국이었던 독일 제품보다 성능면에서 월등히 좋아 냉동기기 제어용 디지털 다중 압력스위치인 ‘디지프레서’를 국내에서만 매년 5만여개 생산하고 있다. 그린시스템은 현재 연간 10만대 생산체계를 구축했으며 냉동공조분야뿐만 아니라 유수공압, 환경측정제어 등에 적합한 다양한 아이템 개발 및 계약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그린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온·습도&제어기, 전자식 평창변컨트롤러, 전자식 팽창변 드라이버 등 기존 시스템에서 한 단계 발전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디지털 온·습도계 & 제어기 ‘DTHC-SERIES’은 온·습도 표시 및 접점제어와 전압1-5VDC(전류4-20) 출력 2점, RS-485 MODBUS RTU 1점이 특징이다. 사용전압은 범용 AC 100-240VDC이며 일체형 SHORT&LONG타입과 케이블 프로브형으로 구성됐다. 케이블 타입은 덕트. 벽면 취부형 센서를 적용했다. 전자식 팽창변 컨트롤러
시스트로닉스(대표 김원선)는 1996년 서울시스템으로 설립돼 22년간 냉동공조용 컨트롤러 제품을 개발·공급해 왔다. 2001년 현재 법인명으로 변경됐으며 현재 경기도 부천시에 본사 및 부설연구소,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을 목표로 지속적인 R&D활동에 힘쓰고 있다는 시스트로닉스는 고품질, 고기능, 친환경 제품생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냉동공조용 컨트롤러는 고도의 품질을 요하는 만큼 전력사용량에 대한 부분은 사실상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국가적으로 에너지절감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한층 더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고품질 냉동공조 컨트롤러에 에너지 세이빙기능을 탑재하는 것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스트로닉스는 냉각기 컨트롤러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장의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비용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왔다. 그 결과 2016년 에너지절감 솔루션 제품으로 ‘제38회 한국에너지 효율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이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기술력과 트렌드를 겸비한 솔루션 이번 HARFKO 2017에 다양한 냉동 공조제어 컨트롤러 및 원격관리 프로그램 Sysnet Seri
세계적인 압축기 전문업체 BITZER와 G&O Refrigeration가 아이스링크에 적용 가능한 ‘Gorac chiller pack’ 개발로 ACR 및 히트펌프 어워드부문에서 ‘올해의 ACR 프로젝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양사는 아이스링크 프로젝트에서 최종 사용자에게 획기적인 에너지절감 효과를 달성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인버터 일체형 CSV 반밀폐 스크류 압축기가 아이스링크에 적용된 것은 업계최초 사례”라며 “계약업체인 G&O Refrigeration가 선구적인 결정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신뢰성 있는 냉각 및 효율성 G&O Refrigeration은 BITZER UK와 협력을 통해 ‘Gorac chiller pack’이라는 새로운 아이스 링크 냉동 시설을 개발했다. 인버터 일체형 BITZER CSV 컴팩트 스크류 압축기를 기반으로 설계돼 탁월한 냉각 성능과 뛰어난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를 제공한다. 아이스패드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는 링크 운영비용 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켈빈 글라스(Kevin Glass) BITZER UK 대표는 “G&O Refrigertion이 필요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