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소상공인을 위한 물류서비스 지원을 확장해나간다. 한진은 9월3일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택배지원사업에 참여해 인천지역 소상공인 택배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참여를 통해 한진은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인천광역시 관내 소상공인 37만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장평균가격대비 저렴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속‧안전하게 상품을 운송할 예정이다. 사업은 크게 두 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반값 택배 서비스’로 인천지하철 역사 내에 설치될 집하센터에 소상공인들이 직접 상품을 접수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배송기사가 소상공인 사무실로 방문하는 ‘업체 방문픽업 서비스’다. ‘업체 방문픽업 서비스’는 집하센터에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비용은 시장평균가격대비 25% 절감된 수준이다. 한진은 접수된 상품을 인천시 및 인근지자체에 위치한 터미널로 신속하게 전달해 전국으로 빠르게 발송한다. 접수된 상품은 인근터미널까지 25분이내로 이동가능해 빠르며 정확한 상품 발송을 운영할 수 있다. 한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우대 택배요금 제공 △신속하고 안전한 택배서비스 △택배 이용편의성 증대 등의 혜택을 제공
로지스올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속 혁신’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밝혔다. 로지스올그룹은 9월2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 서용기 로지스올그룹 부회장, 서지영 한국컨테이너풀 대표를 비롯해 그룹사 경영진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병륜 회장은 축사에서 로지스올그룹의 40주년 기념사업이자 미래성장동력으로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선포했다. 기업 가 장벽을 뛰어넘어 모든 물류자산을 공유하는 공동물류시스템을 구축해 피지컬 인터넷시대의 시장선도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40주년 행사는 △로지스올그룹의 중장기 비전공유 △장기근속자 포상 △40주년 축하케이크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로지스올그룹은 중장기 비전으로 지난해 매출 2조1,000억원을 기록한 성과를 발판삼아 2034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하며 물류분야 글로벌 탑-티어(Top-Tier)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한국파렛트풀 대표에서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한 서용기 부회장은 “로지스
CJ대한통운이 물류자동화기술 및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추석명절 급증하는 택배를 대비한다. CJ대한통운은 9월3일 추석기간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위해 9월 한 달간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배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허브‧서브터미널에 구축한 자동화설비 가동률을 극대화해 간선차량 기사‧상하차 아르바이트‧분류도우미 등 하루 최대 1,400여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특별수송기간 배송은 14일까지 진행되며 추석연휴인 15일부터 18일까지는 잠시 배송을 멈춘 후 19일부터 배송을 재개한다. 개인간 보내는 택배는 5일에 접수 마감되며 26일부터 다시 접수할 수 있다. 편의점 택배접수는 12일 낮 12시까지 가능하나 제주도 등 도서 지역은 1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홈쇼핑과 온라인몰의 경우 추석 전 배송가능일자 및 반품접수일자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구매자들은 주문 전 판매처의 공지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CJ대한통운은 타사 대비 3~5년 앞선 초격차기술로 구축한 클라우드시스템 및 자동화설비가 추석 물동량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있다. 최근 차세대 택배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이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의 AI(인공지능)기반 운송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9월부터 고정 화주고객 확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은 9월2일 ‘더 운반’이 9월 한 달간 첫 이용화주를 대상으로 운임 5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야구(2024 KBO리그) 생중계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및 첫 주문 할인프로모션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더 운반’ 플랫폼(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한 화주라면 별도신청 없이 첫 주문 및 운송완료 건에 대해 50% 할인결제를 받을 수 있다. 화주는 ‘더 운반’ 플랫폼상 청구된 운임 중 절반만 지불하며 나머지는 ‘더 운반’이 차주에 지급하는 형식이다. 차주대상 이벤트도 열린다. ‘더 운반’은 9월 중 차주를 대상으로 ‘제5차 더 운반 대형스티커 홍보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더 운반 스티커 홍보단’은 차주가 차량에 ‘더 운반’ 대형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일상 속에서 ‘더 운반’을 홍보하며 월 25만원씩 1년간 홍보비를 지급받는 ‘상생형 프로모션’이다. 홍보단 선정은 지난해 ‘더 운반’ 론칭 이후 지난 5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익증대 차원에서 차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모집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영남권역 및 몽골‧말레이시아 등 국내‧외 운송망을 책임질 부산 신규물류센터 건립프로젝트를 알렸다. BGF리테일은 9월3일 국내 편의점업계 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부산 신규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홍석조 BGF 회장, 홍정국 BGF 부회장,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 장영철 상품·해외사업부문장 등 BGF그룹 관계자와 박형준 부산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형찬 부산시 강서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BGF리테일 부산 신규 물류센터는 오는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부산 강서구 구랑동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건립된다. 4만7,000㎡(약 1만4,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12만㎡(약 3만8,000평)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기존 BGF리테일 중앙물류센터보다 두 배가량 더 큰 규모다. BGF리테일은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약 2,2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했다. 이는 역대 가장 큰 투자규모의 물류사업으로 매년 점포수가 순증함에 따라 물류 통합화‧대형화‧자동화를 통해 차별화된 편의점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갖춘 부산물류센터를 활용해 영남권역의 배송
한진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물류와 협력해 출근길 식사캠페인을 열었다. 한진은 9월2일 농협물류와 함께 서울 한진빌딩 1층 로비에서 입주사 직원 1,000여명에게 농협식품의 철원오대쌀로 만든 즉석떡국간편식‧백설기‧우유 등을 아침식사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이 최근 추진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쌀 소비촉진 일환으로 준비됐다. 양사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해왔다. 행사를 계기로 노삼석 한진 사장과 조현민 한진 사장은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 및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와 다시 한 번 지속협업과 상호지원에 대한 뜻을 모았다. 한진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콜드체인물류는 화주사에게 페인포인트가 존재하는 분야였습니다. 패키징 및 온도도모니터링과 냉장··냉동차량 수급 등 다양한 부가가치가 엮인 분야이지만 이것을 턴키(Turn key)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부재했습니다.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것이 고고엑스코리아가 해야할 일이라고 느꼈습니다. 고객니즈를 미리 예측해 그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고고엑스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홍콩‧싱가포르‧인도‧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 340개 이상 도시에서 화물기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송서비스 및 기업별 맞춤형 물류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업이다. 고고엑스는 2014년 한국지사 고고엑스코리아를 설립하며 한국 물류시장에 진출했다. 남경현 고고엑스코리아 대표는 10년 전 고고엑스코리아를 운영하게 되면서 무작정 화물차주들이 있는 곳을 찾아갔다. 플랫폼서비스를 이용할 차주를 찾고싶었지만 남 대표에게 돌아온 것은 쓴소리였다. 미들마일 물류시장은 불투명한 시장환경으로 화주사나 차주 모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화주와 차주 사이에 끼어든 비양심적인 일부 물류주선사가 이익을 갈취하면서 시장환경은 더욱 나빠졌다. 고고엑스코리아는 IT기술을 활용해 화주사와 차주 모두에게
“트위니는 석·박사로 구성된 탄탄한 기술인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자율주행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뢰성있는 기술이 확보됐을 때 회사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물류자동화는 피할 수 없는 변화이며 자율주행로봇 도입은 점점 더 확장될 것이라고 봅니다. 트위니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시장의 리더가 되겠습니다” 2015년 설립된 트위니는 자율주행로봇 개발·공급 전문기업이다. 2020년 중소 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21년에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에 선정되는 등 업계의 주목받으며 단단한 입지를 다져왔다. 트위니는 국내특허 43건, 해외특허 6건을 등록하는 등 압도적 기술경쟁력을 토대로 물류자동화시장 속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위니의 압도적인 기술력이 가능한 이유는 석사 36명과 박사 9명으로 구성된 기술인력풀 덕분이다. 앞서나갈 수 있는 기술개발의 핵심은 사람에게 있었다. 트위니는 기술개발총괄을 담당하는 천홍석 대표와 경영총괄을 맡고있는 천영석 대표의 공동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천홍석 대표는 자율주행로봇기술을 개발해 트위니의 기술토대를 마련했으며 중소기업진흥 공단에서 10년여간 근무한 천영석 대표가 트위니의 경영환경을 구축했다. 트위니는
LG전자는 저온창고시장에 새롭게 핫가스 스마트제상 솔루션이 적용된 콜드 체인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및 비용절감과 식품보관 최적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LG전자가 신제품에 적용하는 ‘핫가스 제상 방식’은 압축기에서 토출되는 뜨거운 냉매를 응축기 대신 증발기로 내보내 결빙된 실내기를 녹이는 방식이다. 핫가스 스마트제상 에너지절감 솔루션은 △핫가스 스마트제상 CDU △핫가스 스마트제상 유니트쿨러 △콜드체인 리모컨 등으로 구성 된다. 결빙 감지해 제상, 에너지절감‧식품신선도 유지 탁월냉장운영 시 –15~5℃ 이하의 냉매가 증발기를 지나가면서 공기 중 수증기를 얼리며 이 때문에 실내기인 유니트쿨러가 어는 ‘결빙’현상이 일어난다. 정상적인 냉장을 위해서는 결빙을 녹여야 하는데 이기능을 ‘제상’이라 한다. 기존에는 결빙을 녹이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전기히터 제상방식을 사용했으며 일부제품에 한해 살수제상방식을 사용하 기도 했다.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핫가스 스마 트제상은 기존 제상방식과는 차별화된 제상을 제안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냉장CDU와 전기제상 유니트쿨러는 결빙된 유니트쿨러를 일정시간마다 전기히터로 강제제상 운전하는 방식이었다.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
콜드체인플랫폼 팀프레시는 ‘초연결을 통해 만드는 풍요로운 세상’을 미션으로 물류·유통·F&B·플랫폼 사업들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상품제조부터 최종소비자 문 앞에 도착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콜드체인 서비스로 구축해 팀프레시만의 물류생태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팀프레시가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에 4만9,500㎡(1만5,000평)규모 식자재물류 센터를 확장·이전하면서 식자재유통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확장 인프라 지속 확충팀프레시는 현재 약 33만㎡ 규모의 전국 14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 동탄 메가 허브 오픈으로 현재 수요의 4배에 달하는 성장여력을 확보했으며 올해 6월에는 화성소재에 약 4만9,500㎡(1만 5,000평)규모 식자재물류센터를 개관해 유통사업의 성숙도를 높였다. 팀프레시는 사업의 급속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팀프레시 동탄 허브센터는 국내 최초 새벽배송전용 콜드체인허브센터로 고성능 냉동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냉동·냉장환경을 제공한다. 동탄센터의 냉동기는 고베(KOBE) 2단 반밀폐스크류압축기가 적용돼 있으며 CDU(실외기)는 동화Win 제품이 적용돼 있다. 냉동설비 핵
로지스올렌탈이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과 함께 IT기기 및 복합기 렌탈시장 진입에 속도를 낸다. 로지스올렌탈은 8월30일 한국후지필름BI와 ‘IT기기 렌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지스올렌탈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후지필름BI가 제공하는 다양한 IT기기를 경쟁력 갖춘 가격으로 매입해 렌탈고객사에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후지필름BI가 제품 유지보수서비스도 지원함에 따라 렌탈고객사의 제품 사후관리영역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복합기 렌탈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도 기대된다. 한국후지필름BI는 이번 협약으로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 보다 많은 고객이 후지필름BI 제품을 이용하게 돼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로지스올렌탈은 B2B전문 렌탈솔루션기업으로 고객사 환경분석을 통해 지게차 등 산업용 장비부터 IT기기 및 생활환경가전 등 사무용제품까지 기업 맞춤형 통합렌탈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제조사 및 유지보수사와 컨소시엄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상품과 전문적인CS 및 A/S를 제공함해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있다. 로지스올렌탈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