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글로벌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전문기업과 협력해 초국경물류(CBE: Cross-Border E-commerce)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촘촘한 국내·외 물류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셀러들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10월19일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transcosmos Korea, 이하 TCK)와 ‘CBE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월17일 열린 협약식에는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 김태호 CJ대한통운 CBE사업담당, 타니 히로유키 TCK 대표, 이정아 TCK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TCK는 전세계 36개국에서 5,000여고객사에 아웃소싱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그룹의 한국 자회사다. △IT솔루션 개발 △교육컨설팅 △이커머스쇼핑몰 운영대행 △디지털마케팅 등 다양한 경영지원서비스를 수행한다. 이번 협력은 CJ대한통운의 초국경물류 역량과 TCK의 이커머스셀러 지원서비스를 결합한 물류·마케팅 통합솔루션을 공동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품기획단계부
화웨이는 10월10일 ‘종합교통 및 물류를 위한 디지털·지능형 기반구축’을 주제로 열린 화웨이 커텍트 2025(HUAWEI CONNECT 2025) 교통서밋에서 스마트물류·창고솔루션을 공개했다. 마웨(Ma Yue) 화웨이 부사장 겸 스마트교통BU CEO는 “화웨이는 기술혁신에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다”라며 “통신네트워크, 컴퓨팅파워, 인공지능, 인재육성분야에서 공동혁신을 심화해 교통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스마트디바이스를 제공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전 세계 100개 이상의 항만과 200여개 물류·창고기업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70여개 도시에서 운영되는 300개 이상의 도시철도 노선과 18만km 이상의 철도, 20만km가 넘는 도로망, 300개 이상의 도시 교통망, 그리고 210개 이상의 항공사와 항공교통관리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라샤드 나사르(Rachad Nassar) 화웨이 글로벌 비즈니스 및 전략 파트너 디렉터는 “화웨이는 폭넓은 ICT지능형기반과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서비스(MaaS)와 물류 서비스(Laas) 같은 개념을 현실화하며 디지털 지능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0월14일 대한제강(부산 사하구) 안에 있는 ‘폐열활용 스마트팜 농장’을 방문해 산업폐열을 농업에너지로 전환하는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기술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의 방문은 에너지절감과 탄소감축의 현장사례를 살펴보고 신재생에너지에 기반한 스마트농업 확산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제강은 2023년 0.47헥타르(ha)규모의 유리온실을 짓고 철강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냉난방에너지로 활용해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을 재배 중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억1,00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약 23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스템을 둘러본 이 청장은 “대한제강의 폐열활용 스마트팜은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해 시설원예 에너지비용을 줄이며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대표적 사례”라며 “농촌진흥청은 시설원예분야의 에너지절감과 재생에너지 접목연구를 강화해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백 대한제강 대표는 “철강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스마트팜 에너지로 전환하면 자원순환은 물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과 농업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에너
CJ대한통운은 10월15일 충북 청주 오스코일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제21회 2025 K-전통시장 페어'의 전담물류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행사가 진행되는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행사전용 택배접수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이 구매한 농수축산물과 지역특산품을 현장에서 바로 접수하고 상시 차량대기를 통해 집화·배송까지 일괄처리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일오네’의 주말·공휴일 배송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상인에게는 판매량 증대기회를 관람객에게는 쾌적한 현장쇼핑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장편의도 강화했다. 박람회 현장부스에는 카드결제시스템과 전문상담인력을 배치했으며 리사이클쇼퍼백 등 다양한 굿즈증정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접수·결제·포장 동선분리로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대비했다. 또한 주7일 배송기반 매일오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맞춤형 배송서비스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전국 농어민셀러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우선 연말까지 읍·면 지역에서 ‘매일오네’ 배송권역을 확대해 지방 농수산셀러의 판매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소비자에게 주7일 배송혜택을 제공한
한진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25일부터 전 세계 임직원이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영상을 공개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한진의 국내·외 주요 거점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축하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8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한진은 국내에 메가허브를 비롯한 전국 택배워크 및 인천·부산항 등 주요 항구에 항만 물류거점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 22개국 42개 지역에 종합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유럽·북미·아시아를 포함한 국내외 거점 임직원들이 영어·독일어·러시아어·중국어·베트남어 등 10개 언어로 참여해 “Better Future with Better Logistics(더 나은 물류로 더 나은 미래를)”라는 공통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특히 이번 글로벌캠페인영상은 숏폼(Short-form)콘텐츠로 제작돼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일반시청자도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진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편’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거점 25곳에서 보내온 축하메시지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
CJ대한통운이 물류산업 AI휴머노이드 도입을 위한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한다. AI·로보틱스중심의 새로운 물류산업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업계 내 초격차 기술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10월1일 에이딘로보틱스와 함께 물류현장에 최적화된 로봇핸드 탑재형 휴머노이드 개발을 추진하는 국가 연구개발(R&D)과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산업체의 인공지능전환(AX)위해 발족한 제조 M.AX 얼라이언스(Manufacturing AX) 내 ‘K-휴머노이드 연합’에서 물류산업 대표 수요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과제는 K-휴머노이드 연합에서 추진하는 ‘2025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제2세부 ‘물류 휴머노이드개발’ 분야에 해당한다. 이번 연구개발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선정돼 2028년까지 정부출연금 41억원을 포함한 총 51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주관기관인 에이딘로보틱스를 비롯해 △CJ대한통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참여하며 인간의 손처럼 정밀한 작업이 가능한 로봇핸드를 탑재한 물류 휴머노이드로봇 개발을 목표로 한다. 물류는 매일 수많은 종류의 형태·재질·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최근 미국 최대 건강기능식품 판매 플랫폼 ‘아이허브(iHerb)’와 함께 미국 현지에 자동화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하고 물류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포트워스(DFW: Dallas-Fort Worth) 도시권 내 덴턴(Denton)에 자리한 아이허브 자동화풀필먼트센터는 약 2만여㎡(6,500평)규모로 미국 중부권과 멕시코까지 운송영역을 아우르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특히 텍사스주 댈러스(Dallas)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 미국법인을 통한 물류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DFW풀필먼트센터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첨단로봇기술과 AI기반 운영시스템이 적용됐다. AMR(자율 주행 로봇)·ACR(자율 케이스처리 로봇)·자동화 랙 등을 도입해 재고관리가 까다로운 다품종, 소량의 건강식품들도 빠르고 정확한 피킹 및 입·출고가 가능하다. 모든 자동화 장비들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설계한 WMS(창고관리 시스템) 및 WCS(창고자동화설비 제어시스템)를 통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DFW풀필먼트센터는 하루 최대 2만 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체 인프라와 운영노하우를 기반으로 입고·검수·보관·포장·출고까지 센터 내의 모든
지능형 물류플랫폼기업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은 9월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특별상을 포함해 총 34개 기관과 기업이 선정됐다. 공공혁신, 경영혁신, 기술혁신, 서비스혁신, 품질혁신 등 5개 분야에서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서비스혁신 대상은 총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니어솔루션은 그 중 물류 IT솔루션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차별화된 혁신성과 신뢰를 입증했다. 니어솔루션은 AI기반 Warehouse Execution System(WES)과 소프트웨어 정의창고(SDW: Software Defined Warehouse, 일종의 ‘테슬라식 물류’ 개념)를 중심으로 물류센터운영의 지능화를 선도해왔다. 이번 수상은 고객맞춤형 서비스혁신과 현장중심 최적화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최근 니어솔루션은 시리즈 A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성장잠재력을 입증했으며 성남시 예비스타기업(Pre-Star 기업)으로도 선정돼 기술력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인정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PCA)는 9월18일 ‘제20회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PSF) 총회 및 2030 로드맵 추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APSF의 사무국이자 의장국인 한국에서 2박3일간 열렸다. 서병륜 APSF 회장, 심지영 국토교통부 첨단물류과 과장, 김용득 국가기술표준원 기계융합산업표준과 과장을 비롯해 한국, 일본, 중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10개국의 물류분야 중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회원국 대표단 간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APSF(Asia Pallet System Federation)는 KPCA가 주관해 2006년 6월8일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6개국 대표의 협의와 논의를 거쳐 아시아 파렛트국제기구로 설립됐다. APSF는 한·중·일을 포함한 아시아국가 간 일관 수송용 파렛트를 통한 물류 및 유통표준을 확립하고 아시아 역내의 물류표준화와 공동화를 위한 통합 유닛로드시스템(ULS: Unit Load System)을 구축하는 핵심기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KPCA주도하에 ‘APSF 2030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APSF가 2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국내 이커머스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진과 네이버가 물류동맹을 한층 강화하며 협력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진은 2022년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오늘·일요배송 등 특화서비스를 선보이며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진은 2022년 12월부터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를 수행하며 동맹에 참여했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판매자의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네이버 풀필먼트동맹(NFA)을 출범했으며 한진은 국내 주요 택배사로서 빠르게 동참했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거래액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한진 역시 네이버의 물류파트너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화서비스로 동맹 강화2025년부터 ‘네이버 도착보장’은 ‘N배송’으로 개편되며 서비스옵션이 한층 세분화됐다. 오늘배송·내일배송·일요배송 등 다양한 배송옵션이 추가됐으며 한진은 ‘N배송’에 참여해 차별화된 배송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한진의 물류인프라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N판매자배송’ 서비스가 도입됐다. 이 서비스는 전국의 판매자가 한진 전국물류망을 통해 상품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처럼 한진은
지오영 물류의 ‘심장’인 인천센터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해 3PL·4PL고도화를 통한 유통 혁신에 나섰다. 국내 의약품유통 1위기업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9월30일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소재 인천센터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해 11월 인천에 신설된 스마트허브센터 가동에 따라 기존 인천센터가 맡고있던 도매유통기능을 스마트허브로 이관하고 인천센터를 3PL·4PL전용 전략기지로 전환하는 구조적 변화다. 총 2만1,000㎡(약 6,300평)규모의 인천센터는 기존 3PL(제3자 물류)·4PL(종합 물류 대행) 물류서비스에 더해 센터 1층에 △냉장 1,000파렛트 △정온 1,600파렛트 등 규모의 전용보관설비를 새롭게 구축했다. 특히 의약품·의료기기시장 수요증가에 선제대응하며 수도권지역 운송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냉장물류기지를 대폭 확대했다. 지오영은 기존 고객사 성장률을 반영해 3PL·4PL 고객사를 재배치하고 신규고객 유치도 병행하며 전략적 커버리지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지오영은 단순 물류대행을 넘어 △수요예측기반 전략운영 △고도화된 IT시스템 접목 △공급망 전반에 걸친 컨설팅 제공 등 고객의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