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는 9월7일 지난 8월 한달간 롯데택배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택배기사에게 마음전달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롯데택배 고객이 배송 안내문자를 통해 해당 지역 택배기사를 격려하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8,993명의 택배기사에게 총 13만4,160건의 다양한 응원메시지가 전달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응원메시지를 받은 택배기사 중 매주 300명씩 3주간 총 1,200명을 선정해 고객의 메시지와 함께 롯데글로벌로지스에서 마련한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택배기사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낸 고객 중 65명을 추첨해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택배기사와 고객들이 함께하는 소통채널을 활성화해 서비스품질을 제고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플랫폼 운영사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는 9월7일 글로벌 물류기술 전문매체 ‘로지스틱스 테크 아웃룩’에서 발표한 ‘2021년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최고 화물관리솔루션 제공기업 TOP 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지스틱스 테크 아웃룩은 글로벌 물류시장의 기술을 다루는 권위있는 물류기술전문매체로 매년 물류산업 분야별 최고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트레드링스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최고 화물관리솔루션 제공기업으로 선정됐다. 로지스틱스 테크 아웃룩의 관계자는 “트레드링스는 시장에서 경쟁우위 및 독창성을 가진 해양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통해 APAC시장에서 최고의 가시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레드링스는 최근 공급망관리(SCM)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글로벌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보틱 프로세스자동화(RPA) 등 최신 IT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 수출입화물 위치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트레드링스의 ShipGo(쉽고)는 기업의 효율적인 공급망관리를 위한 화물 가시성 솔루션으로 △삼성전자로지텍 △LG화학 △대림코퍼레이션 △두산인프라코어 △LS Nikko 동제련 등 다양한 대기업이
IT기반 종합 유통물류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9월7일 신임 CDO(Chief Digital Officer, 최고디지털리더)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주상식 ICT 랩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미래기술 대응 전문가인 주상식 CDO 영입을 통해 메쉬코리아는 디지털 유통물류 비즈니스 확장전략을 더욱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CDO는 새롭게 개발한 기술을 통해 기업 주요전략에 대한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한다. 메쉬코리아는 물류와 유통 전 과정에 있어 전방위적인 DX(Digital Transformation)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단행을 통해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함과 동시에 전사업무에 있어서도 디지털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주상식 신임 CDO는 지난 17년간 국내 최고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SM에서 AI, 블록체인 등 미래기술 대응과 이에 따른 전략기획을 총괄했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대상으로 사용자 기반 서비스, 스마트워크, DX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휘하며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IT기반 종합유통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헬로네이처의 새벽배송을 전담하고 첨단운송솔루션을 포함한 IT기반 물류컨설팅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헬로네이처의 과일과 야채, 가정간편식(HMR) 등 신선식품 새벽배송 물량의 90% 이상을 수행한다. 최근 e커머스시장에서 새벽배송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부릉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운송솔루션을 접목한 배송최적화를 통해 치열해진 새벽배송경쟁에서 헬로네이처가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헬로네이처는 지난 7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주문이 급증했지만 배송지연율이 낮아지는 등 안정적으로 새벽배송을 운영 중이다. 헬로네이처의 제품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풀콜드체인시스템을 완비한 김포 및 남양주 풀필먼트센터를 거쳐 냉장 및 냉동탑차를 통해 안전하게 배송된다. 소비자는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자정 이전에 주문하면 익일 오전 7시까지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특히 부릉 새벽배송은 AI, 빅데이터, 머신러닝 기반의 하이테크 운송솔루션은 부릉 TMS를 통해 배송경쟁력을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부릉 TMS는 △SSG닷컴 △농협 하나로마트 △풀무원
한국컨테이너풀(대표 서병륜·서지영)은 8월30일 농산물 재배 및 유통이력을 제공하는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은 농산물 개체식별번호와 유통과정 중 상품이동경로 및 온도모니터링 이력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이용되는 한국컨테이너풀의 콜드체인 전용 컨테이너 CoCon(Cold&Cool Container) 및 CRC(Cold Roll Container)와 결합해 농산물의 생산지 출하부터 소비자에 전달되기까지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유통과정 중 농산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도관리가 필수다.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은 CoCon 및 CRC의 온도 및 위치 등 현황을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웹대시보드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이력기록을 위한 다양한 센싱시스템을 지원해 업무환경에 따라 스마트폰 외 휴대형·고정식 리더 등 적합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온도측정기능은 순간온도를 기록하는 패시브방식과 구간온도를 기록하는 액티브방식 두가지로 운영된다. 스마트 보냉컨테이너 CoCon에는 패시브방식이 적용됐다. 컨테이너 외부에 부착된 NFC센서 태그 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8월12일 ESG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ESG위원회는 ESG경영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ESG전략 및 정책을 심의·의결하며 ESG 중점 추진과제를 점검·자문한다. ESG위원회는 신임 위원장으로 이기권 사외이사를 포함한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 1명을 선임했다. 제5대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이기권 위원장은 노동분야 전문가로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사회적 책임을 대변하고 ESG 주요사안을 의결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미래세대로 전달합니다’라는 ESG비전을 수립하고 △Green Logistics 2040 △고객 및 구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 실천 △국내 물류업계 ESG리더의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7대 중점추진과제 등을 선정했다. 7대 중점추진과제는 △ESG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및 인프라 구축 △DT기반 친환경 물류솔루션 개발 △폐기물 및 탄소배출 저감 △안전·보건 중심의 업무환경 구축 △고객·사회 ESG 지원 강화 △적극적 대외소통 △공급망 ESG관리역량 구축 등으로 구성돼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친
IT기반 종합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8월10일 SM엔터테인먼트그룹의 식음료 사업부문인 비컨홀딩스와 실시간 배송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쉬코리아는 비컨홀딩스에서 운영하는 복합 외식공간 ‘SMT 라운지’ 머큐어 엠버서더 서울 홍대점으로 주문되는 프리미엄 다이닝의 실시간 배송서비스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주문물량과 배송동선, 배송스케줄 등 물류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빅데이터를 손쉽게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는 IT기반 배송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메쉬코리아와 비컨홀딩스는 식자재 물류프로세스의 디지털화부문에서도 협력을 이어간다. 신선식품 및 식자재의 냉장·냉동보관이 가능한 풀콜드체인시스템을 갖춘 김포·남양주물류센터를 활용하고 물류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해 더욱 투명한 수·배송라인을 설계함으로써 신선식자재 배송 최적화영역에서도 추가 협업기회를 모색한다. 비컨홀딩스는 SM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SMT HOUSE’를 중심으로 음식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향후 메쉬코리아가 제공하는 토탈 물류프로세스를 활용해 비즈니스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CJ대한통운이 통관기능을 갖춘 ‘글로벌 e-풀필먼트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관세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5,000여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는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한다. CJ대한통운은 8월9일 서울시 서초구 KOTRA본사에서 임재현 관세청장, 유정열 KOTRA 사장,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전자상거래시장 진출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출통관 및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으로 모집된 수출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서비스와 통관기능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은 수출물류절차를 간소화하고 행정업무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수출국가에 따라 15%에서 30%의 국제특송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비용부담도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수출물류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하기 위해 ‘글로벌 e-풀필먼트센터’를 신규로 운영한다. 새롭게 운영될 글로벌 e-풀필먼트센터는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약 9,900m²(3,000평) 규모의 센터로 수출상
택배와 배송대행업 등 생활물류산업을 지원·육성하고 종사자의 일자리 안정과 안전 등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은 택배, 음식배달 등 생활물류서비스산업의 체계적 육성·관리와 종사자 보호를 위해 지난 1월 26일 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이 7월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별도 법률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전자상거래 활성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소비 증가로 우리 삶에 보편서비스로 자리잡은 생활물류산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7월27일부터 시행된 생활물류법의 주요내용은 △택배·소화물배송대행업 제도화 △종사자보호 △소비자보호 △공정시장 질서확립 △산업 육성 및 지원 등이다. 소비자 보호·종사자 처우개선 망라현재까지 ‘화물자동차법’에 따라 화물차 수급중심으로 관리돼온 택배업은 등록제 체계로 전환해 종사자 처우개선 등 산업육성을 위한 관리기반이 마련된다. 자유업이었던 배달·퀵서비스업에는 우수사업자인증제를 도입한다. 난폭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종사자교육 등을 실시하거나 배달기사의 처우를 고려하는 등의 우수한 업체를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시장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한다. 택배는 법 시행
산업용 전력솔루션 전문기업 이온(대표 강승호)은 △무정전전원장치(UPS) △에너지저장장치(ESS) △항온항습기 등을 개발, 제조해 판매하고 있으며 정온물류센터의 에너지자립 및 품질향상을 위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온의 관계자는 “최근 전력환경은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로 급변하고 있어 보다 효율적이며 능동적인 전력운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현재 보급된 냉동·냉장트럭 온도제어 및 유지는 디젤엔진에만 의존하고 있어 물류 상·하차 시지속적으로 시동을 켜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와 함께 물류센터에 설치된 UPS 대부분은 사무실 및 제어시스템에만 적용돼 정전 시 냉동기 등 물류센터의 주요설비가 멈추게 되며 태양광 인버터, ESS용 PCS가 별도 설치돼 효율이 낮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온은 이번 과제에서 ‘정온적재함 전용 전력변환시스템 개발’과 ‘전력관리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 전력모니터링시스템 설계’를 수행한다. 이온은 냉동·냉장탑차 도킹 시 무시동 상태로 온도를 유지하고 물류 상·하차 시간 내 급속충전이 가능한 ESS-Direct DC 충전시스템과 냉동시스템 구동을 위한 배터리모듈패키지, 제너
선광엘티아이(대표 김동진)는 건축전기 엔지니어링기업으로 △PCS(전력변환시스템) △중소형EV DC급속충전기 △스마트조명시스템 △e-모빌리티 등 국책과제 수행을 바탕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PV+ESS PCS, Metal-Air Generator, 말단배송용 EV충전소 등의 연구를 바탕으로 이번 과제의 ‘물류활동 기반 정온물류센터 내부 스마트조명 제어기술개발’ 및 ‘정온물류센터 에너지자립 및 전력품질·효율 향상기술’을 수행한다. 선광엘티아이는 스마트 조명시스템을 통신교란이 적은 폐회로통신으로 구성하고 운영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력활성공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정온물류센터 AC/DC 하이브리드 배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이는 신재생에너지의 DC전력원은 조명·센서·충전기 등에 사용하고 도킹시스템, 냉동기 등은 AC전력원을 사용해 에너지효율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다. 선광엘티아이는 2차연도까지 개발을 진행하고 3차연도 상반기에 KCL 충북성본산업단지 실증테스트베드에서 기술연계 및 신뢰성검증을 진행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로지스올 신축건물에 베타테스트버전으로 개발제품을 적용할 계획이다. 실적용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고 4차연도에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