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수도권 물류센터시장은 과거 급격한 공급확대 이후 조정국면을 거치며 점진적인 안정화 흐름을 보였다. 신규 공급은 크게 감소한 반면 공실률은 하락세를 보이며 수급 균형 회복의 초기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젠스타메이트(GenstarMate) 부동산연구소에서 발표한 2025년 수도권 물류센터 연간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수도권 물류센터 공실률은 2024년 고점을 기록한 이후 빠르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4년 4분기 기준 약 25.9%까지 상승했던 전체 공실률은 2025년 4분기 기준 약 17.6% 수준으로 낮아졌다. 상온시설 공실률 역시 약 19.2%에서 약 10.2%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는 단순한 수요 회복뿐만 아니라 공급 조정과 자산 리포지셔닝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일부 저온시설이 임차 수요가 보다 안정적인 상온시설로 전환되는 ‘컨버전’ 사례가 늘어나면서 상온 물류센터 공실률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신규 공급이 둔화되면서 추가적인 공급 압력이 완화되고 기존 자산의 임차 수요 흡수 속도도 개선되며 전체 시장 공실률 하락에 기여했다. 이 같은 조정국면은 코로나19 시기 형성된 공급 확대 사이클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황학범)는 3월11일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인 플로우케이가 광양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플로우케이는 포스코플로우와 대우로지스틱스의 합작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이차전지, 석유화학소재 등 포스코그룹을 포함한 고객사의 최적 물류솔루션을 제공하는 물류기업이다. 준공식에는 플로우케이 경영진을 비롯한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플로우 △YGPA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만권자유구역청 △광양소방서 △광양상공회의소 등의 주요 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양항의 새로운 물류거점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광양물류센터는 총 부지면적 약 4만㎡, 건축면적 약 1만8,000㎡ 규모다. 첨단 재고관리시스템과 스마트 랙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약 2만6,000TEU의 물동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물류센터 대비 작업효율을 높이며 실시간 화물추적을 통해 투명하고 정확한 물류데이터를 고객사에게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양항의 물동량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포스코그룹의 핵심 미래산업으로 추진 중인 이차전지 소재 산업과 연계해 플로우케이의 이차전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월12일 유기견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3월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유기견 실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외된 유기견들을 돌보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은 지난 3월11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를 찾아 보호소 내 견사 및 케이지 청소, 유기견 산책활동을 진행하며 유기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근로자위원 전원이 동참해 노사 간 유대를 다지며 따뜻한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서기도 했다. 근로자위원은 사내 직원을 대표해 회사 발전과 직원들의 권익향상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보호소 내 유기견들을 위한 ‘노즈워크 장난감’ 100여 개를 후원하며 유기견들의 안정적인 보호소 적응을 지원했다. 노즈워크 장난감은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 100여명이 직접 제작해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소외된 유기견들을 돌보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생명 및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며 사회적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고난도 방산물자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내며 국가 전략물류분야의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CJ대한통운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한 훈련용전투기 T-50i 2대를 인도네시아로 운송하는 방산물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3월3일 밝혔다. 경남 사천에서 출고된 훈련기는 총 30톤 규모로 국내 내륙운송과 항공운송을 거쳐 현지통관 및 운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통해 인도네시아 공군기지까지 안전하게 이송됐다. 훈련기는 대형 동체구조와 복잡한 전자장비를 갖춰 고도의 방산물류 역량이 요구된다. 특히 기체의 전후 하중분포와 무게중심이 조금만 달라져도 균형이 무너질 수 있어 운송 전 과정에서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CJ대한통운은 방산물류에 특화된 ‘로드 서베이(Road Survey)’를 실행해 운송체계를 정밀하게 설계했다. 길이 약 13m, 높이 4.8m 규모의 대형화물이 내륙운송구간에서 교량·표지판 등과 충돌되지 않도록 구조물 높이와 회전 반경을 사전 분석했다. 이후 CJ대한통운의 인도네시아법인과 협력해 현지 도로 상황을 종합 검증하고 군 당국의 호송 체계하에 운송을 진행했다. 국내에서 현지 내륙운송과정에는 에어서스펜션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해 인천항을 이용한 화주와 포워더기업을 대상으로 3월9일부터 4월3일까지 2025년 인천항 선사·화주·포워더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IPA는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화주·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2006년도부터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는 2025년 인천항 물동량 실적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2026년 예산 총 26억원을 확보해 인천항만공사 17억원과 인천광역시 9억원을 공동투입해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연중 신규·재개 항로의 경우 실제 기항기간을 반영한 최저 실적기준 완화 △공동운항 항로 선사 간 균등배분 근거 마련 등 인센티브 제도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인센티브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IPA 대표 홈페이지(항만운영·건설-인천항 인센티브-사전신청)에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IPA는 실적 검증을 거쳐 지급기준을 충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2분기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대내·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인센티브제도를 통해 인천항 수출·입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AI와 휴머노이드로봇 등을 중심으로 제조·물류산업 디지털전환과 미래 방향성을 조망한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이 3월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제조와 물류현장의 디지털전환(DX)과 인공지능전환(AX) 흐름 속 자동화 기술의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W 2026은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첨단, 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주최했다. 500개 기업이 참가해 2,300개 부스를 운영됐다. 참관객은 약 8만명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전시는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등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물류 특별관 △AI팩토리 특별관 등도 함께 운영됐다. 이번 전시에선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X·DX 흐름에 발맞춰 ‘AI팩토리 특별관’이 론칭됐다. 또한 국내 최초로 차이나 휴머노이드 컨퍼런스도 개최되며 중국 로봇기업 현황 등이 공유됐다. 스마트물류특별관에 자리한 현대글로비스 부스에서는 국내 관람객들에서는 최초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로봇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한국산 농식품의 대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서일본 한국식품 수입유통협의회’를 설립하고 3월9일 오사카에서 창립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서일본 한국식품 수입유통협의회’는 오사카, 후쿠오카, 고베, 나고야를 포함한 일본 중부 아이치현부터 서남부 오키나와까지 서일본지역에서 한국산 농식품을 수입, 유통, 판매하는 15개 현지기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일본 내 한국식품 수입확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농식품부와 aT 주도로 창립된 본 협의회는 회원사 간의 수입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일본 현지의 식품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회장사로 선출된 고려무역재팬의 김창오 대표를 비롯한 협의회 회원사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외 주오사카총영사 및 유관기관 대표, 일본 유통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협의회 창립을 축하하며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기념식에서는 협의회 결성 배경과 추진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aT 수출지원사업을 소개하며 바이어들의 한국 농식품 수입확대를 독려하고 aT 오사카지사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가 주최하고 EU-한국 그린파트너십 프로그램(GPP)이 주관하는 ‘EU-Korea 불화온실가스(F-Gas) 감축 및 관리방안 세미나’가 오는 3월2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 스테이션룸(15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EU와 한국의 정책담당자, 산업계 및 기술전문가 100명 이상이 한자리에 모여 F-Gas관련 정책동향과 산업별 대응사례, 모범기술 등을 공유하고 양측의 협력가능성을 심층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세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모든 세션은 영어·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주한 유럽연합 우고 아스투토 대사의 개회사와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제22대 국회의원)의 환영사로 문을 연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EU 집행위원회 기후행동총국(DG CLIMA)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각각 EU와 한국의 F-Gas 정책 프레임워크를 발표하며 양측이 함께하는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 간 비교와 협력 방향을 직접 논의한다. HVACR·반도체산업 현장사례 집중조명 이어지는 산업세션에서는 냉난방공조(HVACR)와 반도체 두 분야를 집중조명한다. 냉난방공조세션에서는 유럽냉동공조협회(AREA) Marco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3월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1차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학교수, 정부, 도매시장 업계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참석위원들은 운영 내실화 및 이용자의 신뢰제고를 위해 거래실적 전수조사 및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운영계획을 보고하며 제도개선 및 중장기 발전방안 등 대책 수립을 논의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온라인도매시장 제도개선·활성화 TF'를 발족하기로 했다. TF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 2월까지 전체 거래실적에 대한 회계·법무 법인 등 외부 전문기관의 정밀 검증 및 보조금 집행 적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구매자 등 시장참여자의 현장의견과 전문가 심층토론 등을 거쳐 제도개선 및 활성화방안을 5월 말까지 도출할 예정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지난 2월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설립 취지에 부합한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장운영자로서 내
위밋모빌리티가 AI기반 물류최적화솔루션의 실질적인 성과를 공유하며 효율적인 물류 운영 해법을 제시했다. 위밋모빌리티는 3월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에서 이정훈 COO가 세션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W 2026(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기간 중 진행된 부대행사로 AI와 자동화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전 과정을 고도화하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흐름과 실행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정훈 COO는 3월 6일 Track B(스마트물류: 물류자동화·물류로봇·물류SW) 세션에서 ‘AI물류전략: 변화하는 사업환경과 미래수요에 따른 권역·노선·업무(Job)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COO는 E-커머스 성장으로 물류 단위가 세분화되고 수요 변동성이 커지면서 고정된 권역·노선체계가 특정지역 물량 폭주와 타 권역 유휴를 동시에 유발하는 운영 불균형을 만든다고 진단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AI 수요 예측 기반 ‘동적 권역 최적화’와 특정 요일에 집중되는 물량을 분산하는 ‘요일별 평준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위밋모빌리티가 자체개발한 물류 AI 운영체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