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8월2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추진에 앞서 향후 매각대상 공급용지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내 주요 건설사 및 개발 시행사 14개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IPA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개요 및 추진경위 소개 △향후 용지공급 계획 공유 △항만견학선 탑승 및 현장투어 진행 △질의응답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한신규 인천항만공사 재생사업실장은 “투자설명회 개최를 통해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 재생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공동사업시행자인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지난 8월2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으며 해양수산부 사업계획 고시를 올해 12월까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8월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노원구의 유명 베이커리 카페 파운드그레도에서 ‘밀의 향연! 국산밀로 즐기는 19가지의 맛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국산밀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해 국산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aT는 국산밀 소비확대를 위해 올해 ‘국산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했다. 국산밀 신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자 하는 식품 가공기업과 제과제빵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전과정을 종합지원하는 사업으로 호정식품,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 우리밀 등 19개기업을 지원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19개기업이 참여해 국산밀로 생산한 단백칩, 도넛, 핫도그, 막걸리 등 35개의 신제품을 선보여 국산밀의 다양한 변신과 깊이있는 향과 맛을 두루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 현장에는 소비자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와 언론인들이 모여 국산밀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제품의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조사에 참여해 국산밀 신제품에 대한 솔직한 소감과 피드백 의견을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설문조사에서는 대중들이 다양한 국산밀 신제품에 대한 평가를 자유롭게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인천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항만물류분야 일경험을 제공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사업’에 참여한다고 8월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통합운영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에서 일경험을 제공해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IPA는 올해 이번 사업의 프로젝트형 일경험 사업으로 처음 참여하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함께 인천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IPA의 직무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경험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8월26일부터 9월13일까지이며 모집규모는 총 23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잡모아에 유선으로 신청하거나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사이트(www.work.go.kr/experi)에서 운영기관 잡모아·프로젝트형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참여자는 잡모아에서 제공하는 사전직무 교육 40시간을 수료한 후 10월7일부터 11월29일까지 8주간 팀(최대 4인)을 구성해 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다. 수행기간 IPA 직원이 각 프로젝트의 멘토로 참여해 멘토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8월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년 신규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지정수여식과 함께 판로개척을 위한 MD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은 농업인과 연계해 고부가가치상품을 개발·판매하는 중소식품기업으로 농식품부와 aT가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 지정된 기업은 총 31개소로 신규 지정기업은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전용판매관 입점 △국제박람회 참가 △자금지원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전용판매관은 지정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오아시스마켓, 우체국쇼핑몰, 두레생협 등 전용판매관 MD가 직접 판매관 소개와 입점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전용판매관을 포함한 주요 유통업체 18개사 MD를 초청해 신규 지정기업과 기존 기업 총 53개소와 상담회를 진행함으로써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적극지원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환경에서 적극적인 판로지원으로 우수한 중소식품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 최종일)은 8월26일 전 사업장의 비상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사고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단위 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세방 본사의 최고안전책임자(CSO) 주관으로 운영된 종합상황실에서 전 지사의 훈련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진행됐다. 지사별로 각기 다른 화재 및 화학사고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이 이뤄졌으며 훈련영상은 실시간으로 본사에 전송돼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각 지사에서 실시된 훈련은 경기지사, 부산지사, 광양지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화재 및 화학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세방과 협력사 직원들이 참여해 실제 사고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훈련이 이뤄졌다. 특히 강원 동해항, 포항 문덕창고 등에서는 소방서도 참여해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세방은 향후 훈련영상을 분석하고 각 지사별로 피드백을 제공해 비상대응 체계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근영 세방 최고안전책임자는 “안전은 기업과 사회의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세방 전 지사의 비상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제로사업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8월23일 IPA 사옥에서 ‘2024년 IPA 중장기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외부 해운·항만전문가와 함께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IPA가 추진해야 할 경영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IPA는 △신규사업 추진기반 강화 △리스크관리 고도화 △항만기능과 항만운영 효율화 △경영혁신 및 재무건전성 강화 등 주요안건을 공유하며 이와 연관된 두가지 주제인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인천항의 대응방향 △ESG 관점에서 인천항 대응방향 등에 대해 집중토론이 이어졌다. 세미나에는 관계기관, 지역사회, 학계, 해운선사, 컨·벌크 하역사, 배후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각 참여자는 업계를 대표해 현재 인천항의 현안과제를 진단하며 IPA의 바람직한 미래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IPA는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 및 참여자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해 경영전략에 반영하고 더 나은 인천항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최근 해운항만업계의 불확실성이 인천항에 끼칠 영향을 다양한 시나리오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IPA는 장기적
디에스 베이어레프 코리아(DS Beijer Ref Korea, 대표 최성호)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친환경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서의 완전한 변신을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HARFKO 2024에서 베이어레프 코리아는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부스와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Transformation은 대성마리프 시절 성장을 가로막던 껍질을 깨고 친환경 글로벌 기업으로서 새롭게 변신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베이어레프는 CO₂ 냉동기 및 쿨러를 비롯해 자연냉매와 가변속도 압축기기술, 베이어레프 코리아의 CDU 신제품 등을 공개하며 △Low GWP 냉매기술 혁신 △고효율 에너지솔루션 적용 △그린에너지 확대 등 미래 냉동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베이어레프 코리아는 일회용으로 소비되는 종이 인쇄물 사용을 지양한다. QR코드를 통해 클라우드에서 고객들의 스마트폰으로 바로 다운받을 수 있는 디지털문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환경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베이어레프는 전시회에서 생기는 쓰레기를 줄이는 차원에서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하고 우리 모두
위니아는 조속한 M&A진행을 통해 독보적인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파워를 수성하기 위한 노사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위니아 노사는 8월26일 M&A진행을 가속화하고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체불된 임금 삭감에 대한 협조 △구조조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 △근로기준법에 의거한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조항 재검토 △M&A 성공에 대한 신념과 염원을 담아 상호협조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동 결의문을 채택함으로써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M&A 진행 속도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혁표 공동관리인은 “노사 상호 신뢰와 존중을 확인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신속한 M&A 진행을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구 노조지회장은 “회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가 책임감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라며 “지난 기간 회사의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마다 노사 한마음이 돼 위기극복 저력이 있었기에 이번의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니아는 하반기 김치냉장고 성수기를 대비해 생산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소비자의 신뢰 회복에
한진이 소상공인들의 해외진출 교두보역할을 하며 상생협력활동에 나선다. 한진은 8월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및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소상공인 해외진출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소상공인들이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진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수출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동반위는 성과를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진은 소상공인상품의 실질적인 물류운송을 책임진다. 한진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의 국·내외 물류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체계 구축 △프로그램운영 및 국제화물 운송담당을 통한 국내통관 및 배송체계 구축 △해외물류기지를 활용한 물류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해외진출 지원프로그램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베트남 현지 매장 입점 소상공인 물류지원이번 협약의 첫 번째 단계로 한진은 8월29일 베트남 현지에 소진공 주관으로 오픈 예정인 ‘Dook’n Dook’n(두근두근)’매장에 입점하는 국내 소상공인들의 상품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매장은 베트남 현지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중국 칭다오에 운영 중인 aT한국농수산식품물류센터의 신규 위탁운영사로 '삼양로지스틱스'를 선정했다고 8월22일 밝혔다. aT한국농수산식품물류센터는 지난 2014년 대중국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aT가 중국수출의 관문 도시 칭다오에 설립한 복합물류시설로 연면적 2만5,719㎡ 규모에 저온창고와 상온창고, 온라인 소포장 풀필먼트체계를 갖추고 있다. 삼양로지스틱스는 삼양식품과 계열사의 완제품·원자재 물류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칭다오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중국 주요거점에 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콜드체인 등 향상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식품물류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삼양로지스틱스와 긴밀히 협력해 칭다오물류센터의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하며 K-푸드 소비시장이 중국 내륙 2·3선 도시를 비롯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