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대한폴리텍 대표가 9월11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오존층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우석 대표는 기존 ODP(오존층파괴지수)가 0.11인 HCFC-141B를 발포제로 사용하는 폴리우레탄 스프레이폼 제품을 친환경발포제인 HFC-1233zd를 사용하는 제품을 개발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대표는 대한폴리텍에 재임하면서 친환경폴리우레탄 폼을 포함한 우레탄분야와 부틸데이프 및 실링재 등 제조업분야의 신제품 개발, 미장방수 및 도장공사분야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통해 기업발전은 물론 국가경제 활성화 및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이 대표는 특히 오존층 파괴물질인 HCFC-141B 등 특정물질 감축 및 대체전환으로 오존층파괴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하며 제품의 성능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연구, 개발을 넘어 성공적인 상업화를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기업의 수익성향상과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상공회의소 및 여러 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경영혁신중소기업의회 임원 및 김포지회 회장을 역임하며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
김인술 대양냉동엔지니어링 대표가 9월11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오존층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인술 대표는 불소계온실가스 감축 및 대체냉매 전환 관련 교육 및 기술 공유, 냉매관리제도 및 정책 등을 전파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김 대표는 2018년부터 현장에서 냉매의 대기방출을 방지하기 위해 누출점검 및 냉매회수를 도모하도록 홍보하며 GWP(지구온난화지수)와 ODP(오존층파괴지수)가 낮은 대체냉매로 전환되도록 홍보하는데 기여했다. 2021년에는 불소계온실가스 냉매사용기기 통계구축을 위한 QR코드부착사업에 조사원 교육강사로 참여해 냉매사용기기의 국내 설치정보의 통계를 구축했다. 또한 전남대학교,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등에 냉방용 냉동기와 산업용 냉동기, 항온항습기 설치 및 유지보수를 하는 과정에서 냉매관리기준을 준수해 대기 중 냉매방출 방지와 대체냉매 전환을 통한 에너지절약 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2015년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산 킨텍스, 부산 벡스코 등에서 ‘공조냉동 실무 세미나’를 개최해 냉매관리, 냉매회수 등을 홍보했다. 2017년부터 공조냉동실무과정을 무료로 실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5년 예산안을 전년대비 4.3%(307억원)가 증가한 7,489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2025년 예산안(정부제출안)에 따르면 식의약 심사·시험연구 강화 9.5%(1,714억원), 의료제품 안전관리 선진화 6.3%(1,102억원),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3.7%(1,679억원), 식의약 안전사고 선제예방 2.4%(256억원), 행정서비스 전문역량 제고 –16.2%(142억원) 순으로 증액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식품 디지털 유통망 구축 및 푸드QR 활용 기술지원 △허가역량 강화를 통한 심사 품질 선진화 △국내 의료제품 세계 진출 촉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의약품 민원 AI 사전검증 등 자동 검토 서비스 구축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안심먹거리 조성,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규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지원 강화 등을 중점으로 2025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식품 안전관리 강화 제조에서 소비까지 식품 전(全) 단계의 식품안전 관리체계 구축으로 국민의 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구현하기 위한 식품안정성 제고 예산은 전년대비 1.6%가 증액된 658억원이 편성됐다. 세부항목으로는 △식품 안전관리 강화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 예산안을 전년대비 2.2%(4,104억원)가 증가한 18조7,496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2025년 예산안(정부제출안)에 따르면 농가소득·경영안정 8.2%(8조8,821억원), 식품주권·수급관리 8.2%(4조1,899억원), 농촌공간계획 4.7%(1조5,718억원), 농촌디지털 전환 2.7%(3조391억원), 안전먹거리구축 -0.3%(5,871억원) 순으로 증액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농업인 소득·경영안전망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 △농촌 구조개혁을 통한 농촌가치 회복 △농업혁신을 통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농축산물 수급안정 등 식량안보 강화 △국민적 요구에 대응한 재정투자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비전으로 2025년도 예산을 편성했으며 신규사업으로 농촌생활인구 유입지원,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사과 지정출하물량 운용, 개식용종식 전·페업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 글로벌 진출 확대 농식품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은 전년대비 0.4%가 감액된 1,587억원이 편성됐다. 세부항목으로는 △농식품 해외시장 진출 △농식품 시
인공지능 모빌리티 솔루션기업 위밋모빌리티는 9월26일 2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주와 구주를 포함해 약 200억원에 달하는 신규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투자 빙하기에도 불구하고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해 위밋모빌리티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시리즈B 투자라운드의 주요 투자사로는 한국앤컴퍼니, 키움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으며 후속 추가기관도 투자검토를 진행 중이다. 주요기관들은 위밋모빌리티 ‘루티’의 뛰어난 경로최적화 및 실시간 데이터처리 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한국프리시전웍스는 위밋모빌리티와 장기적인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식품 및 의약품 등 온도민감화물의 안전한 운송을 지원하는 ‘루티 온도관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물류효율화솔루션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콜드체인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100여곳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더욱 향상된 제품을 공급하며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루티의 라우팅 기술을 적용한 ‘제주오
AJ네트웍스는 서울 송파구 탄천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활동에 나섰다고 9월26일 밝혔다. AJ네트웍스와 환경실천연합회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생태계 교란식물을 퇴치하며 토종 동·식물 서식지를 복원해 생물종 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AJ 임직원 자원봉사자 20명은 돼지풀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 400kg을 제거하며 수질정화와 유기물발효에 효과적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2,000개 제작해 탄천에 투척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제거한 생태계 교란식물은 모두 외래종으로 번식력이 매우 강해 근처 토종식물들의 생장을 억제한다. 토종식물들의 서식지가 잠식당하면 생태계 균형이 깨지고 종 다양성이 무너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AJ네트웍스는 이번 탄천 생태계 보전 활동뿐만 아니라 지난 추석에도 명절을 맞아 송파구 내 독거 어르신 50명과 미혼 한부모가정 50가구에도 외식상품권을 지원하며 ‘따뜻한 한 끼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AJ네트웍스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생태계보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서울농산물도매시장정산(공동대표 정환수·강민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과 가락시장의 유통혁신 및 정산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출하자, 유통인 지원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출하대금이 정산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농협은 출하대금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급을 위해 기존의 정산시스템을 고도화하며 내년 중 모바일 정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문영표 서울시식품공사 사장은 “앞으로 농협과 공사, 정산회사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정산시스템을 개발, 구축해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 정산시스템이 탄생하길 기원한다”라며 “내년 3월 차질없이 오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9월25일 aT센터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과 해외 K-푸드 위조상품 대응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푸드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여러곳에서 자국식품 브랜드명이나 포장 디자인에 한글이나 한국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한국식품인 것처럼 판매하는 위조상품 적발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위조피해 예방과 공동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식품 수출기업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K-푸드 수출기업 지식재산권 관련 피해예방과 대응교육 △ 수출기업 지재권 해외분쟁 대응지원 △해외 K-푸드 모방품 실태조사와 정보공유 △해외박람회, 세미나 개최 시 양 기관 해외네트워크 공동활용 등에 적극적으로 힘을 합치기로 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대한민국 농식품 수출과 지식재산 보호에 앞장서는 두 기관이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K-푸드 인기를 악용하는 해외위조상품 관련 수출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K-푸드의 해외진출을 늘리고 지속가능한 수출확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9월24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중심의 채용과 인사관리를 비롯해 직원역량 개발에 힘쓰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aT는 2011년에 최초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3회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인적자원개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직원 경력개발 코칭 강화 △직무역량 중심 인사평가 △역량모델에 따른 교육체계 수립 △개인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직원역량 강화와 경력개발 지원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문표 aT 사장은 “공공기관의 전문성 강화와 인재개발은 국민이 만족하는 공공서비스의 시작점”이라며 “국민 먹을거리 책임기관으로서 농어촌의 농어민이 잘사는 강한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우수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쿠팡이 남대전 프레시풀필먼트센터(FC) 준공식을 개최하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쿠팡은 9월24일 대전시 동구 남대전물류산업단지에서 남대전 프레시풀필먼트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대준 쿠팡 대표,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오관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남대전 프레시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8만8,000㎡ 이상 규모로 축구장 10여개 크기다. 총 투자금은 약 1,800억원으로 직고용 예상인원은 1,300여명이다. 지난 2020년 5월 대전시와 투자협약 체결이후 2022년 착공했다. 남대전 프레시풀필먼트센터는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쿠팡은 최초 투자협약 당시 전망한 300여명 고용인원보다 1,000여명 늘린 1,300여명을 직고용할 방침이다. 청년고용률을 끌어올려야하는 대전 동구지역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전 5개구 가운대 동구의 청년고용률은 40.7%를 기록했다. 쿠팡은 대전 동구를 비롯한 지역민을 우선 직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2025년 4월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 유일 콜드체인전문전시회인 ‘KOREA COLD CHAIN 2025(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를 개최하며 올해 10월 말까지 할인기간으로 조기신청 전시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식품콜드체인협회와 케이와이엑스포가 주최하며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국제인증전시회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한국 콜드체인산업 발전을 통해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공급에 이바지하며 콜드체인과 관련된 국내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특히 지난해 식품콜드체인협회와 협의체를 이룬 세계콜드체인연합(www.gcca.org)이 후원기관으로 함께해 전시회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모집분야는 총 6개로 △콜드체인 운송·유통(신선식품 운송서비스, 의약·바이오 운송서비스, 화훼, 전자제품 운송서비스, E-commerce) △콜드체인 보관(냉동·냉장창고 운영, 냉동·냉장창고 설계 건축·시공) △패키징(콜드체인 포장재, 콜드체인 용기, 냉매 등) △냉동·냉장설비·장비(냉동냉장 탑차, 공조설비, 축냉설비, 방열도어, 도크쉘터, 쇼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