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냉동공조시장은 Low GWP 냉매 사용, 유럽 F-gas 규제, 에너지효율 등과 같이 혁신적이며 기술적으로 진보된 솔루션만이 해결할 수 있는 방대한 도전에 맞닥들였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카렐(Carel)이 선보인 자연냉매, 고효율, 통신확장성과 같은 중요한 테마들은 냉동공조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1973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카렐은 냉동공조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에너지효율분야에서는 DC인버터 기술을 활용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열역학 전문지식과 최첨단 데이터처리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 자연냉매를 위해 설계된 최신기술 등을 통해 어떠한 기후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압축기 제조사와 긴밀한 협업자연냉매 기술은 2016년부터 카렐의 가장 중요한 개발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후에도 카렐은 자연냉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몇 가지 솔루션들을 선보였으며 실제로 필드에 적용돼 매출에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이같은 솔루션들은 기본적으로 DC인버터 기술과 전자식팽창변, 이에 따른 효율적인 콘트롤러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모든 기후조건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항상 최상의 성능을 보장하고 있다. DC인버
동해자유무역지역은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5년 12월 지정돼 2010년 4월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개원해 운영 중이다. 동해자유무역지역은 외국인 투자유치, 무역진흥, 지역개발 촉진 등을 위해 지정된 목적에 따라 입주 기업들이 점차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콜드체인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동해지역의 경기회복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하는 것이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역할이자 존재 이유라고 강조하는 이근하 원장을 만나 동해의 콜드체인 허브구축사업에 대해 들었다. ■ ‘콜드체인 허브구축’ 사업은콜드체인 허브구축사업은 동해항에 인접한 동해자유무역지역의 지리적 이점과 동해지역의 중요산업 중 하나인 어업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새로운 수산관련 공급망을 형성하고 고부가가치 수산가공품 제조 및 수출을 통해 무역진흥과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수출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콜드체인 허브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를 위한 저온물류표준공장이라는 기반시설을 구축해 사업을 함께 이끌어나갈 수 있는 앵커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동해지역이 북방경제의 중요 물류기
태화인더스트리(대표 김성문)는 1988년 설립 이후 덴마크 냉동공조 전문기업인 Sabroe와 국내 독점대리점 계약체결 후 산업용 냉동시스템의 냉동압축기, 응축기, 압력용기 등 각종 구성부품부터 냉동응용 패키지 유닛 및 토털시스템엔지니어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전문화된 제품과 기술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전문엔지니어를 통한 사후관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냉동시스템이 최상의 상태로 운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냉동·냉장창고, 저온설비, 음료, 주조, 유가공, 아이스크림, 농수축산, 냉동편의식품 등의 식품산업과 산업용공조, 의약, 화학, 석유화학 등의 냉각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산업냉동시스템 엔지니어링, 설비, 관련장비의 제조, 냉동기 판매 및 After Service 등이 태화인더스트리의 사업영역이다. Sabroe 국내보급 일등공신태화인더스트리는 동해자유무역지역 내 저온창고 설계·시공사업을 수주하고 건축면적 4,345m² 규모면적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냉동·냉장창고시설을 시공했다. 주요 시공내역은 압축기 유닛, 압력용기, 펌프류, 유니트쿨러 등 냉동설비의 설치와 냉동배관 및 제상수 배관공사를 진행했다. 전기패널 및 2차측 전기공사, 자동
냉매는 동일양의 CO₂에 비해 지구온난화에 100~1만4,000배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등 지구온난화와 오존층파괴를 유도하는 물질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위험성이 인식되면서 불소화합물의 일종인 냉매도 탄소 배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물질로 관리해야 한다. 누설될 경우 대부분 오존층을 파괴하거나 공기 중 산소와 결합해 kg당 1,000배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장기간에 걸쳐 발생시키게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국제사회는 1990년대 오존층을 직접 공격하는 ODP(오존층파괴지수: Ozone Depletion Potential)와 GWP(지구온난화지수: Global Warming Potential)가 높은 냉매규제를 시작했다. 그동안 전 세계는 1989년 몬트리올의정서를 통해 CFC를, 1997년 교토의정서로 HCFC를, 최근 파리협약에 따른 키갈리개정의정서로 HFC를 규제하기 시작했다. HFC규제 계획이 수립돼 실행 중인 선진국들을 제외한 개도국에서는 아직까지 HCFC의 퇴출이 끝나지 않았으며 HFC에 대한 규제도 없다. 우리나라는 개도국으로 분류돼 규제 일정이 늦어짐에 따라 국내 업체에서도 친환경시스템에
지난 2018년 11월29일 냉매사용기기의 관리대상 확대 및 냉매회수업 등록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이 본격 시행됐다. 시행 당시 사각지대로 지적됐던 저압냉매 관리방안과 장기적인 불소계 온실가스 관리로드맵 마련을 준비 중인 유호 환경부 기후전력과장을 만나봤다. ■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이후를 평가한다면지난 2018년 11월 냉매사용기기의 관리대상 확대 및 냉매회수업 등록제 도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이 개정된 바 있다. 개정 이전인 2017년 말 기준 3,287개이던 관리대상 시설은 개정 1년이 지난 2019년 12월 1만2,500여개 시설로 증가됐다. 2019년 12월까지 등록한 냉매회수업체는 440개로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냉매회수 기술인력 교육기준에 따라 지난 한해 교육기관(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을 통해 260명의 전문인력이 양성됐다. 개정한 지 1년6개월 남짓 지난 시점에서 가시적 성과에 대한 평가는 어려우나 관리대상 확대와 냉매회수업 등록제 도입으로 냉매누출 감소 및 회수율 증대와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각지대로 지적된 저압냉매 및 기준용량 이하 냉매에
현재 냉매와 관련해 대한설비공학회에서 수행한 ‘국내의 설치환경을 고려한 약가연성 냉매의 사용 기준 수립에 관한 연구’와 정밀화학산업진흥회에서 위탁받아 국제냉동기구 한국위원회에서 수행 중인 ‘키갈리개정서 규제대응 정책조사·연구- 냉매분야 HFC 규제대응 정책조사연구’ 용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냉매와 관련 이슈를 점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용역에 참여한 최준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박사를 만나 연구용역의 의미와 국내정책방향에 대한 제언 등을 들어봤다. ■ 국내의 냉매정책·관리를 평가하면키갈리개정의정서가 2016년 10월15일 채택됨에 따라 HFC에 대한 냉매규제가 현실화되고 있다. 키갈리 개정의정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A5국 그룹1에 소속돼 2020~2022년 HFC평균 생산 소비량+HCFC 기준수량의 65%가 기준수량이 되며 2024년 동결, 2029년 10% 감축, 2035년 30% 감축하고 2045년 80%를 감축토록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키갈리개정의정서에 대한 정확한 입장은 정리되지 않았으나 현실적으로 개정의정서 비준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태다. 아직 정부 입장에서 구체적인 HFC냉매 규제를 설정하지 못한 상태이나 현재
2015년 환경부 사단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은 냉매관리기술협회는 냉매회수관련 기술개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 대기환경보전법 강화에 맞춰 ‘냉매회수 기술인력의 교육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냉매회수업자 기술인력 법정교육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냉매관리 최일선에 있는 장일석 냉매관리기술협회 상근부회장을 만났다. ■ 시행 중인 냉매관리정책을 평가한다면냉매의 대기 중 방출을 억제하기 위해 냉매관리 대상범위를 정하고 냉매회수업등록제도를 시행하는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이 지난 2018년 11월28일 본격 시행됐다. 정책의 핵심은 관리대상으로 고압가스에 해당하는 불소계 온실가스(CFCs, HCFCs, HFCs)를 냉매로 사용하는 냉동능력 20RT 이상 냉매 사용기기로서 건축물의 냉난방용, 식품의 냉동·냉장용 및 산업용 냉동·냉장설비와 같은 고정식 냉매 사용기기로 정했다. 냉매의 대기 중 방출억제를 위한 기술인력 자격인증제도의 일환인 냉매회수업등록제도를 통해 약 500여개의 업체가 등록해 관리대상 냉매사용기기의 유지보수 또는 폐기 시 냉매회수에 나서고 있다. 냉매 사용단계에서의 실질적인 냉매관리제도(관리대상 기기의 냉매관리 기록부 작성·제출, 냉매 회
하니웰 불소화합물사업부(PMT: Performance Materials & Technology)는 냉동공조, 콜드체인분야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친환경 냉매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최근 한국 내 PMT사업부 대표로 승진한 유기출 대표를 만나 글로벌 냉매정책 및 국내 냉매정책 방향에 대해 들었다. ■ 냉매관리정책이 왜 중요한가미국의 45대 부대통령이며 환경운동가였던 앨 고어는 ‘불편한 진실’이라는 강연을 통해 온실가스가 지구파괴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며 1997년 유럽, 일본 등을 포함한 선진국들은 교토의정서를 체결해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논의했다. 배경으로 온실가스 몇 개가 지목됐는데 이중에는 CFC, HCFC, HFC 냉매가 포함됐다. 미국의 국립기후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지구기온은 1880년부터 2012년까지 약 0.85℃ 상승했으며 한국의 기온은 관측을 시작한 1908년부터 2017년까지 2.4℃가 상승했다. 이는 급격한 도시화의 결과물이다. IPCC(국제기후협약기구)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는 인류가 산업혁명 이후부터 급격하게 배출한 온실가스가 직접적인 원인이며 이로 인한 해수면은 18~59m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여러 근거 자료가 이를 뒷받침해
그린폴라리스는 2007년 설립된 환경컨설팅 전문기업으로 ‘기후변화대응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활용하는 지혜를 구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목표를 갖고 있다. 창립 이후 지금까지 정부와 지자체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행한 250여개의 기후변화 관련 실적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기후변화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린폴라리스의 업무영역은 기후변화협약에서의 국제협상지원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개발 및 정책시행, 기업의 제도에 따른 의무이행지원에 이르기까지 기후변화분야 전반에 걸쳐 있다. 특히 CDM을 포함한 상쇄배출권 영역에서 두드러지는 전문성을 보여왔으며 최근 들어 특정물질 특히 냉매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명소영 그린폴라리스 대표를 만나봤다. ■ 냉매분야 주요 용역 수행 시 느낀 점은냉매관리 관련실적은 크게 냉매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제도 영역과 적정냉매관리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획득을 위한 컨설팅서비스 영역으로 나눠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린폴라리스가 수행한 중앙정부차원의 정책 및 제도 영역의 최근 연구는 주로 2014년 이후 환경부와 그 산하기관에서 발주된 것으로 사용단계에서의 냉매누출관리와 폐냉
온라인 신선식품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인 가구수,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른 농식품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기피현상이 온라인시장 성장에 기름을 붓고 있어 유통시장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잠들기 전에 온라인으로 주문한 식자재가 아침식탁에 오르는 일은 이제 흔해졌으며 이러한 새벽배송시장의 규모는 2015년 100억원에서 2019년 8,00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온라인 콜드체인시장 규모와 성장전망을 점검하고 관련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본다. 2022년 세계 식품시장 7조4,796억달러콜드체인(Cold Chain)이란 식품, 의약품과 같이 온도와 습도변화에 민감한 제품의 공급망 상에서 원자재 수확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과정동안 온·습도를 철저하게 유지관리하는 일련의 가치사슬을 의미한다. 콜드체인시장은 국가간 신선제품 및 의약품의 무역이 활성화될수록 급성장해 식생활수준의 전반적인 향상, 식의약품물류 품질향상을 통한 변패폐기물 감소, 물류에너지절감에 대한 요구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GlobalData에 의하면 콜드체인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샛별배송’, ‘풀콜드체인’이라는 키워드로 대표되는 국내 1위 장보기 앱 마켓컬리(대표 김슬아)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 곧 삶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 믿는 사람들이 뜻을 합쳐 시작된 기업이다. 마켓컬리의 구성원은 훌륭한 생산자와 최상의 먹거리들을 찾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깐깐한 소비자다. 마켓컬리는 좋은 재료를 위해서라면 전국 방방곡곡 산지를 찾아다니는 열정으로 ‘진짜 맛’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뚝심과 고집으로 좋은 상품만을 생산하는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매활로를 제공하고 있다. 단기적인 이익이 아닌 장기적으로 생산자, 소비자, 유통자 모두에게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온 결과다. ‘내가 사고 싶은지’를 먼저 묻는 70여가지의 깐깐한 입점기준과 최상의 상품을 가장 신선하게 배송하는 풀콜드체인 샛별배송이 마켓걸리의 경쟁력이다. 생산자의 재고부담을 줄이는 직거래 매입방식까지 고객의 마음과 편의에 꼭 맞는 마켓이 되기 위한 마켓컬리의 혁신과 노력은 계속된다. 3년간 연평균 294% 성장마켓컬리는 고객에게 가장 신선한 상품을 보내기 위해 비약적으로 짧은 팜투테이블(Farm to table)을 운영해 유통업계 최초로 주 7일 새벽배송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