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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베트남과 스마트팜 등 농업분야 협력

농업·농촌 정책교류 활성화 및 협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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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가 농업분야 개발협력, 스마트팜, 농식품 교역 확대 등을 논의했다.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레 꾁 조아잉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을 만나 양국의 농업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교류를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훈 차관과 레 꾁 조아잉 차관은 2014년 체결한 한·베트남 농업협력 양해각서를 갱신하고 농업협력위원회 구성과 농업·농촌 정책교류 활성화 등 양국 간 농업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은 "베트남 내에서 ODA 사업이 원활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2020년부터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신북방 지역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첫번째 시범온실을 지었다. 이어 작년 12월14일 베트남 하노이에 1ha 규모의 두번째 스마트팜 시범온실을 착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