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어 스마트팜 전문기업 넥스트온(대표 최재빈)은 6월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NextRise 2022, Seoul)’에 참가해 차별화된 스마트팜 기술력을 뽐냈다.
넥스트온은 △광반도체 조명장치 △식물생육장치 △식물생육시스템 △광파장 송출방법 및 장치 △환경모니터링을 통한 정밀제어 등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넥스트온의 스마트팜은 △도심 △호텔·카페테리어 △폐터널 △선박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으며 연내 완공을 목표로 태백시에 세계 최대규모 딸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작물별 특수 LED를 통해 적정파장 및 광량을 유지해 생산회전율, 생산중량을 증대하고 있다. 넥스트온의 작물별 특수 LED는 기존 LED대비 발열량이 50% 적어 최적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전력사용량도 절감할 수 있어 스마트팜 경제성을 제고할 수 있다.
특히 오폐수 무배출 양액순환기술을 개발해 배지를 거쳐 배출되는 양액성분을 분석해 작물별 필요양분으로 구성된 양액을 공급할 수 있으며 양액을 재순환하기 때문에 물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넥스트온의 관계자는 “최근 식량안보가 대두되면서 노지대비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도어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넥스트온은 작물별 최적 생육환경 조성으로 경제성, 생산성 등에 대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엽채류, 과채류 등을 넘어 바이오·제약산업에서 활용되는 원료를 생산하는 바이오컴퍼니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