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풀필먼트 스타트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스마트 풀필먼트 관리솔루션 ‘COLO’를 통해 오프라인 창고 네트워크 기반 중소용 온라인 셀러를 대상으로 초간단 물류대행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콜로세움은 e커머스에 특화된 물류관리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물류대행기업으로 디지털기술을 물류에 접목해 고객에게 물류관리 편의성, 창고주에게는 창고운영 효율화를 제공하고 있다.
풀필먼트 자동화기술 및 소프트웨어 관련 PCT 3건을 포함해 국내 특허 4건을 등록하고 51건을 출원했으며 지난 6월에는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2022 인텔리전스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국 33개 물류거점 중심 풀필먼트 제공
콜로세움의 솔루션은 셀러출신 창업가들의 노하우를 통해 탄생했으며 1인 셀러 및 중소형 온라인 셀러를 위한 물류대행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셀러는 저렴한 비용으로 보관·포장·배송·반품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취급품목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의류 △화장품 △특수물류 △위험물 등 e커머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상품들이며 현재까지 누적 물류처리량은 약 180만건 수준으로 오발송률 0.1% 이내, 실재고오차율은 0.2% 이내로 높은 처리정확도 및 작업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합포장이나 품목수 등 난이도 제한없이 단 10번의 클릭으로 출고요청부터 송장전송까지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제품에 대한 제고현황, 입·출고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콜로세움은 전국 중소형 창고공간을 물류센터로 활용하고 있으며 중소형 창고에 온라인 물류에 특화된 운영시스템과 자동화설비를 무료로 제공해 창고주는 물류창고 운영 최적화 및 경쟁력 제고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콜로세움과 협업하고 있는 물류센터는 총 33곳, 9만9,173m²(약 3만평), 약 7만5,000팔레트 규모이다. 이중 7곳은 냉동·냉장물류센터로 콜드체인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온브릭스와 프리미엄 초신선 딸기를 수확 즉시 배송하는 ‘당일 신선배송서비스’를 론칭햇다.
대형 유통기업에서도 일정당도 이상의 딸기를 수확 즉시 고객에게 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당일 신선배송서비스는 당일 수확한 딸기를 당일 저녁에 구매자가 맛볼 수 있도록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콜로세움의 COLO 솔루션의 AI기술력을 통해 당일 주문건 발생 시 재고확인부터 출고까지 물류 전 과정별 공백시간을 줄여 효율을 높인 것이다. 콜로세움은 이를 계기로 물류서비스의 고도화와 신속성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물류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브릭스의 주력상품 중 하나인 여름 제철과인인 복숭아 이벤트 상품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