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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추석 귀성객 대상 저탄소 식생활 홍보

그린푸드 데이 참여 격려…VR·미디어 체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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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9월8일 코레일유통,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용산역사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그린푸드데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용산역사 내부에 설치된 디지털 전광판을 활용해 저탄소 식생활 켐페인 그린푸드데이 실천방법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VR과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했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식품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탄소배출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에 따라 aT는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단계별 탄소중립을 달성하고자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aT는 ESG 경영 선포식 개최 이후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국내·외 301개 기관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에 관한 협업체계를 형성했다. 9월26일에는 그린푸드데이 1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전 세계인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먹거리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아 먹거리의 가치와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겼으면 한다”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 켐페인 그린푸드 데이에 귀성객을 비롯한 우리 국민이 모두 동참해 건강한 지구를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aT는 용산역 찬들마루 판촉행사와 연계를 통해 홍보활동 중 친환경 농산물과 로컬푸드 소비 촉진도 진행했으며 인기제품에 대한 시식 및 증정행사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