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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公, 가락시장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관리감독자 대상 교육, 안전사고 예방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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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3월16일 가락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 대상으로 ‘가락시장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교육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숙지, 시장 내 주요 유해위험요인 관리방안, 도급 시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관리감독자를 확대 지정해 현장중심 산업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해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산업안전보건관리능력을 배양하고 현장점검을 생활화해 시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임창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현장중심의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시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취약분야를 집중관리해 유통인은 물론 시장 이용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