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오는 8월25일까지 ‘2023 우수중소물류기업 포상’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 공모는 2023년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거나 업계 내 상생과 협력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중소물류기업과 현장 종사자를 선발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금 1,5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업부문 3개, 장인부문 2명 등을 선발한다. 기업부문 최우수상(1개사)은 500만원, 우수상(2개사)은 각 300만원이며 장인부문은 물류장인상 2명을 선발해 각 200만원을 포상한다.
기업부문 선발기준은 △물류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통해 물류업계 발전에 앞장선 기업 △물류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중견기업 간 기술협력, 투자유치, 기타 전략적 제휴 등 협력활동을 통해 업계 상생·협력 증진에 기여한 기업 △직원복지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기업이다.
장인부문 선발기준은 △성실히 담당 직무를 수행한 일선의 현장 업무 담당자 △물류현장에 근무하는 종사자로서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해 타 종사자에게 모범이 되는 경우 △물류업계 종사자 중 의로운 행동과 선행으로 타의 모범이 된 경우 등이다.
한편 ‘2023 우수중소물류기업 포상’ 공모 모집과 관련 접수 및 상세한 내용은 물류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