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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몰, 고객 친화적 주차장 확대 조성

서울농식품公, 지정구차구역·고객전용주차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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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최근 야간 등 혼잡시간대 가락몰을 찾는 고객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매자 지정주차구역, 고객전용주차장을 확대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락몰 구매자 지정주차구역은 지하2층 주차장 563면 중 161면을 지정했으며 주로 중·소형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시장 혼잡시간대(00시~06시) 2회전 구분 운영한다. 특히 지정주차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해 올해에는 보다 많은 구매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 주차구역을 전년대비 9개면을 확대했다.


지정주차이용자는 3월 이용 희망자 공개모집을 통해 2022년 연간 가락몰 구매실적, 월평균 차량 입차횟수 등 객관적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선정해 올해 4월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운영기간은 1년이며 기간 만료 후 차년도 신규 공개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승용차량을 이용해 가락몰에 방문하는 구매고객들을 위해 고객 전용주차장도 확대 조성했다. 지난해 가락몰 고객중심 주차장 디자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하3층 주차장 922면 중 135면을 고객전용 주차장으로 조성했으며 이번에는 가락몰 판매동 3층 식당가의 테마동 이전에 따라 24면을 추가 조성했다. 


이어 고객들의 주차여건이 한층 개선돼 가락몰 영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객전용 주차장은 가락몰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농식품공사는 최근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증가 추세를 반영해 가락몰 지하2~3층에 환경친화적자동차 주차구역(지하2층 12면 및 지하3층 64면, 총 76면)을 확충한 바 있다.


권기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환경조성본부장은 “고객 친화적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조성해 편리하면서도 다시 찾고싶은 가락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