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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식품公,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 개최

지역주민 참여방식 의사 결정 통해 공사 정책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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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월12일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나눔행사 등 주요 현안 업무공유를 위한 2023년 상반기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농식품공사는 지난해까지 별도의 지역주민협의회 구성없이 2007년 4월부터 지역주민 유대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2019년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소통대상 기관과 개별 대면 회의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기간에는 서면 또는 기관 개별 방문방식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지역주민과 소통 및 협력강화를 위해 지역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날 첫 지역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의 기능은 강서시장 나눔행사나 환경개선 문제 등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지역주민 참여방식의 의사결정을 통해 정책에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있다.


서울농식품공사는 지난 3월 2023년 협의회 구성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강서시장 인근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각 기관에 위원 추천 협조를 요청해 4월말 총 11명의 위원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는 개회 선언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위원소개, 위원장선출, 업무보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했다. 협의회 초대위원장으로는 강서구새마을부녀회 회장인 이양자 위원이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강서시장 지역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강서시장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니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장은 “협의회는 공사와 지역주민이 강서시장의 나눔행사 등 다양한 현안문제에 대해 상호 소통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며 ESG경영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