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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식품公, 가락시장 소방종합훈련 실시

유통인·송파소방서 등과 합동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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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월17일 유통인, 송파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2023년 가락시장 상반기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종합훈련은 청과시장 중도매인 점포 화재사고를 가정해 유통인 피난대비 및 화재진압 등 화재 상황 시 대처 방법을 익혔다. 특히 유통인, 소방서의 협력을 통해 화재 초기 진압과 화재 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종사자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내용은 소화기 점검방법 교육을 시작으로 소화기 사용실습, 피난대피, 인명구조 활동, 소화전 및 공사 소형소방차를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진압과 소방대의 화재 완전진압 훈련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임창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건조한 봄철과 여름철 화재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 내 화재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라며 “유통인 대상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