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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집중호우대비 수방훈련 실시

우수유입 상황 가정···상황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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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6월13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여름 장마철 이상기후와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한 ‘2023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수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방훈련은 가락시장에 집중호우가 발생해 차량램프로 다량의 우수가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히 우수유입을 차단하고 유통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수방장집 운영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양수기 등 수방장비를 가동하는 실습을 했으며 가락몰 지하주차장 램프출입구에 차수판(우수 유입차단 설비)을 설치했다. 특히 가락몰과 연결된 가락시장역(2-1 출구)으로 우수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차수벽 설치훈련도 병행했다.


임창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이사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점검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비상시를 대비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수방훈련 실시, 수방장비 등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