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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3환경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

‘그린푸드데이’ 캠페인 확산...탄소배출저감 우수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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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가 그린푸드데이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7월5일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개최된 2023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공공부문 탄소배출저감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 등이 주최하며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환경분야 대표적인 시상이다. 2005년부터 매년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큰 기관, 기업, 개인 등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aT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데이 캠페인 국내외 확산과 함께 △공공기관 최초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가입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 획득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한 비축기지 운영 △저탄소 농작물 우리밀 생산 확대 등에서 배출저감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춘진 aT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을 위해 그간 공사의 노력에 대한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데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로 식단을 구성하며 가공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캠페인이다. 잔반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aT는 2021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전국 34개 행정·교육·광역자치단체 등을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9개국 510여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