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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콜드체인 물류 경쟁력 홍보 집중

국내 최대 바이오 박람회 ‘BIX코리아’ 참가...물류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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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가 콜드체인 물류 경쟁력 홍보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최원혁)는 7월1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 박람회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 2023(BIX코리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가 공동 개최하는 BIX코리아는 전 세계 바이오·제약산업 전문가와 기업들을 한자리에 초청하는 국제 바이오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 및 연관산업을 아우르는 국내외 총 25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LX판토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 공급망 핵심인 콜드체인 물류역량을 선보였다. 콜드체인 물류를 활용하면 온·습도에 민감한 의약품 등을 안정적으로 최종 소비자까지 전달할 수 있어 바이오·제약기업의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LX판토스는 국내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인증하는 콜드체인 양대 국제 인증인 ‘CEIV-Pharma’와 ‘CEIV-Fresh’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미국과 EU, WHO(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GDP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의약품 콜드체인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LX판토스는 이번 전시에서 헬스케어 물류 특화솔루션인 ‘Pantos Healthcare’를 소개하며 냉장·냉동운송에 필요한 콜드체인 패키징 솔루션을 부스에서 시연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주목받았다. 또한 행사 첫날인 7월12일 열린 컨퍼런스세션에서는 이용호 LX판토스 부사장이 ‘K-바이오의 도약과 콜드체인 물류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LX판토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LX판토스는 2019년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기업인 DKSH코리아의 헬스케어 물류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헬스케어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의약품 등 헬스케어 물류사업에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 관리시스템과 전 세계 360개 글로벌 네트워크 경쟁력 등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국내·외 영업 활동을 전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