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교역(대표 홍현표)은 부산 강서구에 있는 물류센터가 2021년 12월20일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예비인증)을 받았다.
부림교역 종합물류창고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해 부산신항(9km), 부산신항역(5km), 김해공항(6km), 가락IC(2km), 신항배후북로(대구·경부 고속도로, 2.5km) 등 제품을 운송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림교역 Boo IoT 자동화 물류센터는 1층부터 5층까지 냉장·냉동, 상온, 사무실 등으로 이뤄져 있어 창고에 적재된 물품이나 제품관리가 용이하다.
1층에는 냉장, 상온 하역장, 냉동창고, 항온항습실로 구성돼 온도와 습도에 예민한 제품들을 빠르게 하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1층 항온항습실은 전자기기, 의료기기, 묘목, 구근, 종자, 견과류 등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창고를 따로 운영하고 있으며 300파렛트를 적재할 수 있다.
2층은 자동화 냉동실과 상온창고로 나눠 운영을 하고 있다. 자동화 냉동실은 7,800파렛트 적재가 가능하며 자동화기계와 설비를 통해 온도와 습도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상온~-35℃까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상온창고를 운영해 온도와 습도에 영향이 없는 제품들을 창고에 적재해 운영하고 있다.
3층은 수출용 신선제품 전용 냉장실로 운영하고 있다. 3단으로 파렛트를 적재할 시 1,008파렛트가 적재가 가능하며 각 단마다 252파렛트로 적재를 할 수 있다. 4층은 냉장·냉동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3개 창고로 나눠 보관할 수 있으며 제품의 특성과 온도·습도에 따라 분리보관이 가능하며 최대 756파렛트를 적재할 수 있다.
부림교역의 한 관계자는 “종합물류창고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아 영광”이라며 “물류창고의 역할이 회사의 중심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더 철저한 관리와 운영을 통해 더 발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