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7월26일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와 함께 가락시장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당일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지역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식재료와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당일 내 배달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농수축산물 유통 선두주자인 가락시장이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하며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 지역의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매 쇼핑몰인 가락몰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고 있는 가락사장이 선보이는 서비스인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한 관계자는 “가락시장의 온라인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온·오프 통합 판매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쇼핑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2-3435-028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