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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식품公, 국제표준 인증 갱신

가락시장 등 사업장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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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8월4일 가락시장, 강서시장, 친환경유통센터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가치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수준의 국제인증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험요소 및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는 2020년 8월22일 최초 인증 후 3년 주기로 도래하는 갱신 심사로 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전반의 적합성, 효과성 및 3년간의 성과를 평가했다. 공사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지속적인 개선, 도매시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통해 부적합 사항 없이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


임창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이사는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