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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로지스틱스, 콜드체인 물류업계 본격 진출

일본 신선물류 전문기업 합작법인 설립...새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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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로지스틱스가 콜드체인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콜드체인업계에 본격 진출했다.

선진로지스틱스(대표 정유진)는 8월8일 일본기업 DENBA DISS와 한국내 합작법인인 ‘DENBA DISS KOREA(덴바 다이스 코리아)’ 설립을 위한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ENBA DISS는 일본 신선물류 전문기업인 남일본운수창고와 최첨단 콜드체인기술을 보유한 DENBA JAPAN의 합작사로, 온도관리에서 신선도관리로 전환된 식품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일본 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일 양국의 신선물류 전문기업간 합작법인인 DENBA DISS KOREA는 한국에서 차세대 콜드체인기술을 적용한 DENBA의 최신 제품을 활용한 첨단 물류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합작회사 설립으로 선진로지스틱스는 콜드체인물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DENBA DISS와 남일본운수창고도 한·일간 국제운송 사업기회를 확보하는 등 향후 신규 비즈니스 진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선진로지스틱스의 관계자는 “콜드체인 특화서비스 브랜드 Coldways(콜드웨이즈)와 GDP(의약품 우수 유통관리 기준) 인증취득에 이어 DENBA DISS KOREA의 차세대 콜드체인기술 활용을 통해 콜드체인물류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