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지스올그룹이 신규 법인 설립으로 B2B 렌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종합물류기업 로지스올그룹은 B2B 전문 렌탈 솔루션사업을 펼칠 신규 법인 ‘로지스올렌탈’을 공식 출범한다고 8월22일 밝혔다.
로지스올은 지속 팽창 중인 B2B 렌탈시장 상승세와 약 30만 고객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할 렌탈사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렌탈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기 위해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법인 설립으로 로지스올은 기업 고객에게 효율적인 기업 자산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로지스올렌탈은 고객사 환경분석을 통한 맞춤 상품 제안 컨설팅부터 계약, 설치, 유지보수까지 종합 렌탈 솔루션을 운영한다. 렌탈 주요 상품은 △사무환경 IT장비(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 등) △생활환경가전(정수기, 공기청정기, 커피머신 등) △산업설비 및 장비 등이다. 기업 사무환경과 제조, 물류산업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렌탈 상품을 공급해 효율적인 자산운용이 가능하도록 토탈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 안착돼 있는 로지스올 물류인프라를 기반으로 체계적이며 신속한 렌탈 상품 유통 및 CS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로지스올 고객사 채널을 통해 국내외 브랜드 제조사 및 전문 서비스업체와 제휴를 맺어 렌탈 솔루션 품질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로지스올은 10년 이내 렌탈업계 1위 기업 도약을 목표로 렌탈사업 운영 안정화 및 목표 매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렌탈 품목이 빠르게 다각화되고 있는 만큼 로지스올렌탈도 렌탈 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 발굴,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로지스올렌탈의 관계자는 “기업 환경 맞춤 렌탈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주요 자산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자산 운용 파트너가 되겠다”라며 “로지스올 역량을 바탕으로 탁월한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기업 맞춤형 렌탈 솔루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