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PA, 부산항 협력사 ESG 참여기업 모집

9월19일까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로 접수 가능

URL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함께 9월7일 ‘부산항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시행해 참여기업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ESG 경영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항 협력중소기업들이 ESG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ESG 경영진단 및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제기준에 맞춰 기업 비재무적 항목을 진단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ESG분야 개선사항 및 해소방안을 제공한다. 진단항목은 △노동인권 △안전보건 △환경 △윤리경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3년 지원대상은 부산항 건설 및 유지보수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5년 이내 BPA와 계약실적이 있어야 한다.


참여희망 기업은 9월19일까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의 ‘ESG경영 → 동반성장 →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ESG 경영도입에 촉진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항 협력사들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