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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몰, 사전무인정산기 재정비··· 고객 편의 향상

출차 전 사전무인정산기 이용 시 편리·신속 출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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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9월25일 가락몰 활설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가락몰 내 사전무인기정산기 위치를 주차장 출입구로 전면 이동하고 안내사인물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여 고객 편의를 증대했다고 밝혔다.


가락몰은 가락시장 내 청과·수산·축산 등 다양한 점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매단위 구매가 가능할 뿐 아니라 대형마트 다농과 친환경 식자재마트 새농에서 원스톱 식자재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가락시장은 지난해부터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해 현재 7개 출구에서 무인정산을 운영하고 있다. 출구 무인정산소를 확대 운영함에 따라 사전무인정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사전무인정산기를 주차장 출입구로 이동 설치하고 안내사인물로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이용객들의 주차장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했다.


가락몰 사전무인정산기 안내 사인물은 사전정산기 행잉간판 외에 주차요금 안내표지판, 벽부형 사인물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사전무인정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돌출식 간판으로 멀리서도 사전무인정산기 위치를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6월 새단장 후 문을 연 가락몰 테마동 식당 이용객들도 사전무인정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2·3관 지하 3층에 사전무인정산기를 설치하고 바닥면에 빔프로젝트 안내사인을 설치해 정산기 위치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권기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환경조성본부 본부장은 “가락몰 이용고객이 톨부스 출구에서 정산하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출구 정산에 따른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무인정산기 17개소를 재정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차장 이용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