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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신항 항만배후단지 3분기 안전협의회 개최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표·실무자 8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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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9월25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69개사 대표 및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해 안전에 대한 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부산항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게차 관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하역운반기계 관련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입주업체들의 안전관리에 관한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BPA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안전점검관 합동으로 매월 배후단지 입주업체 6개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한 유해·위험요인을 개선 조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홍성준 부산항만공사 운영본부 본부장은 “신항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고 업체들의 애로 해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