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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公,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YGPA 항만사랑 봉사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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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10월30일 임직원 봉사활동 단체인 ‘YGPA 항만사랑 봉사대’를 통해 다문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은 물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기공식에서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는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날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광양시 광양읍 우산리 건축 현장에 임직원들이 참여해 집짓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란 비전으로 저소득가정이 '집'이란 삶의 기반을 통해 가난의 고리를 끊고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 비영리단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7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취약계층 집 고치기 사업에 직접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관계자는 “미력하나마 희망의 집짓기에 도움이 되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들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해비타트사업에 공사 임직원 모두가 나눔의 온기가 이웃에 잘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